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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무료영화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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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의 독점적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이화 시네마떼끄는 영화를 둘러싸고 있는 명제들에서부터 영화의 장르적 탐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 아래 영화를 소개해 온 학내 유일의 상시 상영관입니다. 영화를 통한 이화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자치단위 시네마떼끄는 기획을 거쳐 매 주 다른 주제의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습니
학술·연구
시네마떼끄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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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hj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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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일반
시네마떼끄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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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오웬을 만났을 때
1943
홍콩의 젊은 감독, 애덤 웡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이다. 감독은 한창 민감한 나이의 두 아이를 통해 우정과 사랑 사이의 위태로운 줄타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성 정체성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가볍고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영화의 유쾌함은 다소 논쟁의 소지를 남겨둔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독특한 교차편집이다. 열광하며 포옹하는 축구선수들과 빗
캠퍼스
시네마떼끄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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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웨이 Sideways
2371
이미 한번쯤 인생의 쓴 맛을 보았을 법한 중년의 두 남자, 마일즈와 잭은 한 때 룸메이트였다는 것 밖에 공통점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고 싶을 만큼 끈끈하다. 두 친구는 잭의 결혼을 핑계로 ‘와인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통해 사랑과 인생에 대한 나름의 교훈을 얻는다. 미국 독립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페인 감독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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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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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워커 The Snow Walker
3071
원주민 소녀 ‘카날라’와 백인 남자 ‘찰리’. 말만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나 생활 습관까지 어느 것 하나도 같은 것이 없는 듯한 두 사람이 비행기 사고로 혹독한 북극해에 던져진다. 찰리는 자신에게 익숙한 문명의 이기로 난관을 극복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가 찾는 기구나 연장들은 사실 모두 쓸데없는 것들이며, 그가 생존을 찾아 혼자 나선 길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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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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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부
1957
때는 눈 덮인 크리스마스. 세상 대부분의 가족들이 화목함 속에서 서로를 축복하기에 딱 어울리는 때이다. 세 명의 노숙자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울고 있던 아기를 발견한다. 노숙자인 가출 소녀와 중년 남자, 여장한 게이 세 명 모두는 각자의 가족에게서 상처를 주거나 받고 길거리로 뛰쳐나왔다. 그런 그들이 모두 함께, 버려진 아기의 가족을 찾는 모험을 떠난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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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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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제너레이션 My Generation
1878
여기, 현재 한국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 두 남녀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젊음은 창백하다. 사회적 약자로서의 그들의 신분은 그들을 무방비 상태로 사회의 모순에 노출시키고, 착하고 순수하기만 한 그들은 타인의 비난과 경멸어린 시선 속에 우울과 자기비하에 빠져 있다. 그러나 감독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거나 그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꾸짖으려 하지 않는다. 다만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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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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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시네마떼끄 대동영화제
2012
5/23(월) 5/24(화) 5/25(수) 5/26(목) 5/27(금) 2시 마이 제너레이션 [개막작] 사이드웨이 동경대부 스노우 워커 동경대부 5시 스노우 워커 마이 제너레이션 베컴이 오웬을 만났을 때 사이드웨이 베컴이 오웬을 만났을 때 [폐막작] 가는 길이 그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왜 내가 이 길을 가는가,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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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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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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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에서 말론 브랜도가 화면에 등장하기까지 우리는 두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그야말로 지옥이나 마찬가지인 베트남 전의 참상에 완전히 질려갈 때쯤, 깊숙한 밀림 속 자신만의 제국에서 왕처럼 군림하고 있는 커츠 대령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가 몇 분이나 나오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커츠 대령의 존재감의 무게는 영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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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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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
3843
죽은 쥐가 침대에 있고, 오래된 음식포장지가 나뒹구는 먼지 쌓인 아파트에 한 중년 남자가 비스듬히 누워있다. 그리고 젊고 나이만큼 보송보송한 여자가 찾아온다. 중년 남자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표출시키며 여자와 강압적인 섹스를 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정상적인 관계란 이들에겐 성립이 되지 않았다. 마구 소리 지르고, 욕을 해대며 거칠게 해대도, 여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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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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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The Godfather
1435
