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보]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강의 진행
1679
모든 수업이 개강 후 2주 차까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다만, 교과목 성격에 따라 일부 교과목은 추후 오프라인 수업 보강으로 2주 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다. 본교는 27일 홈페이지(ewha.ac.kr)를 통해 3월16일(월) 개강 후 3월27일(금)까지 개강 1~2주 차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교무처 수업지원팀(수업지원팀)은 온라인 강의 진행 방식을 묻는 교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업지원팀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수업 방식에 따른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업지원팀 관계자는 “수업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20.02.27 15:43
-
-
[속보] 중앙도서관·ECC 열람실, 교내 헬스장 26일부터 잠정 휴관
1574
코로나19 사태로 교내 다중이용시설 일부가 내일(2월26일)부터 폐쇄 조치된다. 25일 본교는 홈페이지(ewha.ac.kr)를 통해 도서관 열람실 및 사회체육교육센터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긴급 공지했다.중앙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도서관·ECC·분관도서관 열람실을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중앙도서관 자료실 출입도 제한된다. 다만, 중앙도서관 2층 출입구를 거쳐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이용은 가능하다. 대출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ewha.ac.kr)에서 원하는 자료 검색 후, 자료 상세화면에 표시되는 ‘서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20.02.25 15:58
-
-
-
통·번역사가 되는 길, 통·번역사로 사는 길
2695
“통역은 창의적인 작업을 필요로 해요. 창의적으로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직업이죠”전문 통·번역사의 직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이화인들을 위해 ‘통·번역사가 되는 길’ 특강이 11월20일 오후4시 ECC B142호에서 열렸다. 약 35명이 참여한 특강은 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다양한 직업군의 동문 이야기를 듣는 시리즈특강이다.특강은 프랑스어 통·번역사 윤예니(불문·99년졸)씨와 중국어 통·번역사 박나연(중문·14년졸)씨가 진행했다.강연에서 윤씨는 인내력과 집요함을 번역사의 자질로 꼽았다. 윤씨는 “본인이 아는 것을 끊임없이
캠퍼스일반
이송현 인턴기자
2019.12.02 21:31
-
‘전공인의 밤’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저조한 참여율 아쉬워
2025
전공에 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매년 학과·학부별로 ‘전공인의 밤’이 열린다. 전공인의 밤에서는 주로 강연회, 선배와의 대화, 재학생의 공연, 저녁식사 등이 진행된다.올해도 어김없이 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각 학과·학부 학생회가 준비한 것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여했다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지는 올해 본 행사를 진행한 학과·학부의 현황과 참여율을 알아봤다.학부생 참여율을 공개한 학과는 5개 학과였다. 각 학과·학부가 제공한 참여율에 따르면 중어중문학과(중문) 17.8%, 사회학과 29.8%, 문헌정보학과(문정)
캠퍼스일반
우지은 인턴기자
2019.12.02 21:31
-
-
2020학년도 논술고사 실시
946
1월24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 논술고사가 실시됐다. 543명 모집에 1만3876명이 지원해 접수 당시 경쟁률은 약 26대 1이었다.작년도 논술고사에 비해 모집인원이 127명 줄었음에도 전체적인 응시율은 49%대로 비슷하게 나타났다.논술고사는 인문계열Ⅰ,Ⅱ 와 자연계열Ⅰ,Ⅱ로 네 개 유형으로 나뉘어 실시됐다.한편 논술고사가 실시된 날 수험생을 위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자발적인 응원 행사가 있었다. 재학생들은 시험을 응시하고 나온 수험생에게 본교 교표를 새긴 마카롱인 ‘이화카롱’을 배부했다. 이들은 ‘이화카롱’을 수험생에
캠퍼스일반
권경문 인턴기자
2019.12.02 09:21
-
-
-
-
전공 진입 후 1년, 여전히 겉도는 호크마 정시통합선발생
1464
호크마교양대학(호크마대) 정시통합선발생(통합선발생) 이윤지(커미·18)씨는 전공 수업에 조별과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숨부터 나왔다. “같이 하고 싶은 사람끼리 조를 짜오라”는 교수의 말도 압박감을 줬다. 이씨는 결국 교수가 임의로 배정한 조에 합류하게 됐다. “통합선발생들은 항상 겉도는 기분이에요. 우리가 없던 1년동안 친해진 동기들 사이에 억지로 끼어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불편한 거죠.” 이씨가 말했다.‘정시통합선발제도’로 뽑힌 최초 통합선발생 359명이 각자 전공을 선택한 지 일년이 지났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캠퍼스일반
김수현 기자, 강지수 기자
2019.12.02 09:22
-
-
-
-
타지에서 서로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유학생회, 그리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
2042
본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은 1540명이다. 재학생의 약 9퍼센트를 차지하지만 학교에서 유학생들만 따로 신경을 쓰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 빈 공간을 각 국가 학생회가 채워준다. 본교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홍콩 유학생회가 있다. 대부분 학교 측 제안으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각자의 방식대로 꾸려지고 있다. 그중 베트남, 중국, 태국 그리고 홍콩 유학생회를 만나봤다. △신입생들에게는 필수, 그들을 위한 도움 창구들신입생이 입학하면 유학생회는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중국 유학생회는 학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
캠퍼스일반
정희윤 객원기자
2019.12.02 09:23
-
-
유학생, 한국어로만 적힌 선거 정책 파악 어려워
826
19~20일 진행된 총학생회, 단과대학 선거에서 유학생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학생 증가로 학내 구성원이 다양해지는 만큼 선거 및 후보자 소개, 공약 공표 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표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장맹(Zhang Meng, 커미·16)씨는 “후보자가 누군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한국말로만 돼 있어 잘 모르겠다”며 “관심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본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학생 수는 올해 4월 기준 1743명. 전체 재적생의 약 10%에 달한다. 이중 선거 투표권이 있는 학위과정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2019.11.2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