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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 11.33대 1로 마감, 작년 대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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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9일 오후7시 마감됐다. 접수 결과 2248명 모집에 2만5479명이 지원하며 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12대 1에서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입학처 입학팀은 전년 대비 수험생이 5만명 이상 감소하면서 상위 등급 인원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시 모집 경쟁률 하락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전년도 대비 학생부 위주 전형 선발 인원은 1243명에서 1288명으로 확대됐으나 논술 위주 전형 선발 인원은 670명에서 543명으로 줄었다.논술전형 경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9.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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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공결제’ 실질적 논의 진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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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공결제’ 도입 논의가 11일 열린 인권팀 2차 정기협의체에서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제도 도입과 관련해 교무처에서 최종 논의가 진행돼야 하며 시행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에는 관련 부처인 인권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처 학생지원팀이 참석했다.제51대 총학생회(총학) ‘Enable’(인에이블)에 따르면 협의체에서는 월경 공결제 도입에 대한 우려점을 이야기했다. 이미 수업일 중 3분의 1이 결석 가능한데, 월경 공결제가 시행됐을 때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총학은 “교수 및 처장단에게 논의사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9.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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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수는 줄었지만 전체 수업 수는 예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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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사법’으로 알려진 「고등교육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첫 강사 공개 채용이 6월21일부터 진행됐다. 이번 채용 규모는 약 635명 예정으로 2019학년도 1학기 강사 인원인 1053명보다 약 420명 줄어든 숫자다.교무처 교원인사팀(교원인사팀)은 “8월28일까지 학과별 최종 합격자 명단을 수합해 이를 토대로 순차적으로 교번 부여와 강의 시간표 확정 작업을 거칠 예정”이라며 “행정 절차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전공별 최종 강사 명단은 9월 초 정리가 끝날 것”이라고 8월27일 밝혔다.본교의 경우 이번 학기 전체 수업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9.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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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시행, 개강 앞둔 학생들 혼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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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사법’으로 알려진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 시행 후 처음 치른 수강 신청.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강의 분반 감소와 강의계획안 미게재, 교과목 개설 보류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강사법은 강사의 신분 보장과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다. 임용 계약기간을 1년 이상 보장하며 심사를 통해 3년간 재임용이 가능하다. 방학 중에도 임금을 지급해 강사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도 한다. 강의 시간은 예외 상황을 제외하고 주당 6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도 한다. 해당 개정안은 8월1일부터 시행됐다. 본교 역시 교육부 지침에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9.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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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갑질 사건’ 징계 전적 교수, 본교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 취소 결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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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갑질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던 ㄱ 교수의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이 취소됐다. 13일 공개된 학생처 학생지원팀의 회신 공문에 따르면 12일 음악대학(음대) 재심의 결과 ㄱ 교수는 교수 인격 및 자질과 향후 교육 효과 등을 이유로 겸임교수직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13일 교무처 교원인사팀(교원인사팀)은 임용 취소를 확정했다.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9일 학생처에 ▲해당 교수 관련 사실관계 파악 진행 상황 ▲사실관계와 그에 대한 조치 계획 공유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음대는 7월23일 2학기 특별계약 교원(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8.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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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징계 전적 교수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 학생들 ‘갑질’ 문제 반복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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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을 앞두고, 외부 기관 징계 전적이 있는 음악대학 무용과 ㄱ 교수의 겸임교수직 채용이 논란이다. ㄱ 교수는 작년 무용계에서 논란이 됐던 ‘국립국악원 갑질 문제’의 가해 당사자다. 해당 문제로 작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감사를 통해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았다. 문체부 감사담당관실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관련 비위 혐의 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당시 보직 단원이자 안무자였던 ㄱ 교수는 “(무용수)가 체중관리를 안해 임신한 것 같다” 등 무용단원들에게 여러 차례 성희롱성 발언과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8.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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