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56호부터는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인터뷰 질문을 구성한다. 이번 호는 게임 회사 크래프톤에서 근무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의 삶을 다룬다.한 게임이 출시되기까지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중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게임이 가진 특징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구상한다. 그들은 게임의 세계관과 그래픽을 짧
"생태계 큰 그림을 그려야, 잔잔바리는 금방 죽어"서울시 구로구의 한 건물에 위치한 켐토피아 경영이사실에 들어서자 새하얀 화이트보드 위 빨간 보드마커로 강조된 문구가 눈에 띄었다. 산업 전반을 이끌어가겠다는 대표의 당찬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2002년 어머니 집 방 한 칸을 빌려 직원 한 명과 시작한 켐토피아는 20년이 지나 직원 수 150명을 훌쩍 넘긴 기업으로 성장했다. 처음엔 기업이 위험한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심사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환경·안전·보건 영역까지 발을 넓혔다. 기업이 만드는 제품에 위험
편집자주ㅣ기업은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안긴다. 서비스 전략 매니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꼼꼼한 전략 수립으로 개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한다. 1654호에서는 IT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비스 전략 매니저의 삶을 다룬다. 본지는 세일즈포스 도쿄 지부에서 서비스 전략 매니저로 근무하는 양혜림(사교·11년졸)씨를 만났다.양혜림씨는 고객 관계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 도쿄 지부에서 서비스 전략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기업은 사업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1653호에서는 ◆BX 디자인과 ◆UI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CEO의 삶을 다룬다. 스튜디오 위버멘쉬에서 대표로 근무하고 있는 손예슬(서양화·22년졸)씨를 만났다.BX(Brand Experience, 브랜드 경험 관리)
발레리나에게 출산은 은퇴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에 몸의 뼈들이 틀어지고 근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킹맘 발레리나’는 존재한다. 국립발레단 한나래 발레리나(무용·13년졸)는 2019년 출산 이후 2020년에 발레단으로 복귀해 발레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본지는 한나래 발레리나를 8일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곧 올라가는 공연 ‘지젤’ 준비로 바쁜 와중에 연습복을 입고 나타난 그는 누가 봐도 천상 발레리나였다. 인터뷰 내내 한나래 발레리나의 눈은 춤에 대한 애정으로 빛났다. 무대에 다시 오르
“인턴 경쟁 과열로 오는 심리적 압박부터 심하게 느껴져요.”신입 채용 못지않게 인턴직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인턴을 ‘금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턴 자리가 금(金)보다 귀하다는 뜻으로 인턴 경쟁이 과열되는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다. 실제 인턴 지원 경쟁률은 입사 경쟁률에 준하는 수치를 보인다. ‘잡코리아’의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경쟁률은 300대1로, 본사에서 진행한 공채 중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기업 인턴 경쟁 역시 치열하다. 2020년 9월 실시된 한국서부발전 체험형 인턴 사무직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1652호에서는 명품 패션 브랜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직)의 삶을 다룬다.“명품업계는 명품을 좋아해야 유리한가요?” “명품업계는 부유한 사람들만 일하나요?” 명품업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1651호에서는 AI 서비스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IT 기획자의 삶을 다룬다.사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업 내 IT 시스템을 꾸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사내 IT 기획자다. 사내 IT 기획자는 기업의 다양한 업무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1650호에서는 종합출판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학 편집자의 삶을 다룬다.책 한 권이 독자들의 손에 쥐어지기까지는 문학 편집자의 노고가 따른다. 출판사에 소속된 문학 편집자는 작가를 섭외하는 과정부터 책 제목을 짓는 일, 내용 구성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제약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QC(Quality Control)의 삶을 다룬다.제약 업계는 약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 약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의약품의 품질을 관리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애널리스트의 삶을 다룬다.끊임없이 변동하는 주식 시장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긴다. 하지만 주가가 시시각각 오르내리는 주식 시장에서도 침착하게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직업이
한 모녀가 있다. 뜨개질을 좋아하는 엄마 덕에 딸은 어린 시절부터 뜨개질을 접했다.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취미였던 뜨개질로 사업을 시작했다. 실을 유통하고 뜨개 용품을 판매하다 보니 사업이 점점 커졌다. 24세가 된 딸은 엄마가 뜨개질로 20년 동안 키워온 기업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국내 뜨개 용품 1위 기업 ‘바늘이야기’의 이야기다. 바늘이야기의 송영예 대표와 김보겸 대리(경영·18년졸)를 화상으로 만나봤다. 엄마가 일군 기업에 딸이 함께하기까지“뜨개를 뜨는 사람은 대부분 여자인데 실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람들은 전부 남자였다는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특허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리사의 삶을 다룬다. KBK 특허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은정(전기전자·06년졸)씨를 만났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맡은 업무는KBK 특허법인 변리사로 약 6년 동안 근무하고 있으며 변
편집자주 ㅣ 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시민의 주거 환경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기업 행정직의 삶을 다룬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세리(철학·16년졸)씨를 만났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맡은 업무는서울주
편집자주|취업 준비생들을 취업난에 시달리게 했던 코로나19가 확산된 지 3년이 지났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 취업 준비를 위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할 때다. 본교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는 커리어 기관 ‘인재개발원(인재원)’이 있다. 본지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취업 시장과 인재원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묻고자 조일현 인재개발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취업 시장은 어떻게 바뀌었나코로나19 이후 취업 트렌드 변화는 채용 시기, 채용 방식, 선호하는 인재상으로 나눌 수 있다. 채용 시기는 주
본교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공동 주최한 ‘2022 MZ 채용설명회’가 8월31일 ECC 삼성홀에서 개최됐다.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 국제 컨퍼런스 2부 순서로 진행된 본 행사는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행사와 함께 본교 유튜브 채널(youtube.com/ewhauniv)을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본교 학생 포함 서울 소재 대학생 약 600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신경식 대외부총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신 대외부총장은 “현 KB금융 사외이사로서 회사에서도 좋은 인재를 찾기 위
편집자주 | 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버드뷰에서 화해라는 앱의 고객 유지와 구매 전환을 담당하는 CRM 마케터의 삶을 다룬다. 버드뷰에서 CRM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김예슬(불문·20년 졸)씨를 만났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맡은 업무는버드뷰라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제약 전문 교육컨설팅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의 삶을 다룬다. 지명컨설팅에서 대표로 근무하고 있는 권진숙(약학·96년졸)씨를 만났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맡은 업무는제약 전문 교육컨설팅사 ‘지명컨설팅’을 설립해
편집자주|2030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을 비롯한 커리어 활동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본지는 사회 각지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화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화잡(job)담’을 연재 중이다. 1633호부터는 본지의 온라인 독자패널단 ‘학보 메이트’의 궁금증을 인터뷰 질문에 반영해 독자 참여를 확대한다. 이번 호에서는 대한민국 중앙은행 발권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삶을 다룬다. 한국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단비(경제·16년졸)씨를 만났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맡은 업무는한국은행 발권국에서 근무 중이고 입사 7년차다. 한국
현재 근무하는 회사와 맡은 업무는배달 앱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서 딜리버리프로덕트실 소속 프로덕트 매니저(PM)로 2021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딜리버리프로덕트실은 배민1, B마트 주문에 대한 배달 시스템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조직이다. 본인은 라이더가 음식 배달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앱과 운영자가 라이더를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지난달까지는 독일 회사 ‘딜리버리 히어로’와 함께 글로벌 플랫폼을 현지화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한 계기는졸업 전인 2018년에 ‘네이버제트’에서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