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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숨쉬는 사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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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보사 마감을 하느라 새벽 여섯시에 잠들었다. 퇴임을 앞둔 마지막 신문인만큼 이틀동안 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2년 6개월 동안 학보사 활동을 끈기있게 해온 이유는 언론인이 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꾸준히 신문을 만들었던 내 노력이 미래에 큰 재산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친
상록탑
남미래 편집국장
2016.11.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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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보]학교법인 이화학당 윤후정 명예총장 및 이사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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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일반
남미래 기자
2016.11.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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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이 먼저다 vs 사퇴가 먼저다"…학내 사태를 두고 팽팽한 공방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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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농성이 장기화되면서 최경희 총장과 학생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가고 있다. 경찰병력 투입, 사퇴요구 등 같은 쟁점을 두고 최 총장과 학생은 첨예한 갈등을 보인다. 이에 본지는 학내 언론으로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학생과 총장이 갈등을 빚는 부분에 대한 공론장을 마련해보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지는 25일 ECC B215호 주간실에
캠퍼스
양한주 선임기자, 남미래 기자, 취재도움=박보경 기자
2016.08.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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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 신설 중단" 발표했지만…학생 분노 키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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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경찰병력 1600명이 투입된 이후 학내외 여론은 악화됐다. ‘학생들의 행동이 과연 경찰력이 투입돼야 할 만큼 위협적이었는가’ ‘최후의 수단을 취하기에 앞서 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지 않았는가’ 등 최경희 총장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학내 갈등이 사회문제로 비화하는 조짐이 보이자 최 총장은 1일
캠퍼스일반
남미래 기자
2016.08.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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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재학생 1만여 명 2차례 교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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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생들의 배후다.” 3일 오후8시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졸업생 1차 시위가 열렸다. 졸업생과 재학생을 포함한 약 1만 명(현장 추산)이 캠퍼스를 메웠다. 학내 문제로 졸업생까지 모교 캠퍼스에 찾아와 후배들과 함께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시위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미래대 신설,교내 경찰병력 투입 등 일련의 사태를 촉발한 최경희 총장에게 그 책임을 묻는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생 대표 7명은 마이크를 잡고 “같은 공간에 함께하지 못해도 같은 시간을 걷고 있습니다. 후배님들 화이팅”,“지금 우리는 이화의 역사이고, 너희들
캠퍼스일반
남미래 기자
2016.08.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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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참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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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동안 필자의 SNS 타임라인에서 대만, 중국, 유럽, 일본 등 해외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의 사진으로 가득 찼다. 이제는 방학 때 해외나 국내로 배낭여행을 다니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된 듯하다.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학에 해보고 싶은 대학생 로망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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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2016.02.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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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총학생회 '이화답게' 성적표 ··· 공약 만족도는 7.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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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총학생회(총학) ‘이화답게’는 '이화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올해 3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총학의 공약은 ▲실질 등록금 인하 ▲국가장학금 개선 ▲대학 구조조정 재논의 ▲모바일 유레카, 사물함 확충 등 생활 복지 개선 ▲외국인 관광객 문제 해결 등이었다. 이에 본지는 약 8개월간의 총학 활동이 마무리되는
캠퍼스
남미래 기자
2015.1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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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에 물들어가는 한국 사회, 여성혐오를 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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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은 루이비통 가방을 메고 스타벅스만 마시는 김치녀?”남성잡지 <맥심코리아> 논란, 가수 송민호의 산부인과 발언 등 연이은 여성혐오 논란으로 현재 한국 사회의 성별갈등은 극에 달했다. 사회에 구조화된 여성혐오를 당연시 하고 문제의식과 비판의식을 갖지 않는 사람들도 다수다. 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여성혐오는 단순히
캠퍼스
남미래 기자, 김소연 기자, 김서로 기자
2015.11.1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