우리 학교 경영학과 동창회는 2004년도 ‘자랑스런 이화경영인’으로 삼정회계법인 서지희 상무(경영·85년 졸)를 선정했다.
서지희씨는 2003년 11월 삼정회계법인의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국내 6대 대형회계법인의 최초 여성 임원이기도 하다.
그는 “상을 타 기쁘지만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지상 기자
sweetgame@ewha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