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 산다] 나 자신을 투시자로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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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예술, 과학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들뢰즈와 현대 프랑스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기계이거나 생명이거나』, 『들뢰즈, 괴물의 사유』를 썼고, 질 들뢰즈의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 엔조 파치의 『어느 현상학자의 일기』를 번역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뤼미에르 리옹2대에서 영화학 석사를, 리옹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 박사를 마쳤다.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고3일 때에는 학교 교실에서 밤 11시까지 공부하는 것이 의무 사항이었고, 새벽 1시까지는
읽어야 산다
이찬웅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2022.09.0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