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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도자예술·옹기의 멋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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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전통, 옹기의 원류를 찾아서’ 특별전이 5일(화)~12월20일 박물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도기류 150여점과 국립광주박물관·국립목표대박물관·가천박물관·옹기민속박물관·개인소장품 등에서 대여한 2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이번 전시의 목적은 우리 민족사와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자·백자에 밀려 저급 자기로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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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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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병원 치고 교정기기 미 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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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병원 교정과팀이 개발한 치아 이동 상태 측정용 더미(일명 칼로리픽 머신)에 관한 연구문이 교정학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국치과교정학회지(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게제된다.98년 국내특허를 획득한 칼로리픽 머신은 움직이는 치아를 그대로 시뮬레이션 해서 교정시 치아 이동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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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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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이자 지원 장학금 접수… 각 대학 행정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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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행정실은 2학기 정부지원 학자금 융자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을 2학기 등록금을 국민은행 등 7개 시중은행에서 융자 받은 학생·보호자의 재산과세금액이 연15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학생·1학기에 이자지원장학금을 신청했던 학생에게 주어진다.장학금 신청을 할 학생은 30일(토)까지 구비서류를 소속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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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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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대교협 평가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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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초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학 분야가 설치된 전국 7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목표 ▲교육 과정 편제 및 수업 ▲교수 ▲교육 여건 ▲학생 ▲교육성과 등의 부분에서 총 46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우리 학교는 특히 전공 분야별 전임 교수 확보 및 연구 지원, 수업 등의 항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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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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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학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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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멀티미디어 교육원은 교육부와 함께 국제사이버대학(International Cyber Unibersity)(ICU) 구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1일(금)부터 2001년 3월 31일까지 추진될 ICU프로젝트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국제교류 기호를 확대하고 교육의 세계화에 기여함에 목적을 둔다. ICU 프로젝트는 1차년도에는 우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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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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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 2학기 베스트 티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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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는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 계열별 Best Teacher를 강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 발표했다. 베스트티쳐로 선정된 교수는 이혜순 교수(국어국문학 전공)·박은혜 교수(유아교육과)·이택수 교수(경영학 전공)·Peter h.Kipp(교양영어실)·김수정 교수(도자 예술학 전공)·신형순 교수(정보통신학 전공)로 모두 7명이다. 특히 최근 학생들에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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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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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이기주의, 말 뿐인 신고제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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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적 절차와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는 데서 동아리 활동공간 문제 풀기는 시작된다.현재 단대 이기주의와 말 뿐인 신고제만으로는 동아리 활동은 불안하다. 학생처나 총무처의 허가를 받으면 된다고 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해 단대선에서 번복되기 일쑤다.이화 태권도는 17일(월) 체육관홀에서 서울대, 고려대, 항공대와 함께 하는 4개 대학 친선대화를 치루는데 체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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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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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성적 장학금 몇 명이나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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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는 총 1709명이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평점 3.75 이상인 학생이 받는 우수 장학금 수령자는 1198명, 평점 4.0 이상인 학생이 받는 최우수 장학금과 단대 최고 평점자에게 주어지는 특대생 장학금 수령자는 511명이었다.이는 전년도 같은 학기에 우수 장학금 1051명, 최우수·특대생 장학금 461명으로 총 1512명이 성적 장학금을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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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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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실명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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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금) 오후 7시, 자유게시판 실명제가 학교측 통보로 실시되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실명제 실시 이후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는 자신의 학번이 자동적으로 표시되고 있다.학교측은 건전한 게시판 운용을 위해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은 자유게시판에 실명제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학교측의 일방적 결정 및 통보에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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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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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불감증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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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마지막을 하루 남겨둔 정오의 버스 안. 따갑게 내리 쬐는 햇볕과 후끈 거리는 오후의 열기속에 승객들을 침묵을 지키며 짜증이 난다는 표정이다. 승객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였을까? 