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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독도 망언, 강력히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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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3일(수) 일본 시마네 현은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을 상정했고, 같은 날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 대사가 ‘독도는 일본 땅’이란 발언을 했다. 심지어 일본은 1905년 독도를 불법으로 편입한 이후, 백년이 지나자 일명 ‘다케시마의 날’이란 독도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겠다고 나섰다.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이 되는 올해, 두 나라가 ‘우정의 해’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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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국제 교류에 힘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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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배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특히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내가 다시 학부생으로 돌아가 경험해보고 싶을 정도다. 해외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유학을 할 수 있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다. 유럽의 경우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른 유럽 지역의 대학에 한 학기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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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를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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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수)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2월3일(목) 헌법재판소의 호주제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2월28일(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호주제 폐지가 결정된 직후 한국여성단체연합를 비롯한 여성계에서는 성명서를 내고 ‘호주제 폐지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민주노총 등의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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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Q&A] Q:학점등록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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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점등록제란, 9학점 이내로 수강신청을 한 후 그 학점에 해당하는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자는 8학기 이상 이수했으나 9학점 이하가 부족해 졸업할 수 없는 사람과 의예과 유급자로 4학기 이상 등록하고 수료에 필요한 학점이 9학점 이하인 사람이다.등록금은 매학기 수강신청변경기간 직후 신청한 학점 수×계열 별 학점 당 등록금+보건의료공제비(16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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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Ⅰ·Ⅱ 재수강 시기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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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레 성적과 수강신청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 그날 오갔던 많은 얘기들 중 대다수의 친구들이 가장 목소리를 높여 공감한 문제는 바로 필수 교양과목인 영어Ⅰ과 영어Ⅱ의 재수강 문제였다. 다들 재수강을 언제 하냐를 두고 말이 많았다.친구들은 영어Ⅰ과 영어Ⅱ는 취득 성적이 D 이하이면 학기 중에도 재수강이 가능하지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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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방까지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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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 IT종합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던 IT서비스가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됨으로써 편리성과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의 IT서비스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하게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따라서 이전의 노트북 대여 서비스에서 느꼈던 불편을 말하고자 한다.작년에 동아리 관련 행사 진행을 위해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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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실 이용시 소음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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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강 시간이면 주로 포관 1층 컴퓨터실에서 인터넷 검색 등으로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런데 공공 장소인 컴퓨터실에서 자기 혼자 컴퓨터를 쓰는 것처럼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 학생들이 종종 눈에 띄곤 한다. 컴퓨터실에는 인터넷 검색 등으로 단순히 시간을 때우기 위해 있는 사람들도 물론 많지만, 레포트를 쓰는 학생들도 있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는 레포트를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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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칼럼] 대학, 국제교류에 힘쓸 때
732
요즘 후배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특히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내가 다시 학부생으로 돌아가 경험해보고 싶을 정도다. 해외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유학을 할 수 있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다. 유럽의 경우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른 유럽 지역의 대학에 한 학기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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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웃길에서] 4년후, 당당한 이화인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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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 때 어머니의 모교를 방문하면서 처음으로 이화여대를 만났다. 졸업한 지 몇 십년이 지났지만, 모교를 방문할 때마다 늘 가슴이 설렌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도대체 어떤 곳인가 호기심이 생겨 따라나섰던 것이다.학교 안의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시며 추억에 젖으시는 모습, 같은 이화인이란 이유로 전혀 모르는 후배와도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 그리고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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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묶어읽기] 완벽하게 연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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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니라 연애란 말이지’ 기고를 수락한 후 한참을 생각해보니‘연애’란 말에 담긴 의미가 사랑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문학·인문학 서적들이 사랑을 논하고 있지만 정작 ‘연애’를 제대로 말하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안타까운 사연 혹은 안나 카레니나가 브론스키와 불태웠던 열정이 연애보다 사랑이란 이름에 더
학술·연구
이대학보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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