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센터는 14일(월)∼6월15일(금) 2007학년도 2학기 교내장학금을 신청받는다. 인턴십 장학금 신청 기간은 7월9일(월)∼20일(금)이다. 교내장학금에는 이화복지·국제교류·봉사·특별지원·선교장학금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전 학기 성적이 2.00이상인 학부생으로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박물관 옆에 설치된 ‘가설통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낡은 고무·천매트 때문에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설통로에 깔려있는 고무·천매트 바닥이 미끄럽고 오래돼 보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고무·천매트는 보행자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비가 올 경우 매트의 표면이 미끄러워 위험하
매일 오후7시30분이 되면 학생문화관(학문관) 학생지원실에 불이 켜진다. 이때부터 이곳은 ‘이화캠퍼스자율지킴이(지킴이)’의 본부가 된다. 이화인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챙기자는 취지에서 지난 2월 모집된 지킴이. 이들의 임무는 밤마다 교내를 순찰하며 위급상황 시 학교에 신속히 연락해 학생들의 피해를 막는 것이다.
지난 27일(금) 치러진 ‘중급중국어’중간고사에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시험장소가 사실과 달라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중급중국어’ 01·03 분반의 학생 30여 명은 홈페이지에 공지된 학관 314호에서 대기했으나 시험시작 시간이 지나도 감독교수가 오지 않아 10여 분간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한 학생이
총무처가 지난 4월 일명 ‘린다김’으로 불리며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 K씨(33세)와 학생문화관에서 변태행위를 하던 용의자 K씨(24세)를 각각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린다김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던 여성으로 이화인들 사이에서는 그의 정체에 대한 소문만 무성했다. 변태성욕자는 교내 곳곳에서 변태행위를 해 학생들을 불안하게 했
소위 ‘과제 홍수’ 기간이 돌아오면 학생들은 과제 준비에 열을 올리지만 한 번 제출한 과제는 함흥차사다. 김미주(심리·05)씨는 “한 학기에 대여섯 개의 수업을 듣지만 과제에 코멘트를 적어 돌려주는 경우는 극소수”라며 “수업을 들으면서도 나의 잘못된 리포트 작성 방식을 고칠 기회가 없었던 셈
제15회 인문과학대학(인문대) 교수학술제에서 조선시대 어머니의 위치를 전통 상례의 변화를 통해 살펴본 논문이 발표됐다.이번 학술제는‘유통과 전이의 인문학적 해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4일(금) 인문대교수연구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인문대·인문학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이혜순 교수(국문과)·함동주 교수
한우리집 사생의 약 73%가 엄격한 기숙사 규율의 과잉보호를 벗어나 자율성을 보장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본사가 지난 4일(금) 124명의 사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사생들은 특히 점호시간이 빠른 것에 가장 큰 불만을 제기했다. 점호시간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124명 중 83.87%인 104명이 빠르다고 답했다. 그 중 점호시
간호과학대학(간호대)은 2일(수)~6일(일) 헬렌관에서 ‘AANHSL(Alliance for Asian Nursing and Health Science Leaders)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 야마구치(Yamaguchi)대학·태국 치앙 마이(Chiang Mai)대학·태국 마히돌(Mahidol)대학의
이화캠퍼스센터(ECC)의 본 건물 골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향후 정문 구조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수렴된 학내 의견을 반영해 도미니크 페로 팀에 변경사항을 전달했다. 4월11일(수) 도미니크 페로 팀의 ECC 보고회에서는 이 수정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수정사항은 △정문의 차량 통행을 양방향으로
ㄱ씨는 국문과 3학년생이다. 그는 2007년 여름방학에 학교에서 주최하는 ‘이화봉사단’ 활동 중 해비타트에 참여했다. ㄱ씨는 태백에서 6박 7일 일정을 소화하며 열심히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던 중 공사장 바닥에 깔린 비닐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그가 넘어지는 순간 주위에 쌓여 있던 목재를 건드리게 됐고, 넘어진 ㄱ씨 위로 떨어지는 목재 때
중간 고사가 끝난 5월. 이화는 팀프로젝트(팀플)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분주하다. 모르는 사람들과 공동작업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피할 수 없는 팀플. 완벽한 내용·끈끈한 팀웍을 보여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과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팀플 성공의 관건은 ‘적극성’학생들은 팀플에서 ‘분업화&
최진호 석좌교수(나노과학부)가 4월20일(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이룬 과학기술인 중 이학·공학·의약학 분야에서 최대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한민국
“나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짐승을 죽인 것이다.”어느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최후 법정 진술이다. 이 사람은 어린 시절 자신을 강간한 이웃집 아저씨를 살해했다. 당시 미성년자 성폭력 범죄자는 6개월 이내에 피해자 본인이 직접 신고를 해야 처벌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가 고소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공소 시효가 지난 후였다. 법적으로
“여성공무원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주희 교수(사회학과)는 2일(수) 열린 ‘「여성 공무원 배치 및 승진차별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주제발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 교수에게 연구를 의뢰해 지난해 11월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화인들이 4일(금) 김종훈 수석대표의 특강이 열리는 이화삼성 교육문화관 103호 앞에서 FTA 반대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반대시위에는 총학생회·법대학생회·약대학생회·조예대학생회·민주노동당 이화여대 학생위원회·한미FTA에 반대하는 이화인 모임·노동해방
국제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시리즈 특별강연회 첫 강연자로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가 초청됐다. 4일(금) 이화삼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김 대표는 ‘한미 FTA, 개방과 경쟁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이야기했다.김종훈 수석대표는 본론에 앞서 “한국이 현재 세계 11위의 교역국이 된 바탕에는
1학기 학점포기 신청이 16일(월)~20일(금)까지 실시된다. 학점포기를 원하는 학생은 이화포탈정보시스템(portal.ewha.ac.kr)→인트라넷→성적→학점포기신청 및 확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가능한 학생은 6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이다. 학점 포기는 재학 중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최대 6학점까지 가능하다. 학
일부 학생들의 ‘전공도서 독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한 학기 동안 도서 연체·도서관 내부에 책 숨기기 등 일부 학생들의 ‘전공도서 독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전공도서를 독점하려는 일부 학생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찾는 사람은 많지만 그 수가 한정된 전공
본교와 서울대가 6일(금)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배용 총장과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이날 오전11시 서울대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정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본교와 서울대는 이번 협정에 따라 △학생(학부·대학원생) 교류 및 학점교환 △국제화 관련 업무 공동 추진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