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연(緣)] 프리랜서의 기쁨과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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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하세요?”이런 질문을 받으면 그렇게 막막할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음식과 연관된 다방면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하는데 그 콘텐츠의 범위가 워낙 넓은 탓이다. 간단하게 내가 하고 있거나 해온 일을 나열해 보자면 이렇다.레스토랑 PR과 마케팅, 레시피 번역, 국내외 셰프 인터뷰 진행, 영상 제작 디렉팅, 레스토랑 이미지 브랜딩, 음식에 관한 전시 디렉팅, 외주 에디터로 각종 매체를 위한 글쓰기, 외부 콘텐츠 교정 및 교열, 셰프와 기업을 잇는 행사 기획 및 진행, 영화나 드라마의 푸드 스타일링, 책 출간…. 일단 여기까지만 해
이화:연(緣)
김나영 푸드콘텐츠 기획자
2021.03.22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