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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맞춤 영어’로 소신있는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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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영업부 S TL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S씨는 회사에서 실시하는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컴퓨터 관련 직족이기 때문에 영문서 작성이 잦고 외국인과의 만남·메일 교류도 많다. 수출 담당 및 외국과의 계약·회의가 많은 부서는 특히 영어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84년도 입사 당시만 해도 영어가 지금처럼 중시되지는 않았는데 최근 신입사원들의 토익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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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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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이면 무조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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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지오, 시스템, 닉스 GV2, TTL, M.com, 모닝 글로리, 매직 스테이션…화장품, 의류, 핸드폰, 학용품, 컴퓨터 등 우리가 늘 접하는 국산 상품들은 대부분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이름을 가지고 있다. 몇년 전 의류 브랜드에서는 드물게 한글 이름을 내걸고 나온 청바지 브랜드 ‘잠뱅이’가 애국심에 호소하느 ㄴ광고를 화제를 모았던 것을 보면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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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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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영어교육에 고개 돌리는 이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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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경쟁력이다!’라는 말이 식상해져버린 지금,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싶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대학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필수로 교양영어를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 수업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등학교 수업진행방식과 비교할 때 독해·문법 위주의 수업방식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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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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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지상주의 제국의 ‘영어 해바라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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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는 대학생활의 피해갈 수 없는 관문 중 하나다. 우선 대학생들은 졸업을 위해서라도 영어를 게을리할 수 없다. 성균관대의 삼품제, 경희대의 졸업시험인증제(CRS), 서울대의 텝스에 이어 우리 학교와 고려대도 2000학년도 신입생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토플이나 토익 점수를 졸업 요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95년 개교 이후 영어가 졸업요건이었던 한동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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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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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토피아를 향한 힘겨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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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원만 까맣고 뒤부터는 새 것 같은 영어책을 가지고 있는 6년 이상의 문법 공부로 독해는 자신있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영어 한마디 못하고 쩔쩔맨다는 우리 나라 사람들. 대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더구나 졸업과 취업에 목을 매야하는 대학생들에게 학교와 기업에서 필수로 정하고 있는 영어는 이제 ‘필수’라 말하기도 식상한 단어이다. 이런 경향과 관련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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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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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세계를 잠식한다”vs “자국의 언어는 굳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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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특집영어가 세계사 흐름을 바꾼다’,‘새천년을 연다세계 언어 90%가 사라진다’새천년을 준비하며 각 일간지에서 경쟁적으로 마련한 21세기 특집 기사의 키워드는 단연 정보화와 영어였다. 학교 자랑 일색이던 대학 졸업축사 또한 올해에는 디지털과 영어로 생존 전략을 마련하라는 내용이었다 하니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정보화 시대 속에서 세계공용어로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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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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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동, 구 묘역과 신 묘역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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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우리에게 무엇인???주제로 한 토론 프로그램을 보던 기자는 광주에서부터 따라온 두통의 정체를 조금은 알 수 있었다.“아직 촛불을 켜지도 않았는데 우리는 벌써 끄려는 준비를 하고 잇는 건 아닌가?”그랬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오월 정신을 망각한 우리는 돈 몇푼의 보상금으로 마치 모든것이 다 해결된 듯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여전히 민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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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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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초원한 인권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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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한오겡 꾸려진 ‘버마 민주화를 위한 모임’사무실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한여름의 대청을 연상케 했다. 사무실을 둘러 보며 작은 텃밭이 주는 정겨움이 느껴졌다면 지나친 감상일까. 정확히 인권운동 단체 ‘나와우리’의 사무실인 그곳은 사무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기에 충분했다.2000년 2월, ‘나와우리 내 소모임으로 출발한 ‘버마 민주화를 위한 모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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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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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벽을 넘는 자율과 자치의 새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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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김씨는 얼마 전, 15년 넘게 해 오던 ‘막노동’일을 그만뒀다. 대신 동네 주민들과 버려진 전자제품을 수거, 재활용하는 일을 시작했다. 전보다 수입은 줄었지만 김씨와 주민들으 ㄴ일이 즐겁다. 누가 지시를 내리거나 감동하지도 않고 무리하게 일할 필요도 없다.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일하고 이익을 나눈다. × × ×가난하거나 일자리가 없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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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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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떼끄 HAPPY CINEMA 2000년 대동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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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새로운 흐름이라 할 수 있는 도그마 영화를 필두로 하는 라스 폰트리에와 작년 타계한 스탠리 쿠브릭, 미국인디 영화의 기수인 토드 솔론즈를 소개한다. 이들은 모두 역설적인 제목을 가지고 우리에게 삶에 관해 이야기 하는 감독이다. 