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로 진출한 선배들의 취업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언론인이 되는 길’이 29일(화) 오후5시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언론인이 되는 길’은 MBC 김미정(법학·97년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문기자·방송기자·잡지기자·아나운서·프로듀
‘최고의 상권’을 강조하는 광고가 연일 보도되지만 최근 들어선 학교 앞 주변 쇼핑몰은 매장 입점 부족·방문객 저조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학교 앞 ‘신촌 밀리오레’ 쇼핑몰은 개장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빈 매장이 많다. ‘신촌 밀리오레’쇼핑몰 1층은 10여 군데 이상
이화검도부는 18일(금) 오후6시 30분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제13회 연무식 ‘이검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세계를 담은 머리·뜨겁게 뛰는 가슴·주변 사람을 돌보는 손. 이 세 가지를 갖추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어요”월드비전 긴급구조팀장으로 일하며 전 세계 오지를 찾아다니는 ‘바람의 딸’ 한비야씨가 17일(목) 경력개발센터 주최로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 &lsqu
우리 학교와 법무부가 ‘여성 법교육 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15일(화) 오후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배용 총장·김문열 법과대학장·김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 국장·법교육담당검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이배용 총장과 김성호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과 서
‘한미FTA 저격수’,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이 이화를 찾아 ‘한미 FTA가 체결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3시간 가량의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14일(월) 이화포스코관 B161호에서 진행됐다.‘연사발제-청중토론-정리발제’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 강연에서 심 의원은 &l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법질서가 구축돼야 한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의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신뢰사회 구현’ 특강이 법학관 231호에서 열렸다. 오후3시4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에는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법무부와 우리 학교가 체결한 ‘여
학부 졸업논문의 형식적인 작성으로 ‘대학 4년간의 성과물’이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학생뿐 아니라 교수 역시 엄격한 기준 없이 통과시키고 있어 졸업 논문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기존에 썼던 논문에 내용을 첨가해 제출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리포트 중계사이트를 통해 논문을 사는 학생도 있다. 올해 2월 졸업한 ㅂ(불문·07
“학생식당 음식에 불만이 있어도 어디에다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점심식사를 위해 일주일에 3번 정도 학생식당을 찾는다는 조혜림(경제·06)씨. 그는 식당 측에 정해진 식단대로 제공되는 한정식 대신 뷔폐식을 제안하고 싶지만 마땅한 전달 통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혜림 씨는 식당도 문제지만 “학생의 식생활과 관
총학생회(총학)는 ‘찾아가는 학생처 프로그램’ 중단·다만[투:] 요구안에 대한 해결·계절학기 고지서 합의 전 발송 금지 및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10일(목) 오후2시부터 다음날 오후3시까지 학생처를 점거했다. 그러나 총학은 요구사항을 관철하지 못하고 25시간 만에 해산했다. 양경언 총학생회장은 14일(월) 오
우리학교와 기초기술연구회는 9일(수)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공동세미나·공동연구 등 기초기술 분야의 업무를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초기술연구 기획 및 평가 △교육훈련 △기술정보 및 연구자 교환 △공동세미나 △연구회 소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업무협력에 필요한 조사·연구활동
‘스크랜튼대학’ 설립 기념식이 11일(금)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스크랜튼대학 소개와 설립과정 설명으로 이뤄졌다. 개회사에서 스크랜튼 대학 김혜숙 학장은 “미래사회에서 융합적 사고를 통한 창조적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라며 “스크랜튼 대학은 창의적이고 정교한 교육
‘엘리베이터 한 줄서기’·‘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이는 학생들 스스로 주도한 캠페인을 통해 정착한 문화다. 지금은 모든 이화인이 익숙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불과 1년 전만 해도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었다. 학생들이 주도한 두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치 않고 학내 새로운 문화 조성으로 이어졌다. 이번 학기
1일(화), 익명의 학생은 가수 IVY(아이비)가 대화채플의 손님으로 초대된 채플을 들은 뒤 학생문화관(학문관)에 자보를 붙여 많은 사례비를 주고 연예인을 불러 온 것에 대해 비판했다. 9일(수), 교목실에서 손운산 교목실장을 만나 이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대화채플의 취지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대화채플은 1년에 1번 봄 학기에, 1주 동안 진행된다. 대화채플
창립 121주년 기념 장기근속 표창 교원 명단◆30년 근속이 근 교수(의학과) 김종일 교수(의학과) 송유재 교수(언론홍보영상학부) 송준만 교수(특수교육과) 홍양자 교수(체육학과) 김숙자 교수(체육학과) 김정예 연구원(중앙도서관) 박진숙 연구원(한국여성연구원)◆20년 근속정영순 교수(사회복지학과) 연규월 교수(의학과) 홍기숙 교수(의학과) 홍영미 교수(의학과
교수와 학생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서는 학교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교수와의 면담이 의무화되고, 전공선택·과목선택·진로설계 등에 대해 교수로부터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신은경(독문·06)씨는 “외국처럼 교수님들이 학생의 수강신청·진로설정에 대해 상담해주는
경력개발센터의 지원을 받는 취업동아리 '커리어클럽'에 총 9개 팀이 선발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총 6개, 금융·언론·국정원·마케팅·디자인·문화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선정됐다.커리어클럽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취업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제1회
외국으로 유학간 친구와 메신저로 영상 채팅을 하기 위해 web 카메라가 설치된 컴퓨터가 필요하다면 ‘영상회의실’을 찾아가 보자. 이화포스코관(포관) 456호(학생용)와 대학원관 211호(교직원용)에 마련된 영상회의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와 자유롭게 회의·연구·인터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들어 부쩍 스쿠터 타는 이화인들이 쉽게 눈에 띈다. 스쿠터가 하나같이 분홍색이라는 점도 이목을 끈다. 이혜영(행정·02)씨는 “스쿠터 타는 학생들이 일부러 분홍색으로 맞춘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이 분홍색 스쿠터는 프리챌 온라인 게임 ‘2WAR(투워)’의 홍보대사(투워라이더)들에게 지급되는 것
많은 학생들은 부·복수 전공과목으로 경영·경제를 선택한다. 2006학년도 2학기 경영학 복수전공자는 691명, 경제학 복수전공자는 486명이었다. 이런 때 주류에 휩쓸리기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이수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비예체능계열 주전공생으로서 예체능 과목을 부·복수전공하는 이화인들이다. 예체능 전공을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