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은 꾸준히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는 과거보다 거세진 ‘한류 열풍’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간단한 상품 결제부터 서류 작성까지 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본교 언어교육원을 찾는다.언어교육원은 정규 수업 이외에도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보다 수월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어 도우미 제도를 운용 중이다. 한국어 도우미들은 언어교육원에 재학
9월10일 본교 총무처 총무팀이 교내 킥보드 운행 전면 금지를 재공지했다. 캠퍼스 내 킥보드 운행이 지속적으로 금지돼 왔지만 교내 킥보드 관련 민원도 계속해서 접수됐기 때문이다. 현재 킥보드 운행 금지는 본교 홈페이지(ewha.ac.kr) 공지사항과 정·후문 안내판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교내 도로의 지형적 여건으로 인한 높은 사고 위험, 캠퍼스 내 킥보드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 킥보드로 인한 교내 구성원들의 민원 신고 발생이 킥보드 운행 금지 이유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이용자가 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
팬데믹 1년 반 이후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은 학생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면으로 이뤄지던 일들이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본교도 3학기째 비대면 방식 중심의 학기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는 학생들의 휴학 결정에도 영향을 끼쳤다. 본지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구글(Google) 설문지를 통해 2019~2021년 휴학했던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5%(복수 응답 가능)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기 운영에 불편을 느껴서 휴학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비대면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월6일부터 80일 넘게 1000명대에서 3000명대를 넘나들고 있다. 본교에도 개강 후 다섯 차례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본교는 9월1일부터 발열 체크 거점 장소 네 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발열 체크 기기를 교내 곳곳에 설치했다. 발열 체크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가려내는 방역의 기초 단계다. 이렇듯 최소한의 방역 조치가 본교에서는 확실하게 시행되고 있을까. 13일과 15일 본교의 코로나 방역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기자가 직접 살펴봤다.본교는 출입자 관리를 위해 교내 건물에 입장하는 사람들의 발열
10월 말까지 본교의 모든 수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2학기 중간시험도 대면 시험 이외의 방법으로 진행된다.본교는 9월23일 코로나19 통합 공지 홈페이지(my.ewha.ac.kr/covid19/)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학기 중간시험은 대면 시험 이외의 방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 및 교육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설정한 본교 중간·기말시험 강의실 배정 방침에 따른 조치다.본교 학칙 제38조(시험) 제②항에 따르면 시험은 교과목 담당 교수의 재량에 따라 과제물, 구술, 필기 또는 기타 방법으로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이 주관한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의 특별 강연이 9월27일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영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 경쟁 시대의 글로벌 영국(Global Britain in a competitive age)'을 주제로 열린 이 강연은 오후 3시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영어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3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유투브(Youtube)로도 실시간 송출돼 온라인으로는 약 150명의 학생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사이먼 대사는 특강에서
홍예람(화학생명·21)씨는 실수로 이어폰을 가져오지 않아 열람실에서 강의를 들을 수 없었다. 다중시설 이용 금지 조치로 ECC 내 4인석 테이블도 이용 할 수 없었고, 잉여계단으로 향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그에게 남은 방법은 바닥에서 공부하는 것이었다. 사진은 9월29일 오후4시 경 ECC B2층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홍씨의 모습.
