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날이다. 우리대학이 속한 서대문구갑 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후보,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를 만나 청년과 지역을 위한 공약과 출마 포부를 물었다. 약력- 제20∙21대 국회의원 (전북 남원, 임실, 순창)-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서대문구갑에 첫 출마다. 출마 계기는옛말에 ‘말은 크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이 크면 서울로 가라’는 말이 있다. 경쟁력이 있는 서울에서 정치인으로서 더 성장하고자
이화의 사계절을 음악으로 담아낸 Faculty Noon Concert가 19일(목)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제35회 Faculty Noon Concert에는 함영림 명예교수(건반악기과)와 계명선 교수(건반악기과), 김정기 교수(관현악과), 김문정 교수(건반악기과), 김정은 교수(건반악기과)가 연주자로 참여해 낭만시대 음악 8곡을 연주했다. 퇴임하며 중강당 리모델링을 위해 5억을 기부한 함 명예교수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다시 본교를 찾았다.Faculty Noon Concert는 ‘이화 Faculty Lunch Concert’라는
편집자주|그때 학보가 다룬 그 문제, 지금은 해결됐을까? 본지가 취재한 학내 이슈를 돌아보는 코너 ‘새로고침’을 두 달 간격으로 연재합니다. 본교 구석구석,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을 사진부의 시선으로 포착합니다.본지 1639호(2022년 5월9일자)에 따르면, 본교 청소 노동자 휴게실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청소 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후 본지 1646호(2022년 9월19일자)에서는 학내 노동자 시위 이후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부 이화여대분회(공공운수노조)와 하청업체가 임
편집자주| 음악대학 학생들은 졸업 전 필수적으로 졸업 연주에 참여해야 한다. 무용과를 제외한 음악대학 소속 5개 전공 학부생들이 모두 참여해야 하는 행사이기에, 졸업 연주 장소는 그들에게 중요한 결정 사항이다. 사진부가 이번 여름 학관 재건축과 더불어 부분 리모델링에 들어갔던 중강당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1935년 대강당 건축 전부터 이화 캠퍼스를 지켰던 대학원관 중강당이 역사 깊은 이화의 연주홀로 자리 잡길 바란다. 본교 대학원관 중강당이 함영림 명예교수(건반악기과)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함영림 중강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ECC B338호로 들어가는 복도 유리문에는 ‘외부인 출입 금지’ 표시가 붙어 있다. 굳게 닫힌 ECC 수면실은 2020년 2월 말부터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4년째 운영이 중단됐다. 대면 수업은 3학기째 이뤄지고 있지만 운영되는 수면실은 학생문화관(학문관) 1층 수면실이 유일하다. 학생들은 ECC에 휴식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수면실 재운영을 요구하고 있다.본교 ECC 열람실은 시험 기간인 4, 6, 10, 12월 약 일주일 동안 24시간 운영되지만, ECC 건물은 자정부터 오전5시 사이에 통제돼 건물 출입이 불가하다. 바깥으로
건물 노후화를 이유로 약 2년 반 공사에 들어간 학관이 9월 개관한다. 냉난방과 방재시설, 승강기 정비와 같은 기능적 개선과 더불어 공용 공간과 강의실 환경 개선이 가장 두드러졌다. 학관은 지하 1층과 지상 8층을 포함한 총 9층으로 동아리방과 라운지를 포함한 학생공간과 대형 강의실, pc실습실을 제공한다. 2023년 2학기부터 인문대 교과목과 를 비롯한 인문대 소속 필수 교양 과목 수업이 배정된다.학관은 노후화된 교육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2월 공사에 들어갔다. 202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드디어 학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사와 더불어 학과장 업무가 시작되었다. 유례없는 폭염 중 이사였기에 직원 선생님들과 조교들의 고충을 이루 다 말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전공연구실에 놓아야 하는 책상 31개 중 반 이상이나 부품이 분실되어 고군분투하는 등 재개관한 학관은 묵직한 실감으로 내게 다시 찾아왔다.학관과의 첫 만남은 학력고사 당일이었다. 그때는 선지원 후시험 제도라, 지원 한 대학에서 시험을 치렀고, 추운 겨울날 계단식 대형 강의실 108호에서 시험을 봤다. 하나의 공간인데, 라디에이터가 나오는 창가 쪽은 무덥고,
학관이 새 단장을 마쳤다. 약학관과 학생문화관(학문관)을 양옆에 둔 갈림길에서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면 반듯한 새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옅은 갈색의 외벽에 통창으로 덮여 반짝이는 건물. 59년간 이화를 지킨 학관이 2년 반만에 드디어 학생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학관은 어떻게 변했을까새 학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구성됐다. 옛 학관과 비슷한 높이지만 공간 효율을 위해 층별 구성과 내부 설비를 보완했고, 학관 6층에서 이화∙포스코관(포관) 앞 인도를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엘리베이터는 리모델링 영역에
편집자주 | 1일 본교에 각 단과대학 학장과 부처 처장 등 89명의 교원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에 새로 부임한 사범대학, 음악대학, 조형예술대학, 스크랜튼대학, 호크마교양대학 다섯 단과대학의 학장을 만나봤다. 최경실 조예대학장1984년 본교 장식미술과를 졸업하고 1995년 본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2012년에는 한국색채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 도시디자인 자문 및 심의위원과 행정 안전부 자체평가위원, 한국철도시설공단 디자인 자문위원, 서울메트로 디자인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본교
2019년 9월30일, 본지는 이화・포스코관에 자동문이 설치됐지만 여전히 장애학생의 이동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캠퍼스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2022년 11월28일에는 본교 캠퍼스와 독일 마르크부르크의 필립스 대학을 비교하며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 부족 등 여전히 존재하는 장벽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4월20일은 43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대통령실이 있는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진행했다. 전장연은 시민의 인식에 대한 변화를 직접적으
