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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자율평가 1년간 시범운영... 다양한 형태의 성적평가 방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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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교수자율평가 제도가 2018년 1학기부터 1년간 시범 운영된다. 학부 전체 교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수자율평가 제 도는 교과목 담당교수의 결정에 따라 상대평가 또는 절대평가로 성적이 부여되는 방 식이다. 이로써 학칙시행세칙 제34조(성적 등급별분포)에 따라 상대평가로 처리됐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교수의 성적평가 자율권이 확대될 예정이다. 새로운 성적
캠퍼스일반
한채영 기자
2018.03.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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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 낙제 기준, 6분의1에서 3분의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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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10번 이상 결석해야 낙제 처리된다. 교무처 학적팀은 3월2일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이번 학기부터 낙제 처리 규정이 전체 수업시간의 3분의1 이상 결석으로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이는 이전 학기 규정인 6분의1 결석 시 낙제보다 완화된 모습이다. 이 소식에 이지혜(통계·17)씨는 “우리 학교에서 F 성적을 면하기 위해 수업을 듣는 학생은 드물기 때문에 수업에 빠질 수 있는 횟수를 늘리는 게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며 “그렇지만 학생의 자율성을 조금 더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변화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
캠퍼스일반
김수현 기자
2018.03.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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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화학신소재공학전공, ABEEK 인증 프로그램 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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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텍공과대학 차세대기술공학부 화학신소재공학(화학신소재)이 공학교육인증 심화프로그램(ABEEK)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2월1일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앞으로 화학신소재 소속 학생들은 별도의 교육인증을 받는 건축학 소속 학생들을 제외하고 공대 중 유일하게 ABEEK을 이수하지 않는다. 화학신소재는 2015학년도 신설과 동시에 공학교육 예비인증제도를 도입해 3년째 운영해왔다.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 내년 ABEEK 인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비신청으로 지금까지 ABEEK 교과과정을 따르던 학생들까지 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캠퍼스일반
김혜진 기자
2018.03.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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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내용 사전검열” vs “사실관계 확인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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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발간 승인 전 절차에 대한 교지편집위원회(이화교지)와 학생처 학생지원팀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자치 언론은 외부의 사실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학생처는 이화 교지 발간 전 사실 확인을 빙자한 검열을 중단하십시오.” 교내 학생자치언론 이화교지가 7일 오후2시15분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의 일부다. 이 글에서 이화교지는 학교로부터 학생언론 및 학생자치에 대한 탄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화교지의 설명에 따르면 5일 교지 발간 과정에서 학생지원팀에 넘긴 교지 96집
캠퍼스일반
김승희 기자
2018.03.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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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대 투표결과 재학생 67% 일부 내용 수정 후 발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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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96집 발간 과정 중 발생한 학생언론 및 학생자치에 대한 탄압 논란과 관련해 조형예술대학(조예대) 관련 원고가 큰 수정 없이 발간될 것으로 보인다.조예대 학생회 ‘조예나민 C(조예나민 씨)’는 8일 본지와의 통화 에서 “교지 원고 내용과 관련해 6일 오후1시40분과 5시45분 두 차례 조예대 행정실과의 면담이 있었다&r
캠퍼스일반
김승희 기자
2018.03.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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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출범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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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학소위)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학소위란 학내 인권침해에 대해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총학생회 산하 인권기구다. 이들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학내 인권 침해 사안 대응, 강연회, 오픈세미나 등을 통해 학내 인권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학소위는 1월29일부터 학소위 준비위원회로 활동했으며 정식 출범을 위해 11일 전체학생대표자 회의에서 인준을 받았다. 학소위는 제50대 총학생회(총학) E;ffect의 공약 중 인권ㆍ연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학소위가 제정할 예정인 인권 가
캠퍼스일반
배세정 기자
2018.03.1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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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지원 ‘이화 플러스 장학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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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학기, 학생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이화 플러스 장학금이 신설됐다. 학생처 장학복지팀에 따르면 이화 플러스 장학금은 학생들의 등록금을 재원으로 정례화한 최초의 학부 생활비 지원 장학금이다. 직전 학기 평점 2.0 이상인 정규등록생(신입생은 성적기준제외) 중 가계가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기준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책정한 소득분위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단과대학 (단대)별 자체 기준이 적용된다. 매 학기(4월, 10월) 학생들이 해당 대학에 신청하면 단대별로 선발 절차를 거쳐 학생을 추천하고,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캠퍼스일반
김수현 기자
2018.03.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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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됐던 소속감 부족, 특정 학과 편중... “조금 더 개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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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처음으로 모집한 정시 모집 통합 선발(통합 선발) 신입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했다. 통합선발생들은 문·이과 계열에 상관없이 진로 탐색을 하며 1학년을 보낸 뒤 2학년부터 학과를 선택해 본격적인 전공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 실시되는 선발 방식이니만큼 여러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본지(1547호 2017년 11월6일자)에 따르면 소속감 및 행정 등 학생 관리, 쏠림현상으로 인한 비인기학과 통폐합이 대표적인 문제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에 수강신청까지 끝내고 통합 선발생들이 학기를 시작한 지금 그들을 둘러싼 학생 관
캠퍼스일반
권소정 기자, 한채영 기자
2018.03.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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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문화예술 취업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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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취업박람회가 교내에서 열린다. 프레임 이화창조아카데미 및 서울산업진흥원은 12일 오후1시~7시 ECC 다목적홀 및 이삼봉홀에서 ‘2018 문화산업 4.0:일자리 페스티벌’(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대규모 박람회로,
캠퍼스일반
한채영 기자
2018.03.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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