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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을 위한 논술특강·학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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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학년도 논술특강 및 학교설명회가 6일(토) 오후2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환영사·98학년도 입시 전형 주요사항 설명 및 논술특강 순으로 1천 5백명의 고3입시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처장 김현자교수(국어국문학)는 환영사에서 “남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남녀공학보다는 여성중심적 시각으로 본교에서 교육받는 것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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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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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아리 공로자 초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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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공로자 초청모임이 12일(금) 오후 12시 총장공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장상 총장, 학생처차장이 참여해 학내 동아리 활동을 후원·지도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공로자로 선정된 이들은 검도부 후원회장 강영기씨, 이향회(법대 서예 동아리) 강사 정하건씨, 이문산(인문대 산악회) 강사 전두성씨, EMO(의대 오케스트라) 강사 박영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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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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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일, 학내 대선 관련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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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대선 투표일을 10여일 남겨두고 학외내에서 활발한 대선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29대 총학생회와 30대 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 10월초 모집했던 자원봉사단(자봉단)을 이루어진 ‘국민승리 21 이화 지원단(지원단)’은 총학생회선거를 마친 12월부터 학내 및 지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승리 21을 지지하는 본교와 서울대, 동국대, 고려대 등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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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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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재정...노조는 연수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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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재정·행정의 비효율성 개선을 목적으로 ‘우리경제살리기범이화추진위원회(가칭)’를 결성해 제도개혁과 예상절감을 단행, 긴축재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성은위원장(총장), 감사(기회처장)외에 15명의 교무위원과 학생대표, 직원대표가 포함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주에 정식으로 결성돼 앞으로 각 처에 맞는 역할분담과 구체적인 목표 및 수위를 잡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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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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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대학 설립 협의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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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3일(수) 오전11시 경북대·경성대·경희대·대구대·전남대·한국방송대·한양대 등 7개 대학과 화상회의·음성 시스템을 통해 ‘한국가상대학연합 협정서’조인식을 가졌다. 이 가상대학연합은 인터넷, 위성 방송 등 첨단 정보매체를 이용해 대학교육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 협정은 ▲상호 학점 인정 ▲가상대학 관련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추진 ▲시설·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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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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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율저조속, 과·단대선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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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자연대·미대선거를 끝으로 가정대와 체대·법대를 제외한 이번학기의 모든 학생회 선거가 마무리됐다. 1일(월)∼3일(수) 선거를 치룬 사회대는 학생회장 박지영(사회·3)·부학생회장 김희영(정외·3)후보 ‘물/꼬/트/기’선본이 50.34% 투표율에 79.1% 찬성율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사회대는 무효표가 13%로 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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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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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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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명: 외환사범 수법: 책갈피에 끼워넣기, 휴대용 컴퓨터에 숨겨넣기 등등 특기: 무조건 오리발 내밀기 즐겨 보르는 노래: 외화 없소! X X X X 외환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수억대의 외화를 해외로 몰래 빼내려던 대학교사 등 부유층 인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는데. 외황유치 나몰라라 하는 양반님들. 나라살리는데 동참하는게 어떻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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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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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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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찍어주세요/ 마지막 날이잖아요/ 이렇게 가버리시면/ 과반수 못 넘잖아요/ 한 번만 찍어주세요/ 마지막 부탁이에요/ 이렇게 그냥 그대 가버리시면/ 선거 무표 되잖아요 X X X X 재연장을 막기위해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아헤매듯 인문대 선관위가 유권자를 찾아 투표함까지 들고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유권자 여러분, 잘못 뽑았다 후회말고 자기 권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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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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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리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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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장: 아, 꼭 그러라는게 아니라니깐! 꼭 한번~ 생각해보게. 노대리: 정말 안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구... 사부장: 그렇다면 할 수 없네만, 생각은 좀 해봐! 노대리: 정 그래야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부장: 아냐, 자네 가족을 생각해서 하지 않는게 좋겠네. 노대리: 그럼, 아무래도 다시 생각을... 사부장: 이사람이 참, 하지말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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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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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가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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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진행장 사회자: 자 박수로 후보님을 모십시다. 여러분~ 치어걸: 오빠 사랑해요. 오빠! 동원된 청중: 돈받는 일인데 일단 박수치고 보자. 후보님 만세! X X X X ‘돈 안드는 선거’를 공언했던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정책토론회에 치어걸과 청중을 동원하는 등 정치적 과소비를 앞장서 부추기고 있다는데. 