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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탑]'그들'의 소우주를 지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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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은 락밴드 단원이었던 한 남자가 초등학교 대리교사로 부임하면서 반 아이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통해 열정을 가르치는 내용이다.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 첼로 등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지루한 악기들을 다뤄온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전자 기타 연주를 가르쳐 주고 드럼 스틱을 쥐어준다.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은 부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
학술·연구
채라다 기자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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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열정, 그것이 취업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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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 일을 얼마나 하고 싶어하는지 적극적으로 보여주세요” 김명은(경제·05년졸)씨는 세계적 기업인 GE(General Eletric), 그 안에서 재무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FMP(Finance Management Program)과정에 올해 7월 말 입사했다. 한해에 10명 가량만이 입사할 수 있는 좁은 문을 뚫고 합격한 것이다. 김명은
캠퍼스일반
채라다 기자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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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은 숨어있는 여성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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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리더십의 전망(Celebrating Women's Leadership-the Way Foward)’을 주제로 한 이번 세계여성학대회의 마지막 총회(plenary session)가 24일(금) 오전 8시30분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경화 유엔 한국대표부 장관 고문직은 ‘유엔에서의 여성의 리더십’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를 아우르는 여성 리더십의 필
캠퍼스일반
채라다 기자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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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의 하나된 목소리, 제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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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합창단의 고운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대강당 무대. 그들 앞에는 “릴렉스∼”라고 속삭이며 부드럽게 지휘하는 김동근 교수(교목실 예배음악 담당)가 있다. 그는 현재 ‘교양합창 Ⅰ·Ⅱ’를 가르치면서 채플 합창단·이화 합창단의 지도 교수로 활동 중이다. 김동근 교수는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누구나 아름답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캠퍼스일반
채라다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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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마당] 낡은 기사에서 찾은 생생한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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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기사의 수명은 최대 하루. 그러나 신문 기사는 누군가에게 오려져 스크랩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다. 4월9일(토)∼5월31일(화) 서울 평창동 영인 문학관에서 열릴 ‘문학 스크랩 전’의 기사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우리 문학사의 산 증인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20∼70년대 우리 문단의 크고 작은 사건을 다룬
학술·연구
채라다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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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쓰는 편지] 여성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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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철학을 한다고 하면, 흔히들 여성철학이 기존의 철학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묻곤 합니다. 어찌보면 ‘여성’철학이라는 말 자체는 이상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철학이란 원래 보편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므로 특정한 성(性)과 무관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여성철학이 존재하는 것은 이제까지의 철학이 결코 성중립적이지도, 보편적이지도 않았고 남성 중심적이었
학술·연구
채라다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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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Q&A] Q: 타전공 인정 과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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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전공 인정 과목이란? A: 타전공 인정 과목은 다른 전공에서 개설한 전공과목 중 제 1전공(주전공)학점에 포함되는 과목을 말한다. 그 예로 현재 법학과는 행정학과의 ‘행정학의 이해’와 정치외교학과의 ‘정치학개론’을, 수학과는 물리학과의 ‘역학Ⅰ’을 타전공 인정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타 전공 인정과목은 여러 전공에서 동일 교과목을 중복 개설하는 것
학술·연구
채라다 기자
200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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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명문 읽기와 쓰기’ 교수 3인에게 듣는다
- “책은 매일 먹어야 하는 진리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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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명문 읽기와 쓰기’는 2001년 1학기, 3개의 분반으로 시작한 이래 현재 8개 분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문교양 수업이다. 이는 한 가지 주제 아래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글과 토론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수업을 지도해온 이은정·이동연·김진희 교수(국어국문학 전공)를 만나 독서생활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들
학술·연구
채라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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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풍] 아주 특별한 입학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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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 200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특혜대상 : 단, 부모가 의사·변호사·사장이면 무조건 합격! × × × 최근 대학 입학원서에 부모의 직업뿐 아니라 연락처까지 구체적으로 적도록 해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부모 직업이 자식 인생 결정하는 新 나비효과?
학술·연구
채라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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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구달이 남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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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의 어머니’가 이화를 찾던 날, 축축한 가을비가 교정을 흠뻑 적셨다. 사실 ‘제인 구달’이란 이름은 내게 낯설었다. ‘동물의 왕국’에 등장해 침팬지와 대화를 나누던 가녀린 여성의 모습이 더 익숙했으니까. 작은 몸집으로 탄자니아 국립공원을 활기차게 누비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비록 그 때의 금발은 백발로 변했지만, 용감함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화연툰
채라다 기자
200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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