결코 눈을 크게 감을 수 없는 도저히 행복한 사람이라고는 나오지 않는 영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영화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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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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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백색 얼굴에 그려진 남성 중심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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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대표적인 풍속화가라고 할 수 있는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춘화와 현대의 인물화가 최우석(1899∼1965)의 춘화 작품들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지금까지의 조선시대 춘화 자료집은 특정부위를 가리거나, 기리지 않았더라도 오직 몇 개의 작품만으 ㄹ제시하고, 대개는 1996년에 호암미술관의 춘화「영인본」(도서출판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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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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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문화의‘풀코스’를 강요하는 공간, 복합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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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가를 어떻게 보낼까? 가까운 A복합빌딩엘 간다. 영화관도 있으니 영화를 한 편 보자!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영화를 보고 나오면 가까운 곳에서 밥을 먹게 되고 슬슬 걷다보면 어느새 난 악세서리 하나를 충동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이번 주말도 이렇게 보냈군…. A 복합빌딩에만 오면 늘 이렇게 시간을 보낸다.× × ×상영관이 17개나 되는 극장, 각종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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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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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해커도 풀 수 없는 암호를 만드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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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전자상거래는 편리하지만 문제점 또한 많다. 예를 들어 계약을 체결할 때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혹은 ID카드 넘버 위조가 쉬우며 프라이버시나 지적 재산권 보호 등 법적인 문제의 위험도 있다. 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잇는 기술체계의 구축이 시급한 만큼 보안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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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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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사회에 대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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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중 2억 5천명 이메일 사용, 인터넷 사용자 30억명, 10억개 웹사이트, 현재 인터넷의 확산은 이처럼 급격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짚어보고자 제1회 ‘인터넷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학술대회가 19일(금)∼20일(토) 이화삼성 문화관과 이화SK텔레콤관에서 우리 학교 과학기술 대학원과 한국 인터넷 정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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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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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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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의 북한 주민들이 굶주림을 벗어나기 위해 강건너 산넘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중국·러시아 등 인근국가에서 ㄸJ돌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면서도 내부적인 인권투쟁 뿐 아니라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인식조차 갖지 못하고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 이에 프랑스 지식인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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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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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오른 값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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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일(월)부터 인상된 학생식당 식대와 식사의 질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사가 19일(금)∼20일(토) 7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대인상과 관련해 학생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대인상과정에 대해서 학생전체 의견수렴이 없었다는 의견이 90.7%로 압도적이었고 식대인상 후 크게 달라진 점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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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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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11시30분 채플 신설, 폭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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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는 월∼금 오전10시 정규 채플 외에 수·목 오전 11시30분 채플이 신설되고 목요 보강채플은 폐지된다. 이로써 일주일에 총 7회의 정규채플이 진행될 예정이며, 채플시간대 확장으로 학생들의 채플시간 선택폭이 넓어졌다. 채플시간이 확대된 것은 대강당 좌석을 보다 큰 의자로 교체하면서 현재의 3천689석에서 3천석으로 좌석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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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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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 신설 교양과목 5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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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과는 2000학년도 2학기부터 2001학년도 1학기까지 새로 개설될 교양교과목을 발표했다. 신설된 교과목은 ▲명작명문 읽기와 쓰기 ▲General Introduction to Korea ▲국제사회와 NGO ▲인체질환과 건강 ▲음악치료학개론 5과목이다.‘명작명문 읽기와 쓰기’는 교양국어 심화과정으로 국어와 작문 과목을 이수해야 수강할 수 있다.‘G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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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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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eNgo’교육환경을 수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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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앞 교육환경수호 운동인eNgo 운동이 활성화된다. 학생처와 총학생회는 24일(수) 오후12시30분 이화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시청 앞에서 ‘교육환경 수호: 신촌공원 되찾기’결의대회를 갖고, 26일(금) 학생문화관에서 eNgo 홍보 및 서명 운동을 벌인다.먼저 24일(수)에 진행되는 결의대회는 그동안 등록금 투쟁으로 지연된 교육환경수호 운동을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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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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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순례와 병영 체험으로 이화인 도전 정신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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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동안 직접 우리의 땅 구석 구석을 밟아보거나 나흘동안 군인이 돼 보는것은 어떨까. 학생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수호 국토순례와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이화인 및 대학인의 책임 의식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 교육환경수호 국토순례는 6월22일(목)∼28일(수) 이뤄진다. 해남 땅끝에서 시작해 토말까지 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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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