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에서 10일(수) 오후5시까지 2023학년도 서울희망 대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혹은 학자금지원구간 4구간 이하인 자, 2023-1학기 등록금 실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인 자다.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5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issf. 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9일(화)까지 배꽃나눔실천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이 지원 가능하며 교육봉사, 벽화그리기, 패키지 또는 로고 디자인 봉사, 음악봉사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활동비는 전액 지원되며 충북 괴산군 소재 고사리수련관 및 관내 지정 봉사 장소에서 활동한다. 희망자는 THE포트폴리오시스템>교내비교과에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2-3277-2241
5월 공휴일 셔틀버스가 운행을 쉰다. 1일(월) 근로자의 날과 31일(수) 창립기념일에는 전 노선이 운행하지 않는다. 5일(금) 어린이날과 29일(월) 부처님 오신 날 대체휴무일에는 주간 노선이 운행을 중단하지만 야간 노선은 운행한다. 야간 노선은 오후9시10분부터 운행된다.문의 : 02-3277-2074
“어디까지 내어줄 생각이십니까?” 3월16일 해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용산구 공동행진에서 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 백휘선씨가 외쳤다. 3월6일 한국 정부는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기 열흘 전이었다. 정부 발표의 핵심은 한국 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제3자 변제안과 한일 양국의 청년세대를 지원하는 미래청년기금이다. 한편 3월28일 일본의 문무과학성에서 검정 심사에 통과했다고 승인 발표한 9종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땅으로 서술됐고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희석하는 등 역사 왜곡이
이화여자대학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교류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십 대학이다.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학술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HCAP) 서울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이화여대에 방문한 하버드 학생들, 하버드 학생들이 일주일간 지내며 느낀 이화여대는 어땠을까?이화여대는 이화-HCAP 외에도 하버드대와 2006년부터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의 교류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하버드모의
캠퍼스에도 어느덧 봄이 찾아왔습니다.이화여대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하죠. 건물 밖엔 꽃이 폈고 학교 내부는 언제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그 뒤엔 어떤 노력이 있었을지 캠퍼스를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EUBS가 취재했습니다.
학군단이란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선발된 우수자에게 2년간 군사교육을 실시해 전공지식과 군사지식을 모두 갖춘 장교로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3.1 운동을 이끈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본받아,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데요.이화여대 학군단의 남다른 취지부터 성과까지, EUBS가 취재했습니다.
이대학보가 기적의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이화오병이어 식권에 담긴 이야기교목실에서 추수감사예배 헌금으로 마련한 이화오병이어 식권한끼가 절실할 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무엇이길식권에 담긴 이화인의 배려까지이화동산에 피어난 기적, 함께 알아보아요! STUDIO 이대학보주관 ㅣ 이대학보기획 ㅣ 임수미 하영은촬영 ㅣ 임수미 하영은편집 ㅣ 임수미 하영은
강의실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여 수업 중 교수님이 올려주신 읽기자료를 보면서 토론을 하는 모습은 대학생들에게 흔한 풍경입니다. 팬데믹 이후 원격강의, 온라인 시험이 늘어나면서 전자기기 의존도는 높아졌습니다.하지만 개인 전자기기가 없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떨까요? 전자기기를 구매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학생들은 전자기기가 필수처럼 여겨지는 현 상황에 학업적 고충을 느끼고 있습니다.EUBS가 이들이 느끼는 고충과 학교 차원의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등장하면서 과제에 챗GPT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전문지식을 손쉽게 볼 수 있어 편리하지만, AI를 활용한 표절이라는 시각에서 부정적인 입장도 나오고 있는데요.과제에 챗GPT를 활용하는 현 상황에 대한 엇갈린 입장부터 학생들을 위한 챗GPT 사용 방향성까지, 본교 교수진들의 입장을 EUBS가 취재했습니다.