기사 아저씨가 라디오 볼륨을 높인다. ‘송자 교육부 장관이 오늘 사표를 제출했습니다’“드디어 사표 냈구먼, 자기 배 채우자고 사외이사가 주식을 투자했다더니 당연히 사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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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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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언론의 어설픈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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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수) 의료계가 의료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열기로 결정하면서 의료대란은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의료 대란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해법은 여전히 실망스럽기만 하다. 정부는 의사들이 전면 폐업에 돌입한 후부터 채찍과 당근을 내세우며 갈팡질팡 하고 있다. 현 의료 상황에서는 의약분업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의료계가 2차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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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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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나를 지울 때 비로소 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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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옥길 총장 추모 10주기 예배가 열리는 교회 안, 김옥길 총장의 평전 '자유와 날개'의 저자 이세기씨(국문.61년 졸)를 만났다. 기자다운 날카로움보단 편안한 인상이 돋보이는 그녀는 경향신문, 서울 신문 기자, 대한매일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문예진흥원 편집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60세의 나이에 그만 펜을 놓을만도 하련만 그녀는 아직도 펜 끝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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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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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표 비아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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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절색의 기생이었던 황진이의 이미지를 통해 음지에 있는 유흥문화를 밝은 곳으로 끄어내고자 한다".한 업소 전문 포털사이트는 지난 8월 상금' 미스 황진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격은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혹은 일하고 있는...여성? 일반 여성과 유흥업소 출신 여성이 대체 어떻게 다르길래 참가자격에 선을 그어버린 건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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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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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기를 거절하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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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이번 달부터 중앙도서관 열람실을 출입하는 졸업생, 휴학생, 수료생들에게 열람실 이용료를 징수한다고 한다. 열람실 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서관 환경개선, 시설 보수, 개방시간 연장 등 재학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라는 것이 이용료 징수에 대한 그들 나름의 이유였다. 사립대도 아닌 국립대에서, 그것도 그 학교를 나온 졸업생과 잠시 학교를 떠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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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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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자대학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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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교수 기독교학 전공지난 7월28일 독일 하노버시에서는 독일에 처음 생기는 국제여자대학교 (Internationale Frauenuniversitaet+=International Women"s University)개교식이 열려 세계 여러 곳에서 온 1000여명의 피부색깔이 다른 여성 손님을 맞이하노라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70년대에 독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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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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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의 역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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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아나키즘프랑스의 경우 아나키즘은 막시즘과 더불어 정통적 양대 흐름이었고 1900년대 들어 과격한 혁명주의로 자리잡는다. 당시 러시아 아나키스트들은 민족주의 색채가 강했고 레닌 혁명 성공의 원동력이었다. 이후 푸르동에 의해 이데올로기적 아나키즘이 등장했고 이것이 20세기 초까지 지속된다. 1936~1939년 스페인 내란은 아나키스트들의 완전한 성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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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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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자" 들의 살아있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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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 가야했다. 학교 앞 그 많은 비디오방들을 놔두고 하필 고시촌 한 구석에 박혀있다니...행여 하는 마음에 눈에 들어온 비디오방으로 발을 옮겼다. 주인 아주머니는 신프로의 포스터를 붙이느라 문을 가로막고 서 있었다. "그럼, 그 좋은 비디오가 없을 리가 있나." 자리를 잡고 샌드위치를 몇 입 베어무느라 그 좋은 비디오의 몇 분을 넘겨버렸다. 스페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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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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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의 힘 다수의 수평적 참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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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는 참여와 연대가 이루어지는 공동체이자 독점과 지배가 이루어지는 이중적인 공간이다. 네트는 권력의 지배와 통제로부터 자유로운 아나키즘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자본과 권력의 감시와 통제가 이루어지는 지배의 공간이기도 하다. 인터넷이 상업화되기 이전의 네트공동체는 독립된 주체간의 자발적 참여와 자유로운 연대를 통해 이루었다. 그러나 자본이 네트를 온통 시장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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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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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로 떠오르는 아나키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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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일자 미국 뉴욕타임즈지는 "냉전 이후 자본주의가 지배적 담론으로 등장한 데 대한 반발이자 제3의 길로 아나키즘이 부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나키즘이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반하는 하나의 흐름을 형성해가고 있음을 입증한다. 반면 일제에 의해 무정부주의로 오역된 한국의 아나키즘은 "국가를 부정하고 법의 지배를 거부하는 아주 위험한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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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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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아나키즘, 자연의 눈으로 사회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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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아나키즘은 자연이라는 아이디어에 강박 당했다고 볼 수 있으며, 근대 이념 중 가장 환경친화적"이라고 성신여대 방영준 교수(윤리교육 전공)는 지적한다. 아나키즘은 사조의 구분을 떠나 기본적으로 자연친화적 사상이며 이러한 아나키즘과 생태주의의 만남이 에코아나키즘이다. 에코아나키즘은 생태 파괴의 원인으로 위계서열적인 국가, 가부장제와 같은 통제 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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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