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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 명예회복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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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화 운동 명예회복및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 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에서는 ‘이시대는 아직도 열사를 요구하는??遮?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 근현대사에서의 이념대립과정과 민주화운동,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열사의 의미조명과 명예회봉 방안 등의 주제발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일시 및 방고:6일(목) 오후 3시, 성공회성당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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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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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보문화센터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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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들을 주축으로 시민사회의 부재라는 현실혹에서 민주사회를 지향하는 청년정보문화센터가 회원을 모집한다. 청년정보문화센터는 인터넷·컴퓨터통신과 월례초청토론회, 문화·정치적인 교류와 연대활동을 진행하는 각 소모임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516-1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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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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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협의회 제20기 언론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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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언론 운동 협의회(민언협)는 11일 (화)~4월 20일까지 제 20기 언론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언론학교는 세계언론산업과 미디어제국주의·퍼블릭석세스와 뉴미디어운동 등 언론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15개 강좌로 이뤄진다. ▲신청서 마감: 10일(월) ▲연락처: 32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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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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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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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정의숙 재단이사장님과 윤후정 명예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님, 내외 귀빈과 학부모님, 교수님, 그리고 동창을 비롯한 모든 이화가족 여러분, 오늘 이화가 배출하는 44명의 박사, 4백71명의 석사, 3천1백66명의 학사학위를 받는 졸업생들과 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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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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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에 대한 법적 제재조치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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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목)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 주관으로 ‘정신대 운동 어디까지 왔나’주제의 일본군‘위안부’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3일 731부대와 정신대 범죄등과 관련해 미국이 발표한 ‘일본전범 16명에 대한 미국입국금지 조치법’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정신대 운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에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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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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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길’닦는 교육현장의 당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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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에서 의 노동법 재논의를 위해 지난 2월 24일(월) 발표된 야당 단일안에서도 교원·공무원 단결권이 유보됐다. 이에 대응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천여명의 조하부언 명단공개와 야당 당사에서의 무기한 단식농성 등 합법화 투쟁을 벌이고 있어 이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전교조 합법화 문제에 대해 여당은 이번 국회논의를 유보하고 전교조 문제의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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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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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대장정, 이상적 사회주의와 반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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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이후 중국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문제시되고 갈등으로 표출된 것은 바로 사회주의 건설방식에 대한 지도부의 논란에 기인한 것이었다. 모택동식 사회주의 건설방안과 비모택동식 사회주의 건석방식이 대표적이다 전자는 생산력 발전을 인간의 힘에 대한 믿음이라는 주관적 조건(소위 모택동 사상)에 있다고 본다. 이는 자본주의적 요소의 경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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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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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저 멀리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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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슬금슬금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경제 위기설’은 최근 들어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인다. 경제가 위기라고 생각되면 이미 일하고 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해마다 쏟아지는 각급학교의 졸업생들을 위한 새일자리도 부족해진다.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것은, 현재 도는 미래에 한가족의 가장이 될 남성들 말고 사무실의 꽃이며 현재 또는 미래에 남성게 얹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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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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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뒤편의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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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들어온 이래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졸업식에 참석하곤 했다. 물론 강당에서 하는 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교정에 넘쳐나는 사람들의 풍경만큼은 실컷 구경하곤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들은 언제나 비슷비슷하다. 화려한 의상에 한아름 꽃을 안고 함박 웃음을 머금은 졸업생과 사진기를 목에 걸고 미소짓는 가족들. 이번 졸업식까지 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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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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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젊음의 절망과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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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e life, Choose a job, Choose… 매끈하고도 자극적인 이 대사는 서태지의 광고를 대신했다. 아니, 광고뿐만이 아니라 신세대 담론마저 대신하려 한다. 