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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 맞아 입학처 관심 쏠려 학생, 입시 홍보 활동 미흡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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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입학처의 활동이 부진하다는 학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재학생과 졸업생은 혹시라도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이화의 가치를 예비 신입생들에게 알리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교에 요구 중이다.입학처는 올해 입학처 공식 및 직원 메일과 이화에 바란다를 통해 많은 항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일에는 학생들이 입학처를 찾아 해당 부처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에 본지는 입학처를 향한 학생들의 불만을 조사해, 이에 대한 해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2018.09.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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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했던 여름날’ 이화봉사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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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마친 이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8 여름 이화봉사단 해단식이 8월22일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완도, 장수,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165명의 학생이 국내외 21개 기관에 파견돼 진행했던 봉사활동의 보고가 이뤄졌다.이화봉사단 미국 팀이 파견된 캠프 조선(Camp Choson)은 매년 여름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아이들이 모여 한국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캠프다. 단원들은 올해 키워드였던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해외취재
이수빈 기자
2018.09.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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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많은” 정시 통합선발, 묵묵부답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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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화 포스코관 252호에서 ‘정시 통합선발제도 관련 이화인 토론회’가 오후6시30분 시작해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차안나 총학생회장과 동아리연합(동연) 김혜린 회장을 비롯해 학생 약 40명(본지 추산)이 참가했으며 정시 통합선발제도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총학생회 특별위원회(특위) 역할을 논의했다. 토론회의 주된 쟁점은 학교의 수업권 보장 범위와 해당 제도의 존폐 여부였다. 두 쟁점은 모두 선발제도의 방향성을 논의하며 대두됐다. 토론회에서 발언된 수업권은 수업을 들을 권리로 학습할 권리인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2018.05.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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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기자회가 말하는 한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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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난 후 이화·포스코관 565호에서 국경없는기자회 소속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세드릭 알비아니 국경없는기자회 동아시아지부장, 아민 이스칸다르 기자, 톰 그룬디 편집장이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언론의 자유도가 후퇴하고 있는 현상에 반해, 한국은 작년보다 언론자유지수가 20계단이나 상승했다. 한국이 세계적 추세와 달리 언론자유가 개선된 이유가 무엇인가 알비아니 : 한국은 지금까지 언론에 대한 정치적 개입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기자들의 강인한 의지와 노력이 있었다. 언론은 정치적 압박에도 불
학술·연구
이수빈 기자
2018.05.0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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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강민휘씨 한국 여성 최초로 WHO 국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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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기구(WHO) 국장에 본교 졸업생 강민휘(불문·90년졸)씨가 한국인 여성 최초로 임명됐다. 강 국장은 이종욱 제 6대 WHO 사무총장(전 백신국장)을 잇는 두 번째 한국인 국장이다. 강 국장은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카불 중부지부장으로 활동하다 작년 12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의 부름을 받고 국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1998년 JPO(Junior Professional Office・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실무연수 기회를 제공하
피플
이수빈 기자
2018.03.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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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복지장학금 수혜 구간 확대, 6분위까지 등록금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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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소득분위 6분위 학생까지 등록금 전액을 감면받게 됐다. 학생처 장학복지팀에 따르면 소득분위 6분위 학생까지 국가장학금과 이화복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이화복지장학금 지원이 확대된 모양새다. 7, 8분위 해당자도 이전 11% 감면에서 각각 60%, 23%로 더 큰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제도는 0~4분위까지만 국가장학금 및 이화복지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 수준의 금액이 감면됐다. 신청 가능 범위도 넓어져 정규등록생뿐 아니라 학점 등록생까지 가능해졌다. 장학금 지원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2018.02.26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