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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결정 및 변경신청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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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결정 및 변경 신청이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공대, 조형대, 체대, 약대, 가정대는 12월4일(월)~15일(금) 전공결정 및 변경 신청을 받는다. 전공결정은 00학번 이전 학부 입학생으로 전공 미결정자를 포함한 00학번 학생이, 전공변경은 학부 입학생으로 전공변경을 하지 못한 5학기생을 포함한 99학번 이전 학부입학생이 대상이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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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선거...23일 재투표 실시 안돼
700
23일(목)~24일(금)로 미뤘던 제6대 사회대 재투표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제6대 사회대 선거가 People"s Democracy 선거운동본부(선본)의 후보자격 취소로 물구나무 선본의 찬반투표가 결정돼ㄴ 이후, 23일(목)재투표가 이뤄지지 않자 김수연양(경제.2)과 허수경양(경제.4)은 "사회대 선거는 개판 5분전"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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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제 전공 결정 합리적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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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약학부 1학년 학생 118명은 제약과 약학 중 전공을 선택하다가 약학전공에 학생들이 몰리자 제비뽑기를 통해 전공을 결정했다. 인원 분배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약학과 지원 학생들이 제약학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약대 교학부는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고 학생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넘치는 수만큼 학생들을 제약전공으로 보내기로 한 것이다.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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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촌민자역사 사업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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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대문구청이 제출한 신촌민자역사 건설계획안을 반려함에 따라 신촌민자역사 건설계획안이 보류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9수) 총학생회총삭)에 신촌민자역사 건설계획안을 반려했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서울시는 신공항 고속철도와 경의선 전철화 등 관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철도 운영계획이 정립되지 않았고 수익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의 변경이 주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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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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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관위 개표 실수, 당선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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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순관위)가 Reset the 이화의 당선을 발표한 지 4시간여 만에 재검표를 통해 표 정산 과정의 실수를 발견하고 당선사실을 번복하며 이화지난의 당선을 발표했다. 중선과위원장 이지수양(신방.4)은 "재검표 과정에서 이화지난의 80표 정도가 Reset the 이화에 섞여 있는 것을 발견, 결과가 뒤집히게 됐다"며 "각 선거운동본부(선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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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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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 무거워도 마음만은 가볍다
1011
쌀 한 가마니 무게의 백을 맨다고는 믿겨지지 않는 자그마한 체구를 지닌 그녀. 국내여성 전문 캐디 1호 유미란씨(사체.96년 졸) 현재 프로골퍼 이종임씨의 캐디인 그녀는 국내 여성 전문 캐디 1호라 불리고 있다. 보통 캐디들의 경우 경기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지만 '전문' 캐디는 필드에서의 백을 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도움을 줘 선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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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사문화를 위하여
602
11월12일(일)에 있었던 민주노총의 노동자대회와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의 공권력행사를 보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산업현장에서의 평화를 생각하게 된다. 국가경제가 위기상황에 있다는 인식이 팽배하고 있는 현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산업현장에서의 평화를 생각하게 된다. 국가경제가 위기상황에 있다는 인식이 팽배하고 있는 현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산업현장에서의 평화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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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좀머씨 이야기
1976
"아저씨, 춥지 않으세요?"비가 오던 저녁 녘, 우산까지 받쳐 들고 나타난 그 사람에게 난 동정어린 말을 건넸다. 희끗하고 야성미 넘치는 단발머리와 투박한 외모가 작곡가 베토벤과 닮았다는 이유로 이화인들 사이에서 일명‘베토벤’으로 통하는 그는 내 질문에 그저 손만 내저으며 대답을 회피해 버렸다. 그리고 얼마 후, 서점 앞에서 나는 다시 한번 그에게 말을 걸
캠퍼스
권혜진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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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색잡기의 대잇기
1046
고려 말기 한림들의 유유자적한 생화을 그린 ‘한림별곡’에 등장하는 그네를 밀어주는 소년을 타락한 한림들의 성적 노리개 역활을 하던 미소년이라고 해석하는 국문학자들이 있다. 한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중이나 나라가 망하기 전 사회가 어지러울때 관리들의 사생활도 문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바꿔 말하면 사회가 도덕적 불감증에 빠져 있을 때 사회를 이끌어 가는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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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질문
1152