영화‘트레인스포팅’ 이 영화는 팜플렛 홍보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해외에서는 가는 것의 걺은이들과 흥행시장을 평정했으며, 국내에서는 영화잡지들과 매니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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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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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기반한 자유로운 자기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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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동아리라면 대학 문화와 흐름을 같이 하겠죠”사치스럽고 과소비적인 문화에 따라 놀기만 하는 동아리들도 많아진 것 같구요” 비동아리인인 송원혜양(정디·3)의 대학문화와 동아리에 대한 생각이다. 친구가 ‘이화합창단’ 소속이라 공연을 본 것 외에 동아리들의 활동을 달리 찾아가 본 적이 없다는 거의이야기와 여느 이화인들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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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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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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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월) 본교 국제대학원이 개원한다. 이는 국제통상·국제협력 및 지역연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국제전문인력양성 특성화사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책대학원이다. 특성화사업은 경제적 국경이 무너지고 잇는 현실 경제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제·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국가간 통상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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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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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없는 특성화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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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교육시장의문이 완전히 열렸다.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우리나라에 분교를 만들었다. 이들은 거대한 자본과 유능한 교수진·초현대적 시설로 포진하고 국내의 학생들을 흡수했다. 허술한 재정과 빈약한 연구여건에 처해있던 국내의 대학은 결국…’ 이것은 98년 교육시장 개방을 앞두고 써본 가상시나리오 이다. 경제에서 사회·문화까지 개방의 흐름속에서 각국은 문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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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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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연, 「여성빈곤의 실태…」보고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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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부설 한국여성연구원(한여연)은 「여성빈곤의 실태와 극복방안-도시 저소득층 여성을 중심으로-」연구보고서를 96년 12월 출간했다. 이는 85년부터 한여연이 서울시 재개발 지역인 마포구 염리동을 선정, 도시저소득층 여성의 자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지역사업으로 추진해온 12년간의 연구를 총정리한 보고서이다. 연구원장 이배용교수(사학과)는 “빈민여성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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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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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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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육문화관에 위치한 통역대학원이 3일(월) 국제 대학원과 함께 개원한다. 이는 WTO의 출범, OECD의 가입 등 경제개방 시점에 따른 사회·문화적 개방의 불가피성 이라는 변화에 부응, 통역·번역분야의 전문인력 수급의 필요성에 의해 설립됐다. 따라서 통역대학원은 전문통역사와 전문번역사의 양성에 주력한다. 통역대학원 교학부장 박찬길 교수(영문과)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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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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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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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1997년은 여러가지 굵직한 사건들로 들끊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한보사태는 우리나라 최고 정치권력이 부정한 방법으로 기업의 돈을 챙겨 엄청날 규모의 정치자금을 확보하고 있음을 드러내 우리를 경악하게 하고 있다. 세칭‘한보게이트’라고 일컬어지는 이번 사태는 현직 대통력의 아들을 정점으로 한 정치권력이 기업인들과의 커넥션을 통해 얼마나 자신의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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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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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시설·공간확보 통한 교육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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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삼성 교육뮨화관 봉헌식이 2월 28일(금) 오전 11시 정의숙이사장, 윤후정명예총장, 장상총장, 박원기교목실장, 삼성전자 강진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봉헌식은 장상총장의 삭사와 강진구회장의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로써 교육문화관은 대내외에 국제전문인력 양성의 장이 될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9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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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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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등록금 투쟁 준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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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등록금 사안에 관한 대토론회’가 2월 18일(화) 오후 1시 학관 휴게실에서 총학생회 주관하에 열렸다. 이날 본래 예정됐던 확대간부회의는 정족수 미달로 실행되지 못하고 토론회로 전환됐다. 총학생회와 각 단대 학생회 임원 40~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96학년도 등록금투쟁(등투)의 성화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97년 등투의 방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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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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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소묘
1469
한국외대 왕산캠퍼스 기무사 직원 무단침입 지난 1월 4일 안기부 기무사 대공과 직원 3명이 한국외대 왕산캠퍼스 학생회관에 무단침입했다는데, 그들은 ‘겨레사랑’동아리방을 뒤적이다 경비원에게 발각되자 학생처직원을 만나러왔다며 명함을 주고 황급히 달아났다고. 주고간 명함안의 한국경수공사가 안고보니 안기부 산하 유령회사였다는데. 이에 대해 항의 대자보를 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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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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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도 전기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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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도 전기졸업식이 2월 24일(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3천1백99명이 학사, 4백34명이 석사, 44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상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이 시대의 주체로 사회에 맞서 나가며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 여성들의 인간화를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3시30분 총장실에서는 교무처장, 학생처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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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