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처 명시된 등록금 고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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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생칼럼볼펜을 가지러 메일룸에 들렸다. 비품함에 가득한 색색깔 볼펜과 화이트, 폴더, 포스트잇들을 보면서, 미국은 참 풍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미국에 와서는 이 비품함 덕분에 따로 학용품을 구입한 일이 없다. 학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학원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에는 여성용품마저도 항상 무료로 비치돼있다.뿐만 아니다. 우리 학과의 경우에는 대학원생의 연구실이 따로 주어지고 이 곳에는 개인책상과 개인컴퓨터 그리고 공용 프린터기가 설치돼 있다. 종이도 무료로 사용한다. 개인용 컴퓨터 하나하나 마다 SPSS라는 통계프로그램이 깔
글로벌 이화
한지영씨(일반대학원 언홍영 석사, 10년 졸)
2011.04.0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