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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주최 MT. 세미나에 학생 참여율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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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진입식·세미나·단대축제 등 학과에서 주최하는 활동에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매 학기 단과대학·학과 학생회는 여러가지 학과 활동을 계획하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회 위주의 행사라는 인식·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 때문에 학생 참여율이 낮은 편이다.△ 참여율 30%면 높은 편,
캠퍼스일반
최윤경 객원기자
2008.05.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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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지하캠퍼스로, 대학 공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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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운동장과 녹지 공간이 사라지고 지하캠퍼스가 들어오고 있다. 우리학교 ECC와 고려대의 지하중앙광장을 비롯해 서강대·경원대도 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학생 자치·문화 시설이 사라져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대학 내 공간이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ECC
캠퍼스일반
이상아 기자
2008.04.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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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사랑담아 배고픔과 외로움 모두 해결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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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본사는 3주에 걸쳐 봉사활동 르포기사를 연재한다. 이번 주는 마지막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락 배달에 대해 다룬다. 우리 학교 사회복지관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매주 평일 약 6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한
캠퍼스일반
이영신 기자
2008.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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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을 비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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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대학자율화 방침 등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비판적 담론의 자리가 열렸다. 19일(수) 이화-포스코관에서 ‘이명박세대88만원세대들이 저항해야 할 이유들’이란 주제로 맑스주의 포럼이 개최됐다. ‘다함께 이대모임’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보건의료단체 정책 실장이자 한미FTA반대 활동가인 우석균(의사
캠퍼스일반
강애란 기자
2008.06.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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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교실에서 꿈도 키우고 지식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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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사회복지관 101호 ‘또래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색상의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들이 나란히 붙어 있다. 이 그림들은 아이들이 그린 ‘내가 원하는 세상’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들여다봤다. 지은이 수진이 진우가 그린 ‘공짜분식집&rsqu
캠퍼스일반
이영신 기자
2008.06.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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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로 이전한 학생문화관 빈 공간, 동아리방·연습실로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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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관(학문관) 공간이 동아리방의 확충과 동아리 연습실의 신설로 재배치된다. 3층은 학생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학문관 내 시설이 ECC(Ewha Campus Complex)로 이동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학문관 공간 재배치로 19개의 동아리방이 신설돼 총 66개의 동아리방이 만들어진다. 헬렌관과 대강당 뒤쪽에 있던 동아
캠퍼스일반
이상아 기자
2008.06.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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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국제 사회를 만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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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십 양성을 위한 ‘2008 세계적 리더로서의 여성 컨퍼런스(Women as Global Leaders)’에 조기숙 교수(국제대학원)와 학생 4명이 참가했다. 이 컨퍼런스는 두바이 자예드 대학교(ZayedUniversity) 주최로 10일(월)~12일(수) 두바이에서 열렸다.우리 학교에서는 여성 리더십 논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
캠퍼스일반
이유심 기자
2008.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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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국제 사회를 만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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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학부생 20명이 22일(토)~30일(일) 우리 학교를 방문한다. 이는 하버드 학부생이주관한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의 일환이다. 우리 학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HCAP 파트너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하버드대 학생 20명&midd
캠퍼스일반
유명진 기자
2008.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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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학대회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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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상반기 교육투쟁 및 국별계획·가예산안이 의결됐다. 전학대회는 17일(월) 오후6시30분 이화포스코관 B153호에서 열렸다. 대회는 전체 학생대표 148명 중 75명이 참석해 정족수를 채워 성사됐다.학생 대표들은 방학 중 활동 및 3월 초 활동 보고를 들은 후 상반기 교육투쟁 계획에 대해 논의
캠퍼스일반
김기혜 기자
2008.06.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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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학번부터 심화전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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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학번부터 심화전공이 있는 학과의 학생은 제1전공을 심화전공으로 이수해야 한다. 우리 학교는 심화전공 기준으로 각 전공에 따라 최소 42점, 최대 60학점을 요구하고 있다. 제2전공으로 복수전공을 이수하면 제1전공을 심화전공으로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졸업에 필요한 학점은 기존 120학점에서 126학점으로 상향조정됐고 이를 초과하는 대학은 졸업에 필요한
