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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논의」주제 제16기 한국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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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에서는 「제16기 한국사교실」을 「통일논의의 현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12일(수)~10월 24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오후 9시 30분에 실시한다. ▲12일, 「남북한 통일운동 변천사」. 정대화 ▲19일,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국제관계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이종석 ▲26일, 「동서독 통일과 문제?? 박호성 ▲10월 10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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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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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단협 정기 심포지움 「사회주의개혁과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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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체협의회는 제3회 정시 심포지움을 13일(목)~14일(금) 오전 10시부터 연세대에서 개최한다. 「사회주의 개혁과 한반도」라는 주제하의 이번 심포지움은 제1부 사회주의 개혁의 근본문제, 제2부 사회주의 개혁의 제측면, 제3부 사회주의 개혁과 한반도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별로 「페레스트로이카와 경제개혁」, 「소련의 농업구조와 페레스트로이카 하의 농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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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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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지배구조」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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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연구소는 29일(토) 오전 10시 「미군정 지배구조의 형성과 성격」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갖는다. 제1부는,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과 주한미군이라는 제목으로 미군정의 점령과정과 통치체계, 미군정 국가기구와 지배구조, 미군정기 지배세력의 구축과정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제2부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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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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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칼럼-지식전달 컴퓨터와 속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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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스크린 위에 영사된 선생님의 커다란 손을 아십니까?』 이화내 대형강의실에서 투영기(OHP)와 스크린, 그리고 마이크로 진행되는 강의를 받아본 이화인이라면 위의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 것이다. 교수님은 대형강의실에서 학생들의 술렁거림이 무엇때문인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준비해 온 강의노트만 읽어나가기 바쁘다. 학생들 입맛은 다양한데 교과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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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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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회 모범사례 <1> -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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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국어국문학과 2) 「학회가 서야 학생회가 산다」 90년도 우리 국문과에 유령처럼(?) 퍼져 나갔던 이 모토는 기존 학회체계와 그 내용성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학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려는 의지의 한 표현이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학회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의 착수에서 시작하여 학회의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려는 일련의 노력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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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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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세이-과학교육·과학풍토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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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만(물리학과 교수) 지난 7월 북경에서 열린 31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Olympiad)에서 한국 대표 6명은 총점 252점 중 79점을 얻어 54개국 중 32위를 하였다. 1위는 중국으로 230점이었는데 우리보다 나은 몇 나라를 살펴보면 미국(3위 176점), 프랑스·싱가포르(27위), 콜롬비아(30위) 등이다. 우리는 지금 2년전 세계인의 관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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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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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강의-EC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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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유럽공동체(이하 EC) 12개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외상회담에서 EC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EC 정치통합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후 EC 집행위원회는 8월 21일 EC 단일시장 통합목표일인 오는 1993년 1월 1일부터 EC 경제통화통합 계획의 근간인 「유럽연방은행」창설작업을 개시할 것과 유럽 단일 통화로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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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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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관련 「한반도 통일」이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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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권의 급변과 독일의 통일, 그에 따른 자못 그 진의가 의심스러운 정부의 통일정책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 가을호 계간지와 부정기간행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로 나온 간행물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독일통일의 진행과정과 최근에 활성화되고 있는 한반도 통일논의, 그리고 페레스트로이카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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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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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관련 「한반도 통일」이 쟁점
861
사회주의권의 급변과 독일의 통일, 그에 따른 자못 그 진의가 의심스러운 정부의 통일정책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 가을호 계간지와 부정기간행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로 나온 간행물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독일통일의 진행과정과 최근에 활성화되고 있는 한반도 통일논의, 그리고 페레스트로이카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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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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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점검-과신문의 활성화를 위하여
