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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학생회 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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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학생회는 26일(목) 오후5시 학관휴게실에서 학생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새내기와 함께 토론하는‘사회대 학생회 학교’를 열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입학선언, 학생회에 관한 자료집 읽기, 토론 및 총화, 졸업식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 새내기들은 학생회에 대한 생각·학생회의 정치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한계영양(정경학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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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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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문화제, `여성이 만든 도다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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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기치로 제3회 페미니즘 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사회의 여성 억압적인 모습을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주의 문화상을 공모,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23일(월)은 이화광장에서 오후5시 1쳔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제가 열렸다. 개막제는 ‘돌꽃모임’의 지하철 성추행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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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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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공간 확보를 위한 선전전-신학생관 입주권 획득 위한 여론조성
411
총학생회(총학)·동아리연합회(동연)·풍물패연학회(풍연)는 24일(화)∼26일(목) 오전11시30분∼오후1시10분 생협 앞에서 ‘학생자치 실현’‘자치공간 확보’를 위한 선전전을 벌였다. 총학생회·각 단대 학생회·자치단위·일반 학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자유발언·스티커 붙이기·선전물 배포 등이 진행됐다. 자유발언에서 동아리연합회 종교분과장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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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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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생협 전환 위한 조합원 정기총회
376
3자생활협동조합(생협)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10차 조합원 정기총회가 25일(수) 오후5시 생협 가건물 휴게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학생 생협을 마무리하면서 학생·교수·교직원 3주체가 함께하는 생협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자리에서는 전체 조합원 1천1백71명중 위임장 41명을 포함, 1백25명이 참가, ‘97년도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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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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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관 및 대학교회 기공식
802
24일(화) 오후2시 구테니스장에서 국제교육관과 대학교회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은 박원기 교목실장의 집례, 예배, 장상 총장의 인사, 재단 이사 이영덕박사의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했던 주요인사는 정의숙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장상 총장, 김일환 재단이사, 이영덕 재단이사, 최윤애 재단감사, 정보통신부 장관, 이내흔 현대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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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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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등록금 책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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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책정 설명회가 27일(금) 오후5시30분 헬렌관 112-A호에서 각 단대 회장단, 재무처·차장, 학생처·차장, 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는 등록금책정 기준과 98년도 예산안에 대해 학생회장들의 질의와 학교축의 답변으로 약 4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에 대해 부총학생회장 김양일양(영문·4)은“교육환경에 있어 이화인들이 우선적으로 바라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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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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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하나됨을 위한 해오름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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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등 4개의 단대가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제를 지난주 각각 진행했다. 총학생회=25일(수) 오후4시30분 이화광장(이광)에서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98이화 교육 주인되기’을 모토로 제30대 총학생회(총학) 해오름제를 진행했다. 풍물패연합이 본교를 한바퀴 돌아오는 길놀이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초대손님 축사 ▲단대학생회장 소개 ▲한소리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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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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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로 포장된 세상
379
2년전 노수석 열사가 외쳤던 "교육재정 확보와 대선자금 공개"가 죽어야 할 만큼 문제가 되고 금기시되는 것이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당시의 상황을 보면, 노수석 열사는 종로에서 경찰의 토끼몰이식의 진압에 의하여 구타와 가격을 당한 후, 1시30분 가량을 빗속을 극도의 공포속에서 쫓겨다녔다. 얼마전 소위 "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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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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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가관에 저항하는 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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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을 직역하자면 "볼만하다"인데 보통은 언행이 꼴답지 않아 비웃는 말로 쓰이죠. 볼만하다 혹은 형편없다-저희는 팀 이름을 비롯해 춤의 해석까지 철저히 관객의 몫으로 남겨두려고 해요" 23일(월) 제3회 페미니즘문화제 개막식에서 춤을 선보인 언더그라운드 무용팀 "가관"의 대표 허유미씨(무용과·98년졸).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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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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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비리, 내부감시와 참여로 근절해야
763
최근 교수 채용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수원대를 비롯, 경산대, 청주대, 광주 예술대 등 사립대학 재단들이 각종 비리에 연루돼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수원대의 경우 지난 12월 지방일간지에 학교 재단인 고운 재단의 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재단비리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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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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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생협 전환 위한 조합원 정기총회