캠퍼스일반
조정희 기자
2008.06.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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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의원회 1년 8개월째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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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이사진 7명 중 2명은 2007년 10월 27일로 임기가 끝났다. 사립학교법(사학법)은 이사진의 1/4(7명 중 2명)을 개방형 이사제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 학교가 새로운 개방형 이사를 선출하려면 대학평의원회가 필요하다. 평의원회를 만들도록 개정된 사립학교법이 시행된 지 1년8개월이 지났으나 우리 학교는 아직 평의원회가 구성되지 않았다
캠퍼스일반
이영신 기자
2008.06.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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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봉사로 할머니 외로움까지 씻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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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자원봉사자들이 이동목욕차에 오르는 할머니를 반갑게 맞이한다. 한 달 만에 목욕을 준비하는 할머니는 조금 들뜬 표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이 할머니의 겉옷을 하나씩 벗기자 지난번 목욕 후 제대로 씻지 못한 탓에 차 안에 지린내가 진동한다. 그러나 같은 공간에 있는 누구도 코를 쥐어 잡
캠퍼스일반
이영신 기자
2008.06.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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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생활도서관 찾는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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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로 운영되는 ‘생활도서관’이 부실한 도서 보유와 관리소홀로 학생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우리 학교 생활도서관은 ‘독서실로 전락한 도서관을 반성하고, 순수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되돌리자’는 취지로 1994년 개관했다. 학생문화관(학문관) 242호에 자리한 생활도서관은 196.68제곱미터로 보
캠퍼스일반
조정희 기자
2008.06.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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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비싼 음식값 때문에 등 휘는 이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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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소(건박악기·06)씨는 오전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는 학교 정문 앞 3분 거리에 위치한 ㄱ분식점에 갔다. 김씨는 5천 원짜리 된장찌개를 시켰다. 학생식당보다 2배 이상 비싼 값이다. 김씨는 “학생식당 찌개 가격에 비하면 비싼 편"이라며 "하지만 매번 같은 곳만 이용할 수는 없어 학교
캠퍼스일반
송현지 기자
2008.06.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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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이용객 5만명, 이대역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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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오전9시26분, 이대역에 신도림행 지하철이 들어섰다. 지하철은 문을 열고 수많은 여학생을 토해냈다. “어휴, 무슨 난리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김재옥(62)씨는 양손에 비닐봉지를 든 채 더는 전진하지 못하고 여학생 물결에 함께 휩쓸렸다. “웬 여자애들이 이렇게 많아. 내 생전 이런 모습은 처
캠퍼스일반
이채현 기자
2008.06.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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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흡연전용 시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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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포스코관(포관) 지하 1층 외부 돌의자 위에는 항상 빈 깡통이 두세 개 놓여있다. 이는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를 위한 ‘전용 재떨이’이다. 흡연자를 위한 재떨이가 달린 쓰레기통이 없는 탓에 생긴 것이다. 포관 지하1층 외부, 신체육관 옆 숲, 중앙도서관 앞, 학관 십자로 등은 공공연한 이화인의 ‘흡연 장소&rsq
캠퍼스일반
하누리 객원기자
2008.06.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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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쓴 인간의 허상을 폭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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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서 우리의 감정은 끊임없이 사랑을 속삭인다. 입으로는 믿음을 맹세하지만 마음은 채울 수 없는 욕망이 가득하다. 양면을 가진 인간의 실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뮤지컬‘파사드(FACADㆍ허상)’가 말하는 가면 벗은 인간의 실체는 배신ㆍ미움ㆍ증오뿐이다. 꼭꼭 숨겼던 욕구가 터져버린 무대는 혼란스럽다. 온갖 욕심들이 여기 저기서 소
캠퍼스일반
이유심 기자
2008.06.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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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 개편 1년 지나도 홈페이지는 여전히 개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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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학제 개편 시행 후 약 1년이 지났지만 일부 구조조정 대상 단과대학이 개편 이전의 홈페이지를 사용하고 있다. 예술대학 내로 통합된 음악학부는 학제 개편 이전의 음악대학 홈페이지를 사용한다. 조형예술학부·디자인학부·의류학과 홈페이지는 접속이 아예 불가능하다.생활환경대학에서 예술대학으로 이전된 의류학과 홈페이지의 경우 이름만
캠퍼스일반
이지혜 기자
2008.06.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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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유령학과'에 대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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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소인·06)씨는 이번 학기 전공만 6과목을 수강한다. 남은 4학기 모두 전공과목만 들어도 졸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만약에 한 과목이라도 계획한대로 수강신청을 못하면 학교를 더 다녀야 할 수도 있다. 대학 구조조정으로 소비자인간발달학과(소인과)가 사회과학대학(사과대)으로 이전되면서 전공으로 이수해야 할 학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
캠퍼스일반
이상아 기자
2008.06.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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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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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 입학사정관제도는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하고, 이들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선발은 학생의 성적,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캠퍼스일반
김경원 기자
2008.06.1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