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교정에 봄기운이 만연하다. 캠퍼스 곳곳에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의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해 온 교정을 꽃물로 물들이기 시작했다. 28일 캠퍼스를 거닐던 연인이 본관 앞 목련나무를 사진에 담고 있다.
25일 중강당에서 '2014 대학원생의 날' 행사가 열렸다. 오전11시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후 중강당 앞뜰에서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대학원생들이 차례대로 음식을 접시에 담고 있다. 이 사진은 즐겁게 점심식사를 하려는 대학원생들의 모습이 잘 나타났으나 지면이 부족해 실리지 못했다.
18일 ECC 이삼봉홀에서 이대학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 2부의 축하공연에서 본지 90기, 91기 현직기자들이 '경축 이대학보 60주년'이라는 피켓을 흔들고 있다. 이 사진은 무대 위의 생생한 모습이 잘 드러났으나 지면이 부족해 실리지 못했다.
2014년 의 60번째 해(年)가 밝았다. 창간 달인 2월 새벽, 가 맞이한 60번째 해가 이화 교정 위로 붉은 기운을 떨치고 있다.
가 지난 60년 동안 꾸준히 발행될 수 있었던 것은 독자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독자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미에서 본지는 12일~13일 학부생, 교직원, 대학원생, 본교 인근의 상인 등 여러 독자들이 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 왼쪽부터 이지원(방영·12), 학생처 학생지원팀 강애리씨,
▲ 매주 월요일 가장 엄숙한 시간, 기획회의 이대학보 DB ▲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열심히 취재중 홍숙영 기자 jikkal@ewhain.net ▲ 침묵 속의 기사 작성 홍숙영 기자 jikkal@ewhain.net ▲ 초고 마감 5분전 "말시키지 마!" 홍숙영 기자 jikkal@ewhain.net ▲ 밤새 기사를 고치며 틈틈이 쪽잠을 자는
이화가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한 재무처 시설 직원이 나무에 짚을 두르고 나서 가지를 정리하고 있다. 재무처 시설팀은 19일부터 본교의 나무 중 감나무, 석류나무, 배롱나무 기둥에 짚을 싸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다. 22일 기준 월동 준비는 약 70% 완료된 상태다.
학생처 사회봉사팀이 13일 ‘이화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문석준 서대문구청장, 조종남 총동창회장과 재학생 자원봉사자 약 150명, 교직원 등이 참가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는 서대문구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약 350가구에 10kg씩 제공될 예정이다.
조형예술대학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발표회 ‘PREMIER EWHA COLLECTION’이 8일 조형예술관 A동 이화아트센터에서 오후3시, 7시에 열렸다. 8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 리허설에서 졸업작품을 입은 모델들이 무대감독의 지휘를 따라 워킹을 하고 있다.
이화가 가을빛으로 물들었다. 이화인 두 명이 4일 오후 ECC 선큰가든에 앉아 단풍이 절정인 캠퍼스를 스케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가을 풍경을 화폭에 담는 학생의 여유로운 모습이 잘 드러났으나 지면상의 이유로 실리지 못했다.
이화역사관은 25일~27일 '이화역사관 가을소풍'을 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화역사관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잇다제과’의 마카롱을 사기도 했다. 27일 오후 이화역사관을 찾은 학생들이 이화역사관 마루에서 가을을 즐기고 있다. 이 사진은 가을 오후, 여유를 즐기는 이화인의 모습이 잘 드러났으나 지면이 부족해 실리지 못했다
지난주 하반기 취업 시즌에 맞춰 여러 기업이 학내 곳곳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4일 ECC B146호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스크린에 뜬 채용 정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4일 오후2시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 한화그룹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사진은 많은 학생이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집중한 모습이 잘 나타나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여주지만, 학생의 앞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A컷으로 실리지 못했다.
8월26일 본사 편집국을 방문한 이화어린이연구원 원생들이 1950~60년대 발행된 이대학보를 구경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옛날 학보를 바라보는 것이 사진을 통해 느껴졌으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쉽게 기사 사진으로 실리지 못했다.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한 언론홍보영상학부 13학번 학생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7월1일부터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바뀌었고 이에 일부 13학번 학생도 성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