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3시, ECC 삼성홀 앞에 학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오후6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화이언 오월드림’(오월드림)을 보기 위해서다.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이화이언이 개최한 오월드림은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이화인들에게 선물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이화 안의 더 큰 만남’이라는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플래너리 이나리 대표, 스브스뉴스 이은재 PD의 강연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씨의 공연으로 구성됐다.△‘우리에게는 언니가 필요합니다’, 이나리 대표가 말하는 여성 연대1부는 플래너리 이나리 대표가 ‘
본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1월 치러진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 9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로스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변호사시험에서 입학 인원 대비 누적 합격률 5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법무부가 지난 1일 공개한 제8회 변호사시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본교 로스쿨은 지난 8년간 입학한 인원 823명 중 680명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누적 합격률 82.6%을 기록했다. 국내 25개 로스쿨 중 서울대(87.8%), 고려대(85.8%), 연세대(85.7%), 성균관대(82.7%)에 이어 입학 인원 대비 누적합격률 5위를 차지해
발명가 에디슨(Edison), 물리학자 아인슈타인(Einstein), 실학자 정약용,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개발한 애플(Apple)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까지. 흔히 과학 혹은 발명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며 전부 남성이다. 그러나 한국 최초의 과학자는 여성, 김점동이었다. 우리에게 박에스더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그는 이화학당 출신이다. 박에스더 외에도 이화에는 과학, 기술과 관련한 최초의 역사가 많다. ‘한국 최초의 생리학 교과서 출간’, ‘한국 최초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의학과, 약학과 설치’. 이는 이화에서 과학 관
본교가 4월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19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이다.올해 신규 대학 선발에는 27개 대학이 신청해 경쟁률이 5.4대 1에 달했으며 본교를 포함한 5개의 대학이 선정됐다. 2015년 시작된 이 사업은 4년간의 사업 수행 후 평가를 통해 2년간 40억 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한, 최대 110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작년까지 30개 대학이
2월27일 제16회 (우글) 기말 소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인문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의 총 응모작 수는 166편으로 지난 공모전에 비해 5편 적었다. 시상식을 주최한 국어국문학과는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 외국인반 특별상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서하정(호크마·18)씨의 ‘청년의 방을 고백하다-청년 세대의 공간 구성 분석: 방, 집, 삶으로의 확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씨의 논문은 청년 세대가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집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