선거 과정에서 일부 선본들은 자신들의 연대체를 얘기했는데 각 선본의 정파가 있는지, 있다면 다른 정파를 가진 과·단대 학생회를 어떻게 아우를 것인가.(1) 또 운동성이 없는 과생회와는 어떻게 함게 할 것인가.(2)이화지난(1)개인이나 단위가 특수한 정치성을 갖는 것은 문제가 될 이유는 없으나 총학은 대중자치조직이고 조합조직이기에 특정한 정치적인 노선을 표방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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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총학생회 선거 정책 토론회
1159
운명:헌신성이 학생들을 지도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아니다. 이화꼬뮨은 학부제나 경쟁사회라는 객관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학생회 주체의 문제라고 말하는 것같다. 그런데 편향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회 내에서 실제로 학생사회의 변화에 대한 고민이나 그러한 활동을 풀어내는데 방향성을 고민하는 부분이다.꼬뮨:그렇다면 운명개척은 헌신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운명: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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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총학생회 선거 정책 토론회 -이대학보사 주최
1050
1. 학생회 위기의 원인과 그 해결방안지난:80년대에는 움직이지 않는 대학인이 오히려 자괴감을 가질 수 있는 지식인적인 고민이 있었지만 90년대 대학생들은 사회모순을 지적하지 않는다고 고민하지 않는다. 학생회의 잘잘못을 떠나 대중이 변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 속에서 학생회 나름의 역활인 정치성은 아주 중요하다. 학생운동은 비민주적인 한국 사회에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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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캠퍼스를 꿈꾸며
854
넓게 펼쳐진 잔디, 아름다운 호수, 멋진 박물관과 식물원 등이 있는 고요한 캠퍼스를 우아하게 걷고 싶은 것은 우리 모두의 잠재된 욕망일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그림같은 캠퍼스를 꿈꾹기에는 한국 대학생의 현실은 너무나 참담하다.한 주가 우리나라의 면적과 동일할 정도로 광활한 대지에 위치한 북미 대학은 캠퍼스의 면적이나 규모면에서 한국 대학과 동일선상에서 비교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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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그러나 내안의 대학문화
821
이화인, 지금 대학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대학문화는 무엇인가. 상업문화로 대변되는 이대 앞 거리문화를 얘기하면서 대학문화라는 화두를 꺼내놓아야 하는 것은, 이대 앞의 문화가 더 이상 이화인의 주체가 아니더라도, 오히려 이화와 이화 앞이 더욱 단절되어 갈수록, 이러한 공간의 역설은 지금의 대학문화의 모순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이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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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수호. 만오천 이화인 한목소리로 궐기해야
904
럭키프라자 불매운동에 성공하고 호원당 문제를 어느 정도 잠재운 이화는 또다시 신촌민자역사건설이라는 큰 위기에 봉착했다. 실제로 호원당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휴화산으로 남아있고 신촌민자역사건설을 위시한 이화의 교육환경이 우리나라 대학의 교육환경 문제로까지 확대될 소지가 큰 만큼 그 해결에 있어 단기적인 해결책 뿐 아니라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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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동시에 또 다른 취업의 장 열려야
845
“쓰레기를 침대나 카펫 밑에 숨겨 놓는다고 방이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다”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노벨경제학상수상자 마이론 숄즈 박사는 이와 같이 밝히며 현재 한국 경제에서 구조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997년 11월의 경제위기부터 시작된 구조조정은 크게 금융·기업·노동·공공 등 소위 4대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돼왔다. 그러나 최근 대우에 이어 현대그룹이 흔들리면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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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표현하자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열린 사회를 위헤
835
인터넷 방송국 ‘청춘’대표윤여창씨의 형, 유여상씨“간첩 잡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운좋게(?) 현장에 있지 않았던 윤여상씨는 이웃주민을 통해 전해 들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한다. 반지하의 좁은 단칸방에 갑자기 경창 10여 명이 몰려와 사람을 끌고 갔으니 영문을 모르는 이웃주민들이 오해를 할 법도 하다.지난 10월24일(화) 인터넷 방송국‘청춘’대표 윤여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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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의료 보험료, 뒷걸음 치는 복지혜택
1074
위염을 앓고 있는 이몽이는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지만 매달 푼푼이 내고 있는 의료 보험료 덕분에 그리 큰 부담없이 치료받고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월급에서 의료보험료로 공제되는 액수가 늘어나면서 이몸이의 근근한 형편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진료 후에 직접 지불하는 액수도 줄어든 것은 아닌데 그 후로도 이몽이는 위염치료 내용은 별로 달라진 것이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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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문화정책’으로 날아가버린 미디어 도시
862
‘미디어시티 2000’은 과연 제2의 비엔날레로 정착할 수 있을까? 최근 50억여원 규모의 투자로 문을 연 전시회‘미디어시티 2000’이 난항을 겪고 있다.‘미디어시티 2000’은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전광판과 지하철 벽에서 펼쳐지는‘시티비젼’을 비롯, 경희궁 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 ㅓ울을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키워보겠다는 잔신만만한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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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먼지를 털어내고 감추어진 새로움과 마주하다
1060
60년대 연필깍기나 불량식품의 대명사 ‘쫄쫄이’, 빨간 돼지 저금통이 화제가 되고 미술관에서는‘국사 교과서 하’전시회가 열린다.‘올해 복고 바람이 불고있다!’라는 일간지 기사나 뉴스가 혹시 작년, 제작년에도 보았던것은 아닌지.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것은 복고??蘿??형상보다 복고가 만들어내는‘오래된 새로움’일런지도 모른다.금호미술관 큐레이터 신정아씨는“복고
캠퍼스
이대학보
2000.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