‘나는 실패했다. 나는 걸죽하고 추잡한 소설을 집어 들어, 그것을 어두운 방에 앉아 이야기 하는 몇 명의 남자들에 대한 영화로 바꾸어 놓았다.’ 코폴라 감독의 염려와 달리 그 이야기하는 남자들은 매력 있었고,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무게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어두운 방의 몇 남자들의 죽고 죽이는 복수로 점철된 삶이 단순히 멋있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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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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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눈 잭 One-Eyed Jacks
3453
‘애꾸눈 잭’은 말론 브랜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독을 한 영화란 사실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영화에는 브랜도가 좋아하는 두 가지 주제, 즉 인간 본성의 모호함, 충성과 복수의 대가에 대한 그 만의 명상이 담겨있다. 주인공 리오는 말론 브랜도의 그런 생각들을 반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리오는 사람이 언제까지나 분노를 유지 할 수 있다는 것, 또 그것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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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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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건달들 Guys And Dolls
2226
<아가씨와 건달들>은 말론 브랜도의 뛰어난 연기력을 감상 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의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이다. “내가 이 역을 맡은 유일한 이유는 좀 가벼운 색깔로, 노란색으로 일을 해보려는 것이었다.” 라는 그의 말처럼 도박꾼 ‘스카이’ 역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였다. 비록 ‘권위에의 도전’, ‘분노의 표출’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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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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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On The Waterfront
1460
194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말컴존스의 글을 각색한 이 영화는 내용상 사회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엘리아 카잔 감독의 굳은 의지로 완성되었다. 말론 브랜도의 탁월한 연기와 함께 엘리아 카잔 감독의 시적인 연출력이 어우러져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하여 그 해 아카데미의 8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그러나 엘리아 카잔 감독은 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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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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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원 Wild One
1583
‘위험한 질주’ 혹은 ‘거친 자’로도 알려져 있는 <와일드 원>은 2차 세계대전 후의 보수적이고 안정된 사회에서 기존세대와의 결별과 사회로부터의 일탈을 꾸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폭음을 내는 오토바이와 해골 무늬가 그려진 검은 가죽 재킷, 말론 브랜도 이 세가지로 상징되는데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고,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말론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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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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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아 자파타 Viva Zap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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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아 자파타>는 실존했던 멕시코 농부들의 우상 ‘에밀라아노 자파타’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이다. <분노의 포도>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존 스타인벡이 각본을 썼고, 말론 브랜도의 스승이자 그의 정신적인 아버지였던 엘리아 카잔 이 감독을 맡았다. 당시 자국의 영웅 자파타를 잘못 그릴 것을 염려한 멕시코 정부는 자국 내에서의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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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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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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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윌리암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947년 엘리아 카잔에 의해 초연된 후 51년 영화화 되었다. 엘리아 카잔은 말론 브랜도 안에서 폴란드 이주민 노동자 스탠리의 특성을 이끌어 내었고 말론은 이런 그를 제 2의 아버지로 여겼다. 그리고 이 둘의 관계는 후에 카잔이 말론을 배신하기 전까지 계속 이어졌다. 말론 브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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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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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이름 말론 브랜도
1871
월 화 수 목 금 2시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126m 혁명아 자파타 113m 워터 프론트 108m 애꾸눈 잭 120m 파리에서의 마지막탱고125m 5시 휴관 와일드 원 79m 아가씨와 건달들 148m 대부 175m 지옥의 묵시록 202m 배우는 자신의 감성과 신체를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자신의 감성을 육화할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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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떼끄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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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Hammerboy)
1812
그간 우리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는 방치되어 왔다. 80분 남짓한 시간을 들여 작품을 보아도 제목을 얘기하면 바로 생각이 나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작품이 매우 드물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망치>는 그 동안 애니메이션에서의 캐릭터 부재란 문제점을 멋지게 해결해보인 작품이다.주인공 망치의 무기는 ‘망캄이고, 망치를 좋아하는 앵두는 똘망하고 밉
캠퍼스일반
시네마떼끄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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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이야기 (My Beautiful Girl, 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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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이야기>는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국지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던 이성강의 장편 데뷔작이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재개봉되기도 했으나 사실 이성강의 이전 단편들 역시 국제 영화제들에 초청되고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리이야기>는 주로
캠퍼스일반
시네마떼끄
2005.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