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살충제 계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본교 교내식당 및 생활협동조합(생협)이 공급받는 계란은 안전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생들의 우려는 여전해 일부 교내 식당은 계란이 포함된 메뉴를 중단하는 등 조치를 취한 상태다.△ 교내 식당 계란 현재까지 문제점 발견되지 않아 식당 관계자들은 현재 교내 식당들이 공급받는 계
음악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ㄱ씨는 지금도 2월 새내기배움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면 기분이 나쁘다. 모든 학과의 신입생들은 팀을 꾸려 댄스 등 장기자랑을 준비했고, 고참 선배가 2명씩 앉아있는 방을 돌며 ‘순회공연’을 펼쳤다. 선배들이 신입생의 장기자랑에 점수를 매긴 뒤에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 선물을 주는 방식의 게임이 진행된 것이다. 방문을 열 때마다 공손한 인사는 필수였고 “재미가 없다” “안 웃기다” “노력해라” 등 선배들의 평가를 받으며 장기자랑을 반복했다. ㄱ씨는 “원치 않는 장기자랑을 하며 ‘재롱’을 떨어야 했다”며 “
김혜숙 신임 총장 “지난해의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서 중요한 자산 될 것”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25일 오전10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사 963명, 석사 859명, 박사 119명 등 1941명의 학생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날 수여식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 구성원의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김혜숙 총장이 총장말씀과
세 가지로 분류한 미디어 속 ‘이대생’부르주아부터 섹스어필까지미디어가 창조해낸 허구의 이대생“미디어는 균형 잡힌 묘사해야” 본 적은 없지만 들어본 적은 많다. 청년들이 막노동을 할 때 신촌에서 미팅이나 즐기고 있는 ‘이대생’(소설 「두물다리」, 2005)말이다. ‘이대생’
이번 학기부터 학생들은 중대한 질병으로 인한 휴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체육특기자는 대회출전 및 훈련으로 인한 결석이라도 전체 수업의 2분의 1이상을 빠질 수 없다. 본교 교무회의에서 8월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칙 개정을 의결했다. 기존의 휴학 기간은 통산해 3년(건축학전공의 경우 4년, 의예과의 경우 3학기)을 초과할 수 없었다. 이번 개정
본교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기소가 중지됐다. 지난 1월23일 본교는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재학생 및 동문의 인권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을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처 홍보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교에 제보된 악성 게시물은 약 540건(8월25일 기준)이다. 홍보팀은 지난 7월19일 제보된 건
헌법재판소가 8월17일 석인선 교수(법학과)를 제4대 헌법재판연구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석 교수는 1981년 본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일반대학원 법학과에 진학해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플로리다대(University of Florida)에서 법학석사과정을 마쳤다. 석 교수는 지금까지 여러 학회 및 공직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그는 한국
1년 새 에너지 사용량 약 10% 감축태양광과 지열 활용한 발전기 설치기존 시설의 교체로 고효율 추구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015년 이후 정부가 지정한 ◆탄소 배출권 거래제의 할당 대상 업체에 속한다. 작년 한 해 사용한 온실가스 및 에너지의 사용량이 국가가 허용하는 기준치(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29조)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에, 2016년 1
이번 학기부터 전액장학생도 은행 방문이 아닌 온라인으로 0원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재무처 회계팀이 전액장학생 등록 신청 시스템을 개설했다고 8월22일 학교 홈페이지(ewha.ac.kr)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원래 고지서 감면되는 전액장학생은 선택납부항목을 입금한다면 인터넷 뱅킹, 텔레뱅킹이 가능했다. 반면 선택납부항목을 택하지 않아 실납부액이 0원인
국어국문학과가 주최한 ‘우리말과 글쓰기’(우글) 기말 소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오전10시30분 인문대학 교수연구관 103호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사회를 맡은 김수연 교수(국어국문학과), 시상을 맡은 김동준 교수(국어국문학과), 수상자 5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논문 공모전 당선작은 우수작 4개, 외국인 특별작 1개로 최우수상은 없었다. 최우수작이 없는 점에 대해 주최 측은 “논문의 형식적 체계와 논리적 구성의 측면에서 이전 학기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아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4개를 뽑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교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의 사업을 일반 청중에게 소개하기 위한 청중 참여형 행사가 개최됐다. ‘2017 이화 스타트업 모의펀딩 쇼’가 8월24일 오후1시30분~6시 본교 창업보육센터와 연세대 창업지원단의 주관으로 서울 창업카페 신촌점에서 열렸다. 이번 모의펀딩 쇼는 모의투자자인 청중평가단이 온라인 모의투자 시스템을 이용해 행사에
2017년 여름 이화봉사단 해단식이 8월21일 오후3시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여름 봉사에는 국내 교육봉사 120명, 해외 교육 및 의료봉사 43명이 참여했다. 해단식에서 국내‧외 봉사 21팀 중 국내교육 2팀, 해외교육 2팀의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대천여자중학교, 산서지역아동센터, 미국 미네소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한 팀들의
9월1일(금) 오후5시30분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이화미래설계 장학금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화미래설계 장학금은 성적 및 가계곤란과 상관없이 학생의 미래설계 계획서만으로 선발하는 장학제도다. 선발된 학생은 장학금을 활용해 계획한 미래설계를 1년간 실행하게 된다.이화미래설계 장학금은 2017년 2학기 기준 5~7학기 정규 등록생, 미래설계에 의지가 있는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