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환경부와 가 공동 제정한 ‘조선일보 환경대상’ NGO 부문에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선정됐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창립된 환경 NGO로 ‘나의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한국 NGO 최초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10년 동안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코맘코리아는 10년 동안 어떻게 환경 NGO의 주축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 활발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코맘코리아
공중에 떠 다니며 '하늘을 나는 닭'을 연상시키는 사람 모양의 나일론 풍선들. 그 아래 깔린 인공잔디 위에서는 풍선 나일론 옷을 입어 뚱뚱해진 두 사람이 웃음을 터뜨리며 움직인다. 이는 이화아트센터에 비치된 라니아 호(중국)의 인터랙티브설치작 ‘Ho Fatso’와 작품 속 일부가 되어버린 관객들의 모습이다. 이처럼 관객이 직접 만지고 변형시킬 수 있는 설치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꽃미남들과 함께 일해요”라고 재치있게 말하는 고미희(사생·01년 졸)씨. 그는 영화투자배급사인 (주)코리아픽쳐스에서 일하고 있다. 연예인들과 늘 가까이하는 생활 덕분에 화려할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티셔츠와 면바지의 편안한 차림이던 그를 만났다. 그는 회사에서 투자할 영화가 결정되면 영화의 예산·제작 관리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