476
3자생활협동조합(생협)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10차 조합원 정기총회가 25일(수) 오후 5시 생협 가건물 휴게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학생생협을 마무리하면서 학생·교수·교직원 3주체가 함께하는 생협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자리에서는 전체 조합원 1천1백71명중 위임장 41명을 포함, 1백25명이 참가, "97년도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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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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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XX대'를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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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을 생산하는 기업인 대학의 윤리에 대항하는 태도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학생회가 벽보 등으로 대중을 선동하는 방식은 공멸의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처로 총학생회장 등의 학외방출을 요구한다. X X X 지난 17일 수원대 교정에 교수 11명의 이름과 직인까지 찍힌 대자보가 나붙었다. '면학분위기 조성을 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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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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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어디 갔나
410
새 정권 초기에 밝힌 재벌개혁은 경제 위기의 타개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노사정 합의를 통해 노동게에서 정리해고를 일정 부분 수용하고 파업을 철회하며 고통을 전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정작 재벌개혁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초기 정부의 재벌개혁 의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한다. 최근 재벌측이 학연·지연을 통해 새 정부 실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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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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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자가 `잘린' 이유
605
얼마전 권력과 언론간의 유착관계를 다룬 TV 프로그램 방영이 취소됐다. 그리고 대신 청소년 보호원에 간 소녀들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그 방영을 취소시킨 힘의 근원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그놈’이 아닌가 한다. 그놈이 그놈이니까 내 짐작이 크게 틀리지는 않으리라. 또 짐작컨대 그 방송 제작진을 회유·협박(?)했던 말 중에는 필시 이말도 포함돼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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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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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난 서민들
367
검찰, 지난해 말 치료비 부당징수한 병원 적발. 지금까지 제재 전무. 주위의 다그침에 보건복지부 검찰의 정식 통보를 받지 않으면 제재 불가능하다고 찡찡. 그에 대한 검찰의 이유인 즉, IMF시대 병원도 어려운 때라고. 하지만 검찰님들, 부당징수당한 서민들 몸 아픈 것도 서러운데 화병까지 도진 것 보이지도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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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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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에도 화끈함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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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이리~ 여기 화끈한 게 있어. IMF 시대라고 스트레스 팍팍 받으시는 분들. 여기 와서 화끈한 쇼 구경하며 마음 달래봐. IMF시대 맞이 특별 서비스! 시시하게 몇 부분만 가린게 아니야. 전라의 접대부, 나체쇼 들이 기다려~ X X X거품이 빠지고 있는 요즘, 죽어나는 건 퇴폐영업소들. 아무리 장사가 안되기로서니 윤리와 양심까지 팔아서야 쓰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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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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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좌석, 복수주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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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도 좌석제, 대형강의도 좌석제, 채플도 좌석제. 앗, 그런데 채플 좌석제가 이번부터 새단장? 채플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이제부터 한 좌석당 여러 명을 배정해 주기로 중대결정을 내린 모양. 그러나 졸업을 위해 죽을동 살동 채플에 매달려야 하는 학생들은 좌석 하나를 놓고 서로 자기 자리라고 싸워대는데 학교측은 그럴리가 없다며 발뺌하니, 이거 포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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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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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꺼먼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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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 우리 반에 도시락을 못 싸오는 친구가 있는데 밥 같이 나눠 먹어도 괜찮지?엄마: 그 아이가 먼저 "밥 좀 주세요"하기 전에는 안돼.아이: 왜요? 엄마는 항상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엄마: 니가 왜 자존심 구기면서 먼저 도와줘야 하니? 그리고 그 아이도 배고픔이 극대화 됐을때 얻어먹어야 고마움을 더 절실히 느낄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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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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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관 내 동아리방 배정을 둘러싼 학생처와 동아리 간의 마찰에 대해
428
학교측의 의견에 절대 반대한다. 학교측에 집회 등 우리들의 직접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동아리방 대신 학교측에서 들여 놓으려고 하는 시설들은 과연 학생들의 부족한 공가 보급만큼이나 급박한 것이지. 학교의 동아리에 대한 인식부족 때문인 것 같다. 동아리 활동은 단순히 취미활동이 아니라 대학생활 전반의 기반이다. 학교는 동아리를 고등학교 때의 써클 정도로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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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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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전문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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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가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는데도 내 친구는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녀석, 무슨 일이길래. 한번만 더 결석하면 F학점이 뜬다고 했으면서···" 나중에 성적표를 받아들고 엉엉 울 친구를 생각하니 맘이 아팠다. "그래, 결심했어" 그렇게 난 친구를 위해 대출을 결심했다. "내 친구이름을 부르면 "네"라고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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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