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게시판

제목

행복신문 11호

닉네임
행복칼럼니스트
등록일
2014-01-14 19:33:01
조회수
2460
♣행 복 신 문(2014년 1월 <11호>)

새해가 며칠 지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밤은 별과 달과 제
머릿속이 또렷하더니, 오늘은 햇빛이 쨍쨍합니다. 여러분 자주 웃고 사십니까?
‘웃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기본요소입니다. 15초간 활짝 소리내어 웃으면, 온몸이 진동하는 운동을 하면서 100미터를 전력 질주하는 운동효과가 발생하고 수명이 2일가량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냥 미소짓기만 해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저는 정말 별 일도 아닌 일로 한동안 인상을 구기고 살았는데, 급기야는 짓누르는 스트레스에 두통 복통이 오고, 무기력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의욕적으로 다시 웃기 시작했더니 금세 활력이 돋고,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까지 밝아지고 인간관계가 살아나니, 하는 일마다 부드럽게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통스런 일들이 있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고인이 되신 박완서 작가님도 일찍이 가장 소중한 가족을 몇 달 새 연달아 떠나 보내시고, 고통에 몸부림치며 생활했었지만, 고통을 극복하진 못했고 다만 ‘고통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고통에 자꾸 짓눌리더라도 문득문득 보이는 작은 것 들에도 미소의 불씨를 자꾸자꾸 살린다면,
행복의 움은 금세 꽃피울 것입니다. 활짝핀 꽃들은 모두가 이쁘듯이 환한 미소를 가진 사람은 모두가 이쁘고 잘생겨보이지 않습니까?? ㅎ
우리 지구인 70억명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는 수십억년전에 폭발한 1개의 초신성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합니다. 어떤 지방대 교수인 사람이 명문대 교수인 친구를 부러워하고 비교하며 고통에 잠겨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그런 경우가 없는지요.
우리는 우주의 먼지보다 작은 미미한 존재이지만 마음엔 우주를 닮아갈 수 있는
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복되시고,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웃고 죽은 귀신은,
영혼마저도 행복하다.” ^^

♣ 웃음에 관한 행복어록

◦인간과 짐승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웃음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 잔잔한 행복이야기

어느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될까요?”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물이요.’라고
대답했지만, 한 아이는 큰소리로.
“봄이 됩니다.” 라고 해서 한바탕 웃음이
울려 퍼졌답니다. ^^

☞ 남에게 줄 게 없다면, 미소라도 주세요 - 마더 데레사

*만든 사람 : 鄭 文(행복칼럼니스트)
작성일:2014-01-14 19:33:01 220.82.7.53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