나랏님들 그러나가 한나라 말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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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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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에 잘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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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에 통한다, 원샷 안기부’. 이동통신시대, 이제 안기부를 위해 펼쳐져 있습니다. -한국통신 프리즌(prison)텔 (주) X X X X 현재 우리 사회에는 이동전화 사용자가 6백만명에 육박한다. 이는 국민 7~8명당 한사람 꼴로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 핸드폰이 생활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광범위하게 보급된 이동통신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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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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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보다 무거웠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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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살난 딸을 둔 주부입니다. 며칠전 제가 지하철 2호선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자리양보를 기대하지도 않기에 자리가 없을 때에는 출입문 주위에 서 있지만 그날따라 딸아이가 잠이 들어 솔직히 누군가가 자리를 양보해 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지요. 앞지리에는 이화여대생으로 보이는 (휴대하고 있는 가방에 이화여대 마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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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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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출석해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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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가 끝나면 채플출석에 대한 중간확인이 있다. 학과 게시판이나 학적과에서 자신의 좌석을 찾으면 채플 결석 일수가 표시돼 있다. 나는 이번이 4학년 2학기이고 보강이 많아서 중간고사 이후 채플 출석을 확인했다. 그중 한 보강좌석에 문제가 있었다. 중간고사 전까지 5번 모두가 결석으로 돼 있는 것이었다. 확인 후 그 좌석의 출석을 표시하고 있는 조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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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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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긴 책 보는 것도 억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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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출한 도서를 반납하고 나가려는데 반납 확인자가 기다리라고 했다. 잠시후 담당자가 오더니 도서가 반납된 후 도서의 훼손상태를 확인하고 있는데 마지막 대출자인 나에게서 이상이 발견됐다는 것, 내가 찢긴 것을 보고도 말하지 않았다는 것 두가지를 들어 파손된 책의 책임을 나에게 묻는 것이었따. 그 책은 대출할 당시부터 복사한 부분 중 두 장이 찢겨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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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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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과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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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의시간에 몇명의 학생이 얘길하다 쫓겨났고 호출기가 강의실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울렸다. 선생님은 제발 부탁이니 꺼놓던지 진동으로 바꾸라고 누누이 말씀하셨지만 매시간 울려대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제는 강의시간의 핸드폰과 삐삐소리, 게다가 학생들의 잡담소리에도 거의 무감각해져 간다.이제는 교수님들마저도 포기하신듯 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짜증이 나고 눈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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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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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샤워의 동양사를 다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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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을 촉발시켰던 미국의 브루스 커밍스교수(노스웨스턴대)가 올초 뉴욕의 노튼출판사에서 1860년대부터 1996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른 「한국의 양지(Place in the Sun)」를 펴냈다. 이 책은 그의 이전의 저서가 북침설을 일방적으로 정다화시킨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균형감을 갖춘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느끼고 있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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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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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회담을 바라보며
422
9일(화)경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4자회담’은 96년 8월 제주도 한미 정상회담에서 제안된 한반도 관련 4개국의 평화회담이다. 당시 한국은 남북한 직접대화를 회피하고 있는 북한을 남북대화에 끌어 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한국·북한·미국·중국으로 구성된 4자 평화회담을 제안했다. 이 회담의 목적은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평화체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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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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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선거관련 탄압 잇달아
773
98년도 총학생회 후보로 나선 97년도 한총련 대원들에 대한 연행이 계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움직임이 일고 있다. 서울대에서는 신임총학생회장단 정병도군(조선해양공·4)과 배병화군(중문·4)이 11월22일(토) 학생회관을 침탈한 사복경찰 30여명에 의해 연행됐다. 이에 서울대 총학생회 운영위원회(준) 등에서는 ‘학생회 선거탄압 중단’,‘학원자치보장’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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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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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공공성… 자율적인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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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학총책과 각 후보들의 교육정책에 대해 점검하는 토론회가 개최되고 고등교육법안의 국회통과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전개되는 등 교육개혁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11월 25일(화) ‘올바는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교육연대회의)’주최로 15대 대선 각 후보진영 초청 교육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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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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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신항로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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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총학생회 선거가 전국적으로거의 마무리되고 잇다. 이번 선거에서는 96년 연세대사태와 올해 촐범식 등을 거치며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돼 온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중심 학생운동 질서에 대해 새로운 대체체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있어 앞으로 학생운동 진영의 변화양상이 가시화돌 전망이다. 대구·경북역과 부산·경남지역 등 전국적으로 여전히 한총련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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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