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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 3인방 다시보기 심포지엄 “객관적인 눈으로 일본사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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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이토 히로부미·고이즈미 일본 전 총리. 일본사 3인방이 재조명됐다. 사학과는 16일(목) 오후5시 인문관 111호에서 학술심포지엄 ‘일본사 3인방 다시보기’를 열었다. 사학과 학생들은 이들의 역사적 위상을 종합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첫 인물은 임진왜란의 주범으로 각인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현주(사학·3)씨와 최보람(사학·3)씨는 조선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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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구 석좌교수 제1호 국가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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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구 석좌교수(생명과학 전공)가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매년 연구 성과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국내 과학 기술자 1·2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본교 이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 박사가 뽑혔다. 국가과학자는 ‘제1호 최고과학자’였던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명칭 변경 이
캠퍼스일반
박혜진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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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비결, 특강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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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적성(Inward)·시장의 기회(Outward)·미래에 대한 통찰력(Forward). 좋은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삼박자가 다 맞아야죠.” 화장품 시장점유율 1위인 엘카(ELCA)코리아의 오철숙 인사담당 상무가 15일(수) 열린 외국계 기업 입사 전략에 대한 특강에서 한 말이다. 이날 학생들은 200석 규모의 이화포스코관 B152호를 가득
캠퍼스일반
박지현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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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비결, 특강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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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일과 사랑에서 동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특강이 아이섹(AIESEC :인턴십 국제경상학생협회) 이화지부의 주최로 17일(금)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 및 이미지 컨설턴트 회사, 서비스 어바웃(SERVICE ABOUT) 장윤희 대표를 초청해 ‘여성의 일, 사랑 그리고 성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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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공부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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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것이 지루하고 능률이 안 오른다면 ‘스터디 그룹(Study Group)’을 만들어 보자. 학교 자유게시판과 이화이언 ‘스터디룸’ 게시판에는 한 달에 평균 15건 정도 스터디에 관련한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각양각색 이화 안 스터디의 모습을 알아보자. 가장 많은 외국어 스터디 게시판에서 8건이 넘는 글이 ‘언어’관련 스터디다. 학기 초 김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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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식의 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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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활복지대 원종례 교수(특수교육 전공)는 15일(수)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가진 특강에서 “차이·차별·평등의 개념을 구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봉사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 마음의 벽 허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원 교수는 ‘너와 내가 다르다’는 인식에서 비롯된‘차이’와 그로 인한 ‘차별’은 엄격하게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 장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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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문, 잇따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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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장학금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17일(화) 정경자 동문(과교·75년졸)이 ‘이니셔티브 이화’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 한데 이어, 8일(수) 백용호 교수(정책과학 전공)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니셔티브 이화’ 발전기금은 파주 교육·연구 복합단지를 위해 쓰이게 된다. 교직원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8월 명예퇴직한 정 동문은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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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근대문화유산 30선 사진전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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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인 파이퍼홀(Pfeiffer Hall)이 근대문화유산 30선 사진전시회 ‘시간으로의 여행, 근대로의 추억’에 전시됐다.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23일(목)까지 열린다. 전시회에 선정된 문화재들은 1876년 개화기부터 1950년 한국전쟁 무렵까지의 건축물 가운데
캠퍼스일반
박지현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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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선배 좋고 후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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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후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오는 선배들이 있다. 취업준비가 막막하고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면, 후배의 고민을 기꺼이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멘토링’ 제도를 활용해 보자.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1:1로 지도하며 후배의 잠재력을 계발시켜주는 제도다. 선배인 멘토는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운다. 본교의 ‘오프라인 멘토링’은 멘토멘티
캠퍼스일반
김혜인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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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생회장 김양희씨 단독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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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대학원 학생회장 후보로 김양희(여성학과 석사과정)씨가 16일(목) 단독 출마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연구 환경 개선 및 노트북실 공간 확보 ▲대학원생들의 차별화된 요구 반영 ▲대학원생 자녀 이화어린이연구원 보육원비 할인 ▲대학원 신문 독립 추진 ▲교비 지원금 인상 요구 등을 내세웠다. 특히 ‘대학원생들의 차별화된 요구 반영’은 석사과정생뿐 아니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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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포스코관 오르막서 교통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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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에서 이화포스코관으로 이어지는 커브길에서 재입학한 71세 ㄱ씨가 승용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무처는 지난 15일(수) 오후6시 경 대학원생 ㄴ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학관에서 포스코관으로 올라가던 중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나무에 시야가 가려 접촉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피해자 ㄱ씨는 119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히 부상은