편집자주 | 총학생회(총학)가 또다시 공석이 됐다. 제55대 총학 선거의 ‘New:ha(뉴화)’ 선거운동본부(선본)가 경고 조치 3회 누적으로 후보 자격이 박탈돼 선거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화의 공식적인 학생 대표 기구가 3년째 없는 상황, 1659호에서는 총학 부재의 원인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영향을 알아봤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총학의 빈자리에 따른 하위 학생자치 기구들의 업무 부담을 들어봤다. 더불어 긴 비대위 체제 이후 총학을 설립한 타 대학의 사례를 분석했다. 학교 다니면서 총학생회가 있었던 적이 없
캠퍼스 곳곳에 학생 편의를 위한 공간이 들어섰다. 종합과학관 현대자동차동(종과D동), 중앙도서관(중도), 국제교육관 등 학내 각처에서 개강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종과D동 B2층 라운지는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자연과학대학(자연대) 학생회의 요청으로 라운지에 방치돼 소음을 유발하던 탁구대가 치워졌다. 탁구대가 있던 자리에는 테이블과 소파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자연대 학생회는 2022년 1학기 종합과학관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2022년 6월27일 학장 및 행정실과의 간담회를 통해 라
이대 상권이 유행을 선도하던 시절은 지났다.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의 유입은 본교 인근 상권을 급성장시켰으나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상권은 관광객이 감소하자 쉽게 무너졌다. 사드 유치 문제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한 이후 이대 상권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적어 상권이 침체한 것은 물론 도로변과 골목길을 가리지 않고 공실이 늘었다. 이에 상인, 부동산, 재학생, 구청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옷 가게 위주의 상권... 다양성 부족해재학생들은 본교 인근 상가에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하길 원한다. 이유
12월10일(토)까지 학관 리모델링 및 부분 재건축 공사 관련 장비 작업으로 학관 주변 차량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보행자와 차량 모두 학생문화관 주차장 입구를 기점으로 인문관, 교육관 방향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인문관 및 교육관 이용 차량은 북문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2081, 02-3277-3271
본교 이화웰컴센터와 아이하우스 E동이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각각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와 ‘이화 CONNECTION 스페이스’라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본교가 8월에 2023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촌 청년창업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본교에 창업공간을 구축하는 사업도 이에 해당한다. 함께 신촌 청년창업밸리를 조성할 서대문구청, 연세대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화웰컴센터와 아이하우스 E동을 창업공간 부지로 선정했다. 2023년 1월부터 리
서대문구청장이 바뀌었다. 7월1일 부임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본교를 비롯해 9개 대학교가 서대문구에 위치한 만큼 젊은이들이 취창업을 준비하고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많이 찾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이에 본지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만나 서대문구와 청년들을 위해 펼칠 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신대학로를 건립하려는 목적은신대학로를 조성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취창업 활동을 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학관 공사가 내년 1학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학관 공사가 예정보다 3개월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2021년 2월 시작된 공사는 7월에 완공될 계획이었으나 아직 별다른 공지 없이 이어지고 있다.관리처 건축팀 관계자에 따르면 학관 공사는 인허가가 예정보다 지연되며 늦어졌다. 공사 시작 전 환경영향평가 및 건축 인허가 심의가 코로나19 탓에 지체됐기 때문이다. 착공 이후 광주광역시 재개발 철거 현장 건물 붕괴 사고로 인해 서대문구청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재건축영역의 철거 공사 인허가 역시 늦어졌다.리모델링 및 부분 재건축 공사는
편집자주|3월28일부터 학내 노동자들은 정문 앞 시위를 통해 임금 인상과 휴게실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학내 노동자들이 처한 실상에 대한 심층 보도를 3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호에서는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실 실태를 다룬다. 비가 오면 빗물이 벽을 타고 내려오고, 계단 밑 낮은 층고로 허리를 펼 수 없는 곳. 날이 추울 때면 벽에 기댈 수조차 없으며 주워 온 물건으로 가득한 곳. 모두 본교 청소 노동자 휴게실의 모습이다. 현재 본교의 청소 노동자 휴게실은 말 그대로 '열악한’ 상황으로, 청소 노동자
22일(화) 오전7시~오후11시 학관 리모델링 및 부분 재건축 콘크리트 작업으로 학관 주변 차량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보행자와 차량 모두 학생문화관 주차장 입구를 기점으로 인문관, 교육관 방향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인문관 및 교육관 이용 차량은 북문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ewh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