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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우리말과 글쓰기 소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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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제16회 (우글) 기말 소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인문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의 총 응모작 수는 166편으로 지난 공모전에 비해 5편 적었다. 시상식을 주최한 국어국문학과는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 외국인반 특별상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서하정(호크마·18)씨의 ‘청년의 방을 고백하다-청년 세대의 공간 구성 분석: 방, 집, 삶으로의 확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씨의 논문은 청년 세대가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집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캠퍼스일반
정다현 기자
2019.03.0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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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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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9일 이화멘토링데이 개최 인재개발원이 9일(토) 오전10시~오후4시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 이화멘토링데이는 현직자만이 전할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재학생들의 기업 및 기관,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행사에서는 현직에 있는 동문들과의 만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THE포트폴리오 홈페이지(the.ewha.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3216 생활협동조합 책 벼룩시장 개최 안내생활협동조합(생협)이 4일(월)~8일(금) 학생문화관 지하 1층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19.03.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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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이화인에게 張三李四의 역사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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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뜨겁게 시위했던 그날을 기념하며, 본지는 이화인들에게 3·1절을 주제로 인터뷰했다.인터뷰에는 중앙동아리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민맥을 대표한 김동주(경제·17)씨와 이화역사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누리(커미·17)씨, 이다영(역교·16)씨,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허만준의 후손 허승아(식품·15)씨가 참여했다. - 나에게 3·1절이란김동주: 3·1운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이 계획하고 주도한
캠퍼스일반
박서영 기자, 임유나 기자, 장서윤 기자, 정다현 기자
2019.03.0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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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봄날의 함성, 그곳엔 남녀도 신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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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의병장 ‘안사람 의병대’ 윤희순 의사 “아버님, 저도 의병에 나서겠습니다. 함께 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1895년 10월8일 새벽, 조선의 궁궐이 뚫렸다. 일본 자객에 의해 조선의 국모가 시해되자 전국 각지 유생들이 무기를 들고 일어났다. 그 중 유가(儒家)의 며느리, 어머니의 의무를 벗어던지고 시아버지 유홍석을 따라 의병에 출정하려던 조선 양반가 여인이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병장 윤희순 의사(1860~1935)다.조선 여성들은 목숨이 위험한 전란 중에도 직접 나가서 싸울 수 없었다. 적군에 의해 몸이 더럽
캠퍼스일반
곽태은 기자
2019.03.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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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준비에 나선 부처별 주요 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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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9일(화)~21일(목) 2018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과 전체 교수·직원회의가 연이어 개최됐다. 행사에서 각 부처는 교수자율평가, 안전신문고 게시판 등 주요 사업 계획들을 공유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부처들의 사업 계획을 이대학보가 정리했다. △교무처작년 시범 운영된 교수자율평가 2019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교수는 학부 전체 교과목을 대상으로 교과목 특성에 따라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선택하거나 두 가지 평가를 절충할 수 있다. 교수자율평가가 시행됨에 따라 성적 관련 규정을 개정 중에
캠퍼스일반
이수연 기자
2019.03.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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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번 새내기, 벗이 된 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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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입학생 3378명이 이화의 새 식구가 됐다. 신입생 입학식은 22일 오전10시 대강당에서 열렸다.신입생 선서는 정유나(정외·19)씨와 봉비치엔 차다(Vongvichien Chada·커미·19)씨가 맡았다. 차다씨는 여성 인재 전액 장학 프로그램(EGPP·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장학생으로 선발된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태국 5개국 6명 신입생 중 한 명이다.입학식에서 김혜숙 총장은 “이화는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전문성 심화는 물론 융복합이라는 상호 대립적 특성이 잘 화
캠퍼스일반
이재윤 기자
2019.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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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3509명에게 찾아온 봄날,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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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생 3509명이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수여식)을 마지막으로 이번 봄 이화를 떠난다. 25일(월) 오후2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서는 학사 2158명, 석사 1209명, 박사 142명 등 3509명이 학위를 받는다.김혜숙 총장은 학위 식사에서 “고된 노력 끝에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보내고, 저마다 가진 고유한 재능과 의지를 토대로 세상에 나아가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또 그는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 결실로 변화하는 세상이야말로 이화가 추구하
캠퍼스일반
박서영 기자
2019.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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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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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혜숙입니다.신입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전 세계 23만 이화 동문을 포함한 이화 공동체의 일원이 되셨습니다. 각고의 노력과 인내를 쏟아붓고 어려운 입시 관문을 통과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선 3378명,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시고 뜻깊은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입학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는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님, 교내외 귀빈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19.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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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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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수년간 힘들고 고된 노력 끝에 빛나고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보냅니다. 여러분은 이제 이화의 따뜻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거친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성공과 실패는 삶이라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젊음에는 ‘실패의 자유’가 허용되며 실패는 다시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줍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이화가 이 땅에 세워졌듯이 여러분들도 저마다 가진 고유한 재능과 의지를 토대로 힘차게 세상으로 나아가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이화인이라는 자부심 아래 미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19.02.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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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8 주요 사건 및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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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주인공들은 어떤 시간을 함께 했을까. 신촌캠퍼스 80주년부터 미투운동까지 기쁨으로 가슴 벅찬 순간에도, 힘든 마음이 들어 모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이화는 곁에 있었다. 졸업식특별호를 맞아 본지는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의 주요 기사를 꼽았다. 각 기사는 1489호(2015.03.02.)~1572호(2018.12.03.)의 보도내용을 토대로 데스크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신촌캠퍼스 80주년, 이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다(본지 1491호,2015.03.16)2015년 3월 본교가 중구 정동캠퍼
캠퍼스일반
박채원 기자
2019.0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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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를 떠나며 추억하는 최고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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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을 한 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생들이 쉴 새 없이 노트북 타자를 치는 소리, 격렬한 논쟁이 오가는 조별 토론. 이화에서의 수업 시간이라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졸업식을 끝으로 이화를 떠나는 학생들의 기억 속 ‘이화에서의 최고의 수업’은 무엇일까. 본지는 졸업예정자(졸업생)에게 최고의 교수와 함께한 수업, 최고의 벗들과 함께한 수업을 각각 추천받았다.△최고의 교수와 함께한 수업이화에는 약 980명의 전임교원이 재직 중이다. 이들은 매 학기 열정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감동을 준다. 본지가 만난 졸업생들은 자신의 지난 대학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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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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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명칭은 시민들이 만들었다고?‘이대서울병원’은 시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고안된 이름이다. 공모전 이후 브랜드명 고안 전문 업체를 통해 병원명을 개발하고 의료원 구성원, 의과대학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이대서울병원’이 최종 확정됐다. 병원 홍보팀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와 의료 한류의 중심지 ‘서울’을 결합했다고 한다.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의료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병원이 전철역과 연결돼 있다?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은 5호선 발산역과 연결돼 곧바로
캠퍼스일반
김지연 기자
2019.02.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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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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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신분과 권리를 보장하는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교내 질서 및 정책 변화가 예고된다.11월29일 교육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강사법을 비롯한 교육 분야 23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대학 강사를 교원으로 인정하도록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학교 현장의 반발로 시행일을 미룬 지 8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통과된 고등교육법 개정안 제14조의2(강사)의 핵심 내용은 ‘계약으로 임용할 것’과 ‘1년 이상 임용’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강사는 학칙 또는 학교법인의 정관에 따라
캠퍼스일반
한채영 기자
2018.12.03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