캠퍼스일반
우정민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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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수님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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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교수학습센터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상적인 강의에 대한 에세이를 30일(목)까지 공모한다. 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수강한 과목 중 추천할 강의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A4 2∼3쪽(줄간 160%·폰트 11)작성해 이메일 ectl@ewha.ac.kr로 접수하면 된다. 에세이는 제목·추천 강의명·담당 교수명·간단한 강의소개(5줄 내외)·추천이유·교수방법·강의느낌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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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인증, 전공 60학점 포함 총 135학점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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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은 15일(수) 06학번을 대상으로‘공학교육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공학교육인증제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공과대학 ‘교육품질’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 인증제는 산업과 사회에 필요한 공학 기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실행됐다. 본교는 작년부터 공학교육인증제 도입을 준비해 올해 입학생부터 공학교육인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공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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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사범대, 학생처와 복지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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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경영대)과 사범대학(사범대)은 학생처와의 복지간담회에서 시설과 공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경영대 간담회는 13일(월) 이화·신세계관 310호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영대 학생회는 매점 확대와 복사기 및 프린트기 확충 등을 요구했다. 신원정 경영대 학생회장은 “수업 시작 전과 후에 지하 복사실이 매우 혼잡하다”며 1층 빈 공간에 무인프린트기를 비
캠퍼스일반
박지현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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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미술관이 생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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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대 A동 건물의 문 앞에는 조금 위압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조형물이 걸려 있다. 새까맣고 굵은 전선들과 쇠파이프가 얼기설기 얽힌 모습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괴생물체 같다. 군데군데 얹힌 백열등이 빛을 낸다. 외형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이 작품의 제목은 ‘생명의 나무 5’. 박지희(조소·4)씨가 대학생활 동안‘나무’를 주제로 만들어온 시리즈 작품들 중
캠퍼스일반
장재원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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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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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사랑하는 40명의 목소리가 하나되는 이화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그 24번째 무대가 17일(금)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총 4부로 이뤄졌으며 각 부마다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4부는 무대장치와 선곡까지 ‘11월에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로 꾸며졌다. 무대 양쪽에 배치된 대형 트리와 사슴 장식은 성탄 분위기를 돋웠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캠퍼스일반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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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들고 싶은가? "인문학을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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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드는 힘은 문예 공부에서 나온다는 것이 영화 ‘경의선’을 만든 박흥식 감독의 생각이다. 이준서 교수(독어독문 전공)가 ‘문학과 영화’수업시간에 마련한 ‘감독과의 대화’가 17일(금) 이화포스코관 B151호에서 열렸다. 올겨울 개봉을 앞둔 ‘경의선’은 박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영화는
캠퍼스일반
박혜진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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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동아시아 문명 창조에 미친 영향과 간화자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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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문화적인 속성을 지닌 동시에 문명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중국은 중국 주변의 나라들을 한자 문화로 교화시켜 한자 문화권을 형성시킨 동시에 한자를 통해 백성을 교화시키고 나가서는 국토까지 확장시켜 다양한 문명을 창조 한 것이 이를 증명할 수 있다. 한자는 표의성이 강해 의미를 심도 있게 전하고 자형으로 뜻을 전해 생동감 넘치는 형상까지 전달한다. 이러
캠퍼스
이대학보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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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부르는 명 교수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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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그 비법이 궁금하다. 명강의를 가르치는 교수들은 어떤 비법들을 가지고 있을까. 2006년 우수교원들과 학생들을 통해‘비법’을 찾았다. 사례를 들면 이해가 두 배 더 빨라진다 “법학이 실용적 학문이기 때문에 실제 사회 현상과 연관시켜 설명하지요.” 김영석 교수(법학 전공)의 강의법이다. 조약에 대해 설명 할때도 이를 적용한다
캠퍼스
이슬비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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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지치(智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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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온 편지, 송영빈(일본어학 전공 교수) 얼마 전에 사랑니를 뺐다. 사랑니 옆의 잇몸이 부어올랐지만 병원에 가기 싫은 마음에 곧 낫겠지 하고 놔두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자 결국 치과에 가게 되었다. 의사는 진찰하더니 이를 빼는 게 좋겠다고 했다. 그 순간, 잇몸에 따끔따끔한 마취 주사를 맞는 것도 마음에 걸렸지만, 그보다 ‘우지직
캠퍼스
이대학보
2006.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