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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는 김혜숙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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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총장으로 김혜숙 교수(철학과)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한 총장후보 2명 중 김혜숙 교수를 새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래라이프대 사태 및 정유라 부정입학 사건으로 최경희 전 총장이 사퇴한지 219일(26일 기준)만이다. 김혜숙 신임 총장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모든 구성원이 참
캠퍼스
김동건 기자
2017.05.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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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표 집중 영광··· 신뢰 바탕으로 구성원 하나로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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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총장으로 당선된 김혜숙 교수(철학과)를 26일 오전11시30분 학관의 철학연구소에서 직접 만나 당선 소감과 포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1차 투표, 결선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당선된 소감은 어떤가 학생들이 표를 집중해줬다고 들었다. 총장으로 당선돼 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학생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캠퍼스
강희조 기자
2017.05.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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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개의 손이 모여 滿開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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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혜숙 교수가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총장 공석 219일 만의 일이다. 본교 역사상 두 번째 직선제인 이번 총장후보 선출엔 최초로 전 구성원이 참여했다. 김 신임총장은 유효득표수 1만1185표 중 1만152표, 57.3%의 득표율로 결선 투표 1위를 차지했다. 1990년 처음으로 교수들이 참여한 총장 직선제가 시행된 이후, 총장선출 방식은 다
캠퍼스
사진부
2017.05.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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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조율의 연속... 민주적 직선제를 위한 8개월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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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선제 총장 선출에 참여해 자체 민주주의를 이뤄내며 8개월간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김혜숙 총장은 본교 개교 이래 전 구성원이 참여해 뽑은 첫 직선제 총장이다. 이에 본지는 최경희 전(前) 총장의 사퇴부터 김 총장이 당선될 때까지 본교가 밟아온 과정을 짚었다. △최 전 총장 사퇴 후 직선제 요구 시작 작년 10월21일 최 전 총
캠퍼스
권소정 기자, 정혜주 기자
2017.05.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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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협의회, 공간 부족 문제 여전히 합의 못한 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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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관(학문관) 전시실 환경이 개선되고, 동아리활동지원금 지급시기가 학기 초로 조정될 예정이다. 제33대 동아리연합회(동연) ‘동하리’는 학생처 학생지원팀과의 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2일 오후6시30분부터 약 4시간동안 학문관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동연은 분과회의와 동아리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작
캠퍼스
김승희 기자
2017.05.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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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신뢰얻은 총장, 구성원 바람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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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총장으로 김혜숙 교수가 당선됐다. 작년 10월21일 최경희 전(前) 총장의 사퇴 후 약 7개월간 이어진 공석이 채워졌다. 이번 직선제 선거의 영광을 가진 김혜숙 총장은 ‘학생들이 세웠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니다. ‘임기 중 교원 정년(만 65세)에 이르지 않는 학내 인사’로 총장후보 자격을 제한하는 기존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7.05.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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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메든 무슨 상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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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명품백 하나 사달라고 해야겠네.” 이화여대 합격 소식을 알리자마자 들은 말이다. 이 표현은 이대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가장 간결하면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굳이 ‘된장녀’나 ‘김치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많은 이화인을 모욕할 수 있다. 그러나 지인은 내 기분을 상하게 하
상록탑
전샘 사회문화부 부장
2017.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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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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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교수, 동아시아 대표로 프리빅 회의 참석 김영주 교수(의예과)가 7일~11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전 세계 프리빅(PREBIC·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e) 회의에 동아시아 대표로 참석했다. 프리빅 회의는 전 세계의 산부인과 의사 및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조산과 관련된 연구를 공유하고 서로 함께
피플
이대학보
2017.05.28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