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커뮤니케이션이에요. 상대방에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해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거죠” ‘면접을 위한 프로이미지 메이킹’ 취업특강이 2일(목) 오후4시~6시 ECC B146호에서 열렸다. 경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특강에서는 삼성CS아카데미 김나리 전임강사가 면접 태도와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공학교육인증(공학인증, ABEEK) 첫 세대인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컴퓨터정통학과) 06학번 학생들이 갑작스런 공학인증기준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공학인증 이수자들은 공학인증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졸업을 할 수 없다. 컴퓨터정통학과 06학번 학생들은 저학년 때‘컴퓨터프로그래밍 및 실습’과 ‘객체지향프로그램 및 실습&rs
본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영상콘텐츠전공 석사과정 대학원생 3명으로 구성된 ‘SGS(Serious Game Storytelling)’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게임 개발 기획안 공모전’에서 1월21일(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송미선(영상콘텐츠 전공 석사수료)씨, 신새미(영상콘텐츠
수강 변경기간 종료 후 119개 강의가 폐강됐다. 폐강과목 중 교양과목은 55개, 전공과목은 54개다. 전공기초과목 9개, 비사대교직과목 1개도 폐강됐다. 교양과목은 수강생 30명 미만 시, 전공과목은 수강생 10명 미만 시 폐강된다. 교무처 관계자는 “공지됐던 133개 폐강 교과목 중 14개 과목은 해당 학과의 요청을 승인해 폐강이 취소됐다&r
“음식을 연구하는 것은 곧 사람을 연구하는 거예요.”이애란(식품영양학 박사·09년 졸)씨는 북한 식량에 대한 연구가 곧 북한 사람에 대한 연구라고 믿는다. 우리 학교 대학원에서 7년간 식품영양학을 공부해온 이씨. 그는 2003년 7월 ‘남한거주 북한이탈 주민의 식생활 행동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탈
최초의 여성 탈북자 박사가 배출됐다. 1997년 탈북한 이애란(45)씨는 지난달 23일(금) 우리 학교 식품영양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 체류 중인 탈북자는 모두 1만5천여 명(통계청·2009년 1월 기준)으로 이 중 남녀를 통틀어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3명이다. 이씨는 33살의 나이에 갓 난 아들을 안고 친정식구들과 함께 압록강을 넘
우리 학교는 1월1일(목) 지적장애인 5명을 1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지적장애인을 채용한 것은 국내 대학 중 우리 학교가 처음이다. 이수호, 박서희, 이진경, 이정익, 박종민씨는 1월5일(월)부터 각각 교내 식당, 휘트니스 센터, 행정실, 도서관 등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본지가 1월12일(월)~28일(수) 이화의 새로운 식구가 된
언어교육원 주최 ‘제18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21일(금) 오전10시~오후12시 이화·삼성교육문화관 103호에서 열렸다. 이 날 대회에는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초급부와 중·고급부 각각 발표와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는 ‘내 꿈은 내가 만들어
“내면의 진정한 꿈을 찾으세요. 그러면 24시간 잠들지 않아도 후회없이 여러분의 인생을 살 수 있어요"CNN 서울 지국장 손지애(정외·85년 졸)씨의 ‘미래 여성 리더를 위한 Be Alis 캠퍼스 특강'이 18일(화) 오후5시 ECC B142호에서 열렸다. ‘여기는 CNN, 나의 꿈은 24시간 잠들지
식은땀이 흐른다. 모두가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 같다. 여성학 강의를 듣기 위해 대형 강의실을 빼곡히 메운 이화인들 사이에 긴장된 표정의 남학생 한 명이 보인다. 우리 학교 여성학수업을 듣는 연세대 학점교류 학생 김성윤(경제·04)씨다. “어휴∼ 말도 마세요.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았어요” 김씨는 첫 수업부터 말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