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시리즈 특별강연회 첫 강연자로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가 초청됐다. 4일(금) 이화삼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김 대표는 ‘한미 FTA, 개방과 경쟁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이야기했다.김종훈 수석대표는 본론에 앞서 “한국이 현재 세계 11위의 교역국이 된 바탕에는
1학기 학점포기 신청이 16일(월)~20일(금)까지 실시된다. 학점포기를 원하는 학생은 이화포탈정보시스템(portal.ewha.ac.kr)→인트라넷→성적→학점포기신청 및 확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가능한 학생은 6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이다. 학점 포기는 재학 중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최대 6학점까지 가능하다. 학
일부 학생들의 ‘전공도서 독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한 학기 동안 도서 연체·도서관 내부에 책 숨기기 등 일부 학생들의 ‘전공도서 독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전공도서를 독점하려는 일부 학생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찾는 사람은 많지만 그 수가 한정된 전공
본교와 서울대가 6일(금)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배용 총장과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이날 오전11시 서울대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정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본교와 서울대는 이번 협정에 따라 △학생(학부·대학원생) 교류 및 학점교환 △국제화 관련 업무 공동 추진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학생처와 6일(금) 간담회를 갖고 계절학기 등록금·징계규정 철회·ECC 공간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양경언 총학생회장은 “계절학기 등록금을 동결해야 한다”며 “올해 등록금 인상률 5.8%는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됐다”고 말했다. 이수미 학생처장은 “
허명 교수(과학교육 전공)의 ‘과학·삶·미래’수업은 영화관을 방불케 한다. 어려운 과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과학 애니메이션 영상을 수업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한 덩어리로 붙어있던 초기 지구인 판게아가 6개의 대륙으로 천천히 갈라지자, 노트북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부 학생들의 손길도 바빠진다. 멀티미디어를
39대 총학생회(총학) ‘이화in이화’가 3월27일(화)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를 통해 집행국 구성과 계획을 인준받았다. ‘이화in이화’의 집행부는 사무국·학생자치국·문화기획국·여론매체국·연대사업1국·연대사업2국·교육환경개선국으로
총학생회(총학)가 주최한 ‘4·4 이화인 공동행동’이 4일(수)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열렸다. 3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총학은 학교의 책임감 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다만[투:] 노래 부르기·학교에 바라는 점 종이에 적기를 진행했다.총학은 ‘아직 논의 중이다’·‘불
동아리 연합회(동연)와 학생처는‘동아리 간담회’를 통해 연습공간 확보·지도교수제 문제 등 17가지 복지항목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3일(화) 오후5시 학생문화관 501-1호에서 열렸다. 동연은 신체육관 연습실 사용문제·동아리 방 확충 등 공간 확보를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김도형 파이루스 단장은 &l
영문 홈페이지에 이어 단과대학(단대)·학과 홈페이지도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단대·학과 홈페이지는 소속 학생들이 단대·학과 소식 및 정보를 얻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지사항·학과소식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되지 않고 있다. 교직이수·사물함 신청·졸업시험 날짜가 게시되지
지난 1일(일)부터 학생증 미소지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중앙도서관(중도)에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중도 출입구에서 학번·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출입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개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지금까지는 별도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학번·
무용관 앞 보행로 폭이 2m에서 1.2m로 좁아졌다. ECC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용 울타리 라인이 조정됐기 때문이다. ECC 건축팀 관계자는 “ECC 공사장과 무용관 사이 보행로가 공사구간에 해당되지만 그동안은 무용과 학생들의 통행을 위해 보행로를 막지 않았다”며 “3일(화)∼8월30일(목)까지 공사가 진행된 후
‘자수’라는 말을 듣고 십자수·전통자수만 떠올린 당신이라면 이제 낡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철사·비닐·아크릴 등에 수를 놓아 자수조형 분야에 새 물결을 일으키는 작품들이 봄날의 이화교정을 수놓는다. ‘전통과 현대 미술의 결합’으로 예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이화섬유전「실과 바늘의
2일(월) 양국정부가 협상타결을 선언함에 따라“KORUS FTA”시대의 막이 올랐다. 타결 이후에도 여전히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국가적 과업 FTA. 협상체결을 이끌어 내기까지 국운을 걸고 펼쳐졌던 숨가쁜 424일 간의 대장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화의 두 교수가 있다. 바로 최병일 교수(국제통상 전공)와 최원목 교수(법학 전공)가 그 주인공이다. FTA를 연구하는 두 교수가 바라보는 협상 체결의 의의와 전망은 어떨까. 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든 것이 낯설다. ATM에 카드를 넣기 위해 한 손으로 기계를 짚고 몸을 지탱한 상태에서 반대 편 팔을 힘껏 뻗었다. 간신히 카드를 넣었지만 이번에는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 화면을 보기 위해 다시 몸을 일으켰다.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놀란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고, 일부러 시선을 피하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그들의 시선 속에 ‘휠체어’
“‘분쟁지역〓강경란’을 떠올리는 것처럼 자신만의 특화된 분야를 개발해야 합니다.” 강경란(사회·86년졸) PD는 4일(수) 사회학과 학생회 ‘DMW’주최로 열린 커리어 캠프에서 자신을 ‘분쟁지역 전문PD’라고 소개했다. 이화포스코관 153호를 가득 메
“역사 속 많은 여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영성이다”이화 여성학 포럼Ⅰ, ‘역사 속의 여성들:힘 갖추기 이야기’에서 장필화(여성학 전공)교수는 이와 같이 주장했다. ‘영성’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논의한 포럼은 6일(금) 이화·신세계관 209호에서 열
본교 국어국문학과(국문과) 학생들은 3월31일(토) 소설 ‘봄.봄’과‘동백꽃’의 저자 김유정의 문학촌과 신숭겸 장군 묘로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에는 국문과 학생들 외에도 김현숙(국문과)교수, 박창원 교수(국문과) 등 4명의 교수들도 함께했다.
‘남자친구랑 헤어졌소’·‘공먼셤(공무원시험) 붙었다!’학생문화관 1층 화장실 3번째 칸에 적힌 낙서다. 배설의 공간 화장실에는 연애·취업·사소한 고민 등 비밀스런 이야기들도 함께 배설되고 있다. 본교 중앙도서관·종합과학관 등 수업이 이뤄지는 15개 건물 화장실을 조
‘예습’이 필요한 것은 수업뿐이 아니다. ‘여행’도 예습한만큼, 공부한 만큼 충실히 즐길 수 있다. ‘아는만큼 보이는’여행을 위해 관련 수업도 듣고 여행 준비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교양 지식과 여행지에 대한 심층적인 사전 정보를 한번에 얻는 똑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여행 전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