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 31일(금)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생 학술활동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직전학기 성적이 2.0 이상인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정규 등록생이다. 단 학점등록생, 휴학생, 수료생과 팀 신청자에 대학원생이나 타대생이 포함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금은 활동 내용 및 규모 등을 심사해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학생지원팀 이메일(student@ewha.ac.kr)로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
학생군사교육단에서 2023학년도 육군 학군사관후보생(예비후보생) 64기와 65기를 모집한다. 64기는 정시 선발로 4년제 학과 2학년 재학생 또는 5년제 학과(복수전공자 포함)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65기는 사전 선발로 4년제 학과 1학년 재학생 또는 5년제 학과(복수전공자 포함)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4월5일(수) 오후5시까지 인터넷 지원서 접수 후 등기 또는 원본 서류를 직접 본교 학군단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 첨부된 문서
4월3일(월)~6일(목) 2023학년도 1학기 부·복수전공 신청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2학기 이상 이수하고 전공 결정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3학년도 1학기 휴학생은 신청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 신청 및 취소는 이화포털정보시스템(eportal.ewha.ac.kr)>마이유레카>학사행정>학적>부·복수전공 신청/결과조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2033
이화역사관, 이화미디어센터에서 위드코로나, 위드캠퍼스: 나의 코로나19 대학생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4월7일(금)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5월 초 발표되는 수상작은 이대학보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겐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400자(공백포함) 내외의 에세이를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3196
4월7일(금)까지 TELOS 트랙을 신청 및 철회할 수 있다. TELOS 트랙이란 전공 내 특화된 트랙을 지도교수의 관리하에 체계적으로 이수하는 진로 맞춤형 전공교육 학사제도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학기간 중 전공과 관계없이 최대 2개 트랙까지 이수할 수 있다. THE포트폴리오(the.ewha.ac.kr)>THE학습>트랙관리>트랙신청관리에서 신청 및 철회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ewha.ac.kr) 또는 미래혁신센터 홈페이지(future.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
2023학년도 공립 교원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임용시험)에서 본교 졸업생 291명이 합격했다. 특히 특수교육과에서는 2016학년도부터 8년 연속 서울 지역 특수교육 분야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타고 2023학년도 서울 지역 유아 특수교육 수석 및 차석, 초등 특수교육 수석 및 차석은 모두 본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석권했다. 유아 특수교육 수석 박세현(특교·23년졸)씨와 차석 성연주(특교·23년졸)씨, 초등 특수교육 수석 이영주(특교·23년졸)씨와 차석 정유(특교·22년졸)씨를 한 자리에서 만나 우수한 성적을
컴퓨터공학과 학부생 2인이 진행한 연구가 컴퓨터사이언스 분야 상위 2% 학술지인 에 게재됐다. 이들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2022학년도 1학기까지 1년간 컴퓨터공학과 졸업 프로젝트인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변규리(컴공·19)씨와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하는 기수민(뇌인지·18)씨가 연구를 진행했고, 반효경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지도했다. 이들은 드론, 내비게이션과 같은 모바일 실시간 시스템의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연구를 진행했다.모바일 실시간 시스템은 주어진 문제를
사회복지대학원에서 4월14일(금)~5월4일(목) 2023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8월 이전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은 5월20일(토)에 진행된다. 희망자는 진학사 어플라이 홈페이지(www.jinhakapply.com)에서 인터넷 접수 후 5월8일(월) 오후5시까지 등기 또는 방문을 통해 행정실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gsw.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2913, 4
“저는 최고라는 말을 되게 싫어해요.” 국내 최고의 인터뷰어라고 불리는 김지수 기자가 말했다. “사람 각자가 다 최고고, 최고에는 기준이 없잖아요.” 그는 대신 ‘최전선의 인터뷰어'라고 스스로를 칭했다. ‘따뜻함과 정확함의 최전선’에 서서 인터뷰를 쓰고 싶다는 의미다. 김 기자는 28년째 기자를 업으로 삼고 있다. 2015년부터는 조선비즈에서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연재해왔고 23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몇 번의 시도 끝에 연락이 닿아 15일 오후, 금호동의 한 작은 도서관에서 김 기자를 만났다. 이날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 사는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죠.”(김별)미국 하버드대는 매년 아시아 파트너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를 진행한다. 본교는 2007년부터 매해 한국 대표 대학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HCAP은 1년에 2번의 콘퍼런스 형태로 진행된다. 1차 콘퍼런스는 보스턴의 하버드대에서, 2차 콘퍼런스는 서울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각 대학 대표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연을 듣고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설렘 가
