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시간, 귀에 이어폰을 꽂은 학생들이 하나 둘 씩 정문을 들어선다. 황금같은 아침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이들은 소위 ‘아침반’. 28일(수)∼29일(목)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의 아침을 기자가 함께 했다.
1학기 수강교과목 철회 신청이 6일(금) 오후5시까지 실시된다.수강교과목의 철회를 원하는 학생은 이화포탈정보시스템(portal.ewha.ac.kr)→인트라넷→수강→수강철회에서 해당 교과목의 학수번호 및 분반번호를 입력하면 된다.학부생의 경우 수강신청한 모든 교과목을 철회할 수 없으며, 최소 1개 이상은 수강해야 한다. 철회한 과목
영문 홈페이지는 국문 홈페이지에 비해 학생들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하다. 학생들의 수강신청 기간·시험 기간 등이 나와 있는 학사정보는 2004년 이후로 업데이트 돼있지 않다. 강의시간표·강의계획안도 영문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자유게시판과 성적·수강과목·메일 등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이화포탈정보시스템은 영문 홈페이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기획처는 3월26일(월) 사업단장 위촉식을 통해 ‘2단계 2차 교내특성화 사업(2차 특성화 사업)’을 실현할 5개 사업단을 확정했다. 2단계 특성화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수도권 대학의 특성화를 평가해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본교는 2006년 9월 ‘2단계 1차 교내특성화 사업(1차 특성화 사업)’을
대학 강의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학문 간 경계는 점점 허물어지고, 어렵게 느껴졌던 과목들은 인터넷·영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고려대·한양대 등 대학가에서는 ‘인문사회학을 위한 수학’·‘영미문화와 영화’·‘법경제학’등 두 가지 학문을 결합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통합은 본교에서도 나타난다. ‘법여성학’·‘환경경제학’등의 수업이 그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실시한 ‘2006 학문분야평가’에서 본교 행정학·식품영양학·영어영문학 등 6개 학문의 핵심지표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종일 내린 봄비 덕분일까. 춘분이기도 했던 21일(수) 학교 곳곳에 있는 꽃망울들이 하나둘 피어나고 있었다.
본교 영어강의 수강생의 80% 이상이 ‘영어강의 보조 조교 양성’·‘영어 발표 관련 워크샵’ 등 원활한 영어강의 수강을 위한 대책 마련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본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해 12월 2006년 2학기 영어강의 수강생 300명을 대상으로 ‘영어강의 수강생 의견 조사’를 실시
총학생회(총학)는 21일(수) 오후3시 학생문화관(학문관) 로비에서 등록금 동결·학생자치권 쟁취 등을 주제로 해오름제를 개최했다. 양경언 총학생회장과 김수희 부총학생회장은 기원문을 읽고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원문은 등록금 동결·복지사안 해결 등‘다니고 싶은 이화 만들기[투:]’ 요구안을 토대로 작성됐다
‘인문학 위기’가 이공계와 인문계의 장학금 차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공계에는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이 줄을 잇고 있는 반면, 인문계는 장학금 혜택의 사각지대이기 때문이다. 본교 인문계는 이공계보다 장학금 혜택이 부족하다. 이공계에서는 자연대 8명·공대 6명 총 14명(2006학년도 2학기 기준)의 학생이
20일(화) 학생문화관에서 진행된 졸업앨범 업체 선정 공개투표현장에서 학생들이 시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경영대학(경영대)이 단과대학(단대)의 특성에 맞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경영대는 자체 교환학생 파견·취업지도실 운영·주전공생 분반 개설 등 다른 단대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는 본교 최초로 단대 차원의 자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신입생 전원은 1학기 정도 해외 대학에서 공부할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영어연극반 ‘UNI’가 23일(금) 6시30분 생활관 소극장에서 제19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공과대학 컴퓨터정보통신공학 전공(컴퓨터정통)이 지난달 12일(월)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07년도 NEXT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컴퓨터정통은 4년간 연 2억 원을 수혜 받는다.NEXT사업은 ‘Nurturing EXcellent engineers in information Technology’의
국제학부 내 개설 강의가 부족해 국제학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학부는 국제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됐다. 설립 취지에 맞춰 1년에 전공기초 4과목·국제관계 4과목·국제법 4과목·개발협력 4과목·국제경영 4과목·국제경제 4과목 총 24개 강의를 개설했다.(2007년
노동조합(노조)이 학교측과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앞두고 22일(목) ‘2007년도 단체교섭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에서는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2007년도 임단협 요구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9일(금) ‘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요구안은 임금·인사제도·복지 등 12가지 사항을 포함
이번학기 폐강과목 80개를 분석한 결과, 일반교양과목 중 인문·외국어영역교양과목이 가장 많이 폐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선택과목으로는 취업에 관련 없는 과목이 주로 폐강됐다. 전체 폐강과목 중 교양은 47개·전공은 33개다. △인문·외국어영역교양 폐강 많아폐강된 일반교양과목 27개 중 10개가 인문·외국어
화학과는 8일(목)~10일(토) 제1회 '녹화제'를 진행했다. 진입식과 전공생 엠티(MT)를 하나로 묶어 진행한 녹화제는 전공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녹화제에 참여한 화학과 진입생 대표 김도연씨의 참가기를 소개한다.미래의 여성 과학자를 향한 첫걸음을 뗐다. 8일(목) 열린 화학과 제 1회 녹화제(Green Chemistry Festival)을 통해
자치단위연합회는 19(월)∼23(금)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노동’을 주제로 ‘제1회 이화자치단위연합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5개 자치단위가 학생들에게 사회 각 계층의 노동문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자치단위연합회에는 ‘시네마떼끄(시떼)·변태소녀하늘을날다(변날)&midd
삼정KPMG(삼정회계법인) 윤영각 대표는 23일(목) 오후7시 이화-신세계관 101호에서 본교 경영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업의 세계화(Globalization)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윤 대표는 지난 1년간 유럽에 머무르며 진행한 시장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세계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