대학가 월세는 날이 갈수록 오르고, 월 50만 원을 주고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자취방이 청년들에게 편안한 집이 돼주지 못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4평짜리 자취방에 비스듬히 기대어 사는 청년들. 집이 짐이 되는 청년들의 오늘, 대학가 자취생들의 고충을 들어봤습니다.2022년 10월부터 이대학보 인터랙티브 TF는 자취하는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1평 남짓한 고시원, 여러 명이 부대끼며 생활하는 쉐어하우스, 비싼 월세 때문에 부동산을 전전하다 겨우 들어간 기숙사. 주거 형태는 다
편집자주 | 봄이면 살랑이는 꽃잎에 모든 이화인의 마음이 설레인다. 사진부는 식목일을 맞아 이화의 작은 식물 벗들을 취재했다. 계절마다 다르지만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깝고도 먼 거리에서 이화의 봄을 장식하는 식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본교에 식재된 식물 목록은 황규호 교수(교육학과)로부터 제공받았다. 사진부가 제작한 '이화의 봄꽃 따라 어디서든 인생샷' 지도에서는 7곳의 봄꽃 사진 스팟을 소개한다. 이화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유명한 정문 앞 벚꽃나무는 본교 캠퍼스 부지에 속하지 않아 제외했다. 조예대 목련거리정문 오른편에 펼쳐진
편집자주 | 봄이면 살랑이는 꽃잎에 모든 이화인의 마음이 설레인다. 사진부는 식목일을 맞아 이화의 작은 식물 벗들을 취재했다. 계절마다 다르지만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깝고도 먼 거리에서 이화의 봄을 장식하는 식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본교에 식재된 식물 목록은 황규호 교수(교육학과)로부터 제공받았다. 대강당대강당으로 향하는 휴웃길에 핀 개나리꽃은 일품이다. 운이 좋으면 개나리꽃 사이에 숨어 노는 까치를 발견할 수도 있다. 대강당 계단 오른편에 핀 자두나무는 매화와 헷갈리기 쉽지만 잎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두나무는 잎 선단이 짧고
3월31일 오후 2시쯤 이화여대 ECC에 화재 경보음이 울렸습니다.화재가 났을 무렵, ECC 이삼봉홀에서는 이화 교육공학과 창립 60주년 행사가 진행됐고 ECC 삼성홀에서는 저녁에 있을 배우 양희준과 김수하의 공연을 위해 리허설이 진행 중이었습니다.화재가 난 현장을 EUBS가 취재했습니다.
‘프랑스’를 얘기하면 어떤 키워드가 떠오를까? 나는 가장 먼저 ‘예술’이 떠오른다. 루브르 박물관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들, 파리 어디에서나 보이는 에펠탑, 도시 전체를 꽉 채운 오래된 건축물들, 그리고 화가들이 사랑했던 프랑스의 풍경까지... 특히나 프랑스에 예술가가 많은 이유가 궁금했는데, 학생의 신분으로 프랑스에 머물면서 나름의 이유를 찾게 됐다.학생이세요?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교환학생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비자 발급이라고 말할 것이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양과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본교에 재직하며 데이터베이스, 정보시스템, 빅데이터 관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컴퓨터식 사고와 문제해결기법’(2021)과 ‘인공지능 파운데이션’(2023)을 출간했고 역서로 ‘인공지능 베이직’(2020), ‘데이터마이닝’(2020), ‘딥러닝 AI 프로젝트 실사례’(2020) 등이 있다. 경북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에 가니 오늘날 도서관의 역할을 하는 서고의 이름이 광명실(光明室)이었다. 광명은 ‘만권서적 혜아광명(萬卷書籍 惠我光明)’, 즉 ‘
영화/스즈메의 문단속(202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에서 흥행 중이다. 뛰어난 영상미와 인상적인 OST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결말까지 영화의 잔상은 관객들에게 꽤 오래 남을 것이다.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2017)과 ‘날씨의 아이’(2019)가 각각 운석과 장마라는 재난이 주요 소재였던 것처럼 이번 영화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작들은 가상의 자연재해를 배경으로 하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은 실제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실제로 일본 극장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본교 국제학부 1기로 2005년 졸업. 영국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2007년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임관, 약 8년간 공보장교로 복무하며 해군본부 등에서 제주민군복합항, 천안함 피격 사건 등 각종 이슈 및 위기관리를 담당했다. 현재 호주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주한 호주대사관 선임공보관 직책을 수행 중인 동시에 본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얘 이대 나온 여자야.”어느 영화에서 화제가 됐던 그 대사를 들어보지 않은 이화인이 있던가. 여중 여고 여대를 거쳐 당시 96% 이상 남자로만 이루어진 군대에 간 나는 매일 그
세상 끝 등대 : 바다 위 낭만적인 보호자곤살레스 마시아스 지음/서울:오렌지디/2023 등대는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의 길잡이라는 본연의 성격과 더불어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서정적 의미가 더해져 희망을 상징하는 한편, 외로움과 쓸쓸함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항해 기술의 발전으로 등대의 원래의 역할보다는 낭만적인 대상으로서의 의미가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저자는 이 책에 나오는 등대에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등대에 관해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에 자신만의 감성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