평화로운 이토피아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안녕, 쟈기?’(2019)로 대한민국 힙합씬 기강을 잡은 ‘퀸와사비’, 이화인들의 ‘연예인’ 정끝별 교수, 최재천 교수, ‘남성 교수 중창단’, 그리고 본교 유튜버 ‘유바바’, ‘재우너’까지.이 모든 게스트들이 대동제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15일~17일 해방이화 135주년 대동제가 지난 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 제목은 이화그린과 여행을 결합한 ‘이화가 그린 여행’으로,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느끼지 못했던 여행 분위기를 축제를 통해 즐길 수 있었다.‘이화가
지난 10일 강경화 명예석좌교수(국제학과)의 특별강연 ‘Global Challenges and Leadership’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유튜브에 게시된 강연 녹화 영상의 조회 수는 2163회(15일 기준)를 넘겼다.강 교수는 이화그린 마스크에 초록 정장을 입고 강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2018년 외교부 장관으로서 본교에서 강연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본교 학생들의 관심과 에너지, 반응에 굉장히 벅찬 기분을 느꼈다”며 “2학기부터 이화의 가족으로서 글로벌 여성 지도자 양성에 참여하게 돼
23일부터 생협매장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이화기념품점은 평일 오전9시30분~오후6시와 주말 오전10시~오후5시, 학생문화관 종합매장은 평일 오전9시30분~오후5시30분 운영한다. 다른 생협매장의 운영시간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3284, 3625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27일(월) 오후3시30분~4시50분 주한영국대사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가 ‘영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해당 강연은 본교 통역번역대학원 유튜브(youtube.com/channel/UCNd8KAac7bXVWwE4TCNbBAw)에서 실시간 송출된다.문의: 02-3277-3662~3
본교 기업가센터와 경영대학이 제11회 이화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해 10일부터 30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받으며, 동일한 주제와 내용으로 교내 프로그램에서 장학금 및 시상금 등을 받은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본교 기업가센터 이메일(e600150@ewha.ac.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5911
9월1일~10월1일(금) 오후11시59분까지 TELOS트랙을 신청 및 철회할 수 있다. 신청은 THE포트폴리오 시스템(the.ewha.ac.kr)>THE학습>트랙관리>트랙신청관리에서 할 수 있으며, 전공 관계없이 재학 기간 중 최대 2개 트랙까지 이수 가능하다. 철회는 THE포트폴리오 시스템>THE학습>트랙관리>나의트랙현황에서 가능하다. 단, 철회 후 동일 트랙 재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2-3277-4276
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 15일부터 30일(목)까지 2021학년도 2학기 학생 학술활동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직전학기 성적이 2.0 이상인 2021학년도 2학기 학부 정규 등록생이다. 단 학점등록생, 휴학생, 수료생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팀 신청자에 대학원생이나 타대생이 포함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금은 활동내용 및 규모 등을 심사해 2021년 2학기 장학금으로 차등 지급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 및 추천서 작성 후 학생지원팀 이메일(student@ewha.ac.kr)로 제출하
이화100주년기념박물관(박물관)이 ‘AI 휴먼 도슨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결합해 실제 인물을 AI 휴먼(인공지능 아바타)으로 구현한 사례는 본교 박물관이 국내 최초다. 이전에는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작품을 설명하는 서비스로 로봇을 활용하거나 ◆비콘(Beacon) 블루투스 기술 및 AR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 안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 박물관은 8일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온라인 상설전)’과 함께 AI 휴먼 도슨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물관 측은 온라인
학생상담센터에서 학습, 성적, 집중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마련한다. 기간은 10월22일(금)까지다. 온라인 링크(forms.gle/i6gdMc3ab3mjC3KK8)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일주일 내에 강의 URL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2-3277-3219
중앙 베이킹 동아리인 이화 베이글은 직접 구운 브라우니와 인절미 볼, 콘 쿠키를 대동제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구매한 과자를 ECC 사물함에 넣어 전달하는 황윤영(기독·20)씨(왼쪽)와 정명해(식품·19)씨.
사회복지대학원에서 2022년 2월 이전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10월12일(화)~10월28일(목)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은 11월6일(토)에 진행된다. 접수를 원하는 학생은 유웨이 홈페이지(uwayapply.com)에서 온라인 접수 후, 10월29일(금) 오후5시까지 등기우편, 택배 또는 방문을 통해 행정실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291
약학대학(약대)이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통합 6년제로 학제를 개편함과 동시에 ‘미래산업약학전공’을 신설한다.약대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에 응시해 약대로 편입해야 했던 기존의 편입학 전형에서 통합 6년제로 학제를 개편했다. 통합 6년제는 약대 학생으로 입학해 1학년 과정부터 수료할 수 있는 제도다.본교 약대는 2021학년도까지 편입학 전형으로 정원 외 일반전형 120명을 모집했다. 통합 6년제 시행 이후부터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편입학 전형으로 특별 전형 포함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편입학 전형은 2023학년도까지
8월24일 ECC 지하 1층의 누수를 확인하기 위해 시설관리팀이 출동했다. 사진은 ECC 천장에 고여있던 물을 퍼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