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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위와 이번 노동절 시위를 직접 목격한 사람이라면 왜 박진아 기자가 그런 기사를 썼는지가 단박에 이해가 갈텐데요?
세월호 유가족들, 말 그대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답답한 마음에 시위를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헌데 대체 왜 여타 각종 단체들에서 '지지'한다는 명목하에 시위에 참여하고 사태를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지요?
세월호 지지한다는 단체들 하나하나 뜯어서 찬찬히 살펴보면 종북성향의 단체 혹은 정부에 그냥 불만이 많은 단체들 찾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세월호 지지한다는 핑계로 대통령을 욕하고 시위를 폭력적으로 만드는 것을 지적한 것이 그리 잘못일까요?
무조건 세월호 유가족들은 불쌍하다 그러니 그들의 시위는 정당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것은 절대 선(善)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옳고 그 반대의 의견은 악(惡)이다?
박진아 기자는 기자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대체 왜 사과를 해야하고 욕을 먹어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작성일:2015-05-08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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