1623
「외로운 당신, 녹여줄께 오세요 - 민자야 콩쥐애미역 냉겨놨다. 신방과 연극패」, 「지련이 배꼽빠졌네. 받은 속옷, 늘어지도록 애용해라. 지련이는 인복도 많지! - 서울댁과 부산댁」은 신방과 신문 「소리울림」의 광고란에 등장하는 이색적인(?) 문구들이다. 「소리울림」은 「모순과 질곡의 현실에서 청년학생들의 임무를 북돋우면서, 권력의 수단으로 점철되어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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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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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취업 대책위원회 「취업에 관한 여대생 의식구조」
1710
1. 기획의도 여성의 사회참여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다수의 여대생이 졸업 후 취업을 원하고 있지만 매년 대졸 실업률은 계혹 늘어가고, 특히 대졸 여성 취업률은 남성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우리 여대생은 3학년까지는 취업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4학년이 되어 이력서를 가지고 이곳 저곳 다니다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노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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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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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실장에 이승환 교수
2266
학무처는 기획조정실과 사무처, 학생처의 실장 및 처장의 보직발령을 1일(토)자로 발표했다. 각 교수들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기획조정실장 - 이승환 교수(영문과) : 56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60년 서울대 문리과대학 영문과 졸업, 65년 미국(UCLA대학원 언어학과 석사취득, 73년 본교 부교수로 부임, 83년 교수로 임명, 84년 언어교육원장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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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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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교육원 - 교재·홍보 부족으로 활용 저조
2019
현대는 정보화·과학화 사회로 표현되며 이는 새로운 교수방법과 교육효과를 증진시키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현재 각 대학에는 이러한 요청에 부응키 위해 시청각매체를 활용한 교육방법을 전담하는 기구들이 있으며 그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 또한 막대하다. 본교에서는 국내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이 요원하던 때인 69년 「시청각 교육연구원」이 설립되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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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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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제로 변경된 장학금…수혜금 제자리
1773
「대학은 우골탑인?뭉遮?비아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는 해마다 물가인상에 따른 등록금이 10% 이상 인상됨으로써 학생들에게 부담감이 가중되어 왔음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렇게 가중되는 등록금 인상속에서 어쩌면 장학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 학생들의 관심이 90년 1학기부터 변경된 「장학제도」로 다시 모아지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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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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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첩아들을 낳았다구요?"
2145
남북고위급회담으로 전국에 통일분위기가 조성된 현재도, 「통일」을 외치며 방북을 감행했던 방북인사들은 수인의 몸이며, 구속중인 양심수의 숫자는 1천 3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내가 간첩을 낳았다구요? 내 아들은 간첩이 아니예요』라고 단호히 주장하는 무기수 김성만씨(34세)의 어머니 최인화씨(64세) 또한 국가보안법의 아픔을 안고 사는 이이다. 『내 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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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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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앞에서의 가야금 연주는 당연한 일
1811
남과 북의 음악이 만난다. 해외동포음악인과 남북음악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범민족통일 음악회」가 10월 18일(목)~24일(수) 평양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 「범민족 통일 음악회」에 남쪽 음악인으로 참가하는 본교 황병기 교수(국악과)를 만나 보았다. 황교수는 익히 들어오던 유명세답지 않게 『우리 민족앞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것이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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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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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옥 교수외 4명 정년퇴임
2828
김연옥 교수(영문과), 백태로 교수(생미과), 정용재 교수(과교과), 박이갑 교수(의학과), 성낙응 교수(의학과)는 8월 31일(금)자로 정년퇴임했다. ▲김연옥 교수(영문과) : 50년 본교 영문과 이수, 59년 미국 피바디대학 영문과 석사취득, 52년 조교로 부임, 65년 교수로 임명, 81년 언어실험원장 역임. ▲백태호 교수(생미과) : 51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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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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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숙 전총장 이사장에 임명
1658
지난 26일(일) 김옥길 이사장이 별세함에 따라 공석으로 있던 이사장 자리에 정의숙 전총장이 임명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신임교수임용 등 2학기 학내 행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우 급박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8월 30일(금)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정 전총장을 선임, 문교부가 6일(목) 자로 승인함에 따른 것이다. 정의숙 신임 이사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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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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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표 석방·반핵 군축 결의
1392
「임수경 대표 석방과 반핵 군축을 위한 청년학도 결의대회」가 「전면개방 자유왕래 실현 및 조국의 평화와 자주적 통일을 위한 서총련 학생추진위원회」(이하 학추위) 주최로 지난 6일(목) 오후 2시 건국대에서 5백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서총련 학추위장 이재진군(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은 『분단 46년만에 처음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이 한반도의 긴장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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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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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기총회 및 「이화 모꼬지」
1314
총학생회는 정기총회 및 진군식으로 「가을맞이 이화 모꼬지(잔치)」를 13일(목) 오전 12시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정기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1학기 사업평가와 채플 2년 자율화 쟁취를 비롯한 2학기 사업계획을 보고하게 되며, 채플을 주제로 한 상황극이 열린다.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김희수양(철학·4)은 1학기 사업에 대해 『지난 간부 수련회에서 거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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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