편집자주ㅣ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56호부터는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인터뷰를 구성한다. 1658호에서는 하와이 퀸즈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삶을 다룬다. 하와이의 한 병원 응급실은 늦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밤낮 없이 바쁘게 일하는 의료진 덕분이다. 응급실 간호사는 환자들의 중증도를 고려한 응급 처치를 통해 환자들을 간호한다. 본지는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장벽 없는 클래식 공연을 올린다. 장애인과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한 것이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문화적 풍요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씨가 지휘자로 나서고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공민배씨가 협연한다. 공연은 4월7일(금) 오후7시30분 본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 좌석 1만 원인 입장료는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시향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향유하
편집자주|그때 학보가 다룬 그 문제, 지금은 해결됐을까? 1656호부터 본지에 실렸던 학내 이슈를 돌아보는 칼럼 '새로고침'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본교 구석구석,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을 사진기자의 시선으로 포착합니다.2019년 한 해 동안 본교의 관광객 대응 조치를 다룬 기사가 연달아 4건이나 발행됐다. 본지에 따르면 당시 본교 내에서는 관광객 쿼터제 등의 제도 도입 논의가 왕성했으며, 홍보실은 이화웰컴센터(웰컴센터) 입구에 방문객 유의사항 안내판을 부착했다. 본교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비매너 행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
2023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본교가 선정되면서 체계적인 통일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통일부는 2016년부터 대학 통일교육 활성화 및 대학생 통일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주요 9개 권역에 통일교육 선도대학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이 통일교육 사업을 계획하면 통일부가 심사하고 전국 단위 최우수 평가대학 1개교를 비롯한 3개교를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본교는 대학 통일교육 여건과 운영계획을 토대로 전국 단위 최우수 평가대학으로 선정됐다.본교는 2023년 4월부터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통일
대면 수업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화여대 캠퍼스.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흡연에 대한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흡연구역에 대한 불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학생들과 학교는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EUBS가 흡연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야기와 학교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이화여대는 하버드 대학의 국내 유일 교류 대학입니다. 그에 걸맞게 주목할 만한 행사들이 속속 열리고 있는데요.올해 1월에 열린 하버드 모의 국회 (HMCA)부터 3월에 진행된 하버드 아시아 대학 교류 프로그램(HCAP)까지, 묵묵히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이화여대입니다.이화의 자랑스러운 행보를 EUBS가 취재했습니다!
영화/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1월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의 인기가 뜨겁다. 6년동안 ‘너의 이름은’(2016)이 지키고 있던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수 1등을 차지했으며, 슬램덩크를 본다는 뜻인 ‘농놀’이 새로운 유행어가 됐을 정도이다. 캐릭터 개개인의 스토리와 매력, 섬세한 작화, 실제 농구를 보는 듯한 긴박함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감동적인 대사에 있다. “포기하는 순간, 경기는 종료됩니다”, “나는 지금이라고!” 등 슬램덩크의 명대사들은
3월9일 오전12시. 본교 정문 근처 오피스텔촌에 위치한 전봇대 하나가 ‘펑’ 소리를 내며 터졌다. 순식간에 전기가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밝았던 집이 잠깐 어두워진 순간,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위협의 감정이 다가왔다. 걱정되는 마음에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kr)의 ‘자취게시판’부터 들어갔다. 전기가 끊기면서 와이파이도 끊겨 데이터로 접속해야 했고, 아니나 다를까 다른 학생들도 무슨 일이냐며 걱정을 토해냈다. 같은 건물 입주민들이 들어갈 수 있는 오픈 채팅방에서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실시간으로 쏟아져
"관리비에 수도요금이랑 청소비 등이 포함되는데, 각각 얼마큼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어요." 오피스텔이나 빌라에 사는 세입자들에게는 기준을 알 수 없는 관리비가 달마다 부과된다. 세입자들은 고지서에 기재된 관리비 내역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다. 갑작스럽게 인상돼도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다. 임대인이 세부적인 관리비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세입자들은 세부 내역을 모른 채 임대인이 제시하는 대로 관리비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 이대역에서 5분 거리의 원룸 빌라에서 1년째 거주 중인 ㄱ(심리·20)씨는 매달 임대인
대학에서 인문학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철학과를 폐과하는 안을 최종적으로 의결했다. 한국 대학 곳곳에서 인문학은 경제성과 실용성 결여라는 논리 하에 사라지고 있다. 대학에 인문학의 자리는 없다2022년 12월 말, 학교법인 명지학원은 회생 과정에서 ▲물리학과 ▲바둑학과 ▲수학과 ▲철학과를 폐과하고 사학과는 미술사학과로 통합하는 개편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에 명지대 김준성 교수(철학과)는 “대학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통추위에서 개최한 공청회는 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