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게시판

제목

행복신문 9월호

닉네임
행복칼럼니스트
등록일
2013-09-23 19:53:12
조회수
3320
♣행 복 신 문(2013년 9월 <7호>)

안녕하십니까. 여름 많이 많이 더우셨죠.
전력난에 더더욱 덥게 살았습니다. 뜨겁기만 했던 햇빛이... 가을이 되면 연중 가장 아름답게 비출 것입니다. 힘들었던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모든 것이 더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잠자리, 햇살, 파란하늘, 흰구름, 익은과일,
황금들판, 공기, 단풍....
정말 아침부터 잠자기 전까지 매사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한 계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중 ‘불행지수’를 높이는 것 중 하나가 ‘남과 비교하기’입니다. 어떤 분은 몇 년째 부장진급이 안되어,
여러모임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부장진급하면 나가야지.....” 하구요.
돈, 명예, 지위를 높이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것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이상의 돈은 행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란 말씀을 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십시오!!!
단, 높은 지위에 있건, 큰부자이건, 나보다
어렵게 사는 사람도 생각하며 사시란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행복은 부자에게도, 가난한 사람에게도 꼭
필요하며, 모두가 행복할 권리가 있잖아요.
저도 치유가 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지위의 높낮이, 돈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가위 특집^^♣

☞ family(가족)의 어원 :
father + mother + i love you

마음의 온도 100 ♣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전쟁터에서 죽었 다는 비보를 듣고 통곡했습니다.그 죽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의 고통이 처절했습니다."아 한번이라도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단 오분만이라도.."그 간절한 소망을 듣고 천사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아이의 어떤 모습을 보길 원하나요?졸업식에서 상을 받는모습?재롱떠는 어린아이적 모습?어머니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언젠가 그가 잘못을 저지르고 크게 낙담하여 사과하러 나에게 달려오던 그모습을 보고 싶어요..눈물로 얼룩진 그 모습이 너무 애처러웠는데, 그때 그 아이를 다시 보게 해주시면, 제가 따뜻하게 위로해주고온기를 전해 주고 싶어요.."

행복체험 ♣

얼마전 가족과 수원에 있는 대형마트에 갔습니다.다른 마트와 달리 카운터 아주머니들이 웃음띈 얼굴로 근무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힘때문이었는지 뒤에 노부부가 줄서있었는데 물건이 많지않아서 양보를 했는데요. 그때 작은 기적ㅎㅎ이 일어났습니다.제 앞에분도, 그 노부부에게 양보를 했습니다.앞에분은 "뒤에서 양보를 하니, 저도 했어요."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곳곳에서 일어나는 작은사랑의 실천이 큰 힘을 이룬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시 ♣

<세상사>
정채봉 님
울지마
울지마

이 세상의 먼지 섞인 바람
먹고 살면서
울지 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어

세상은
다 그런거야

울지 마라니까!


*** 정말 울고싶을 때에는 실컷 울어보세요.
울음도 웃음만큼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 웃음과 정(情)이 넘치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만든 사람 : 鄭 文(행복칼럼니스트)
작성일:2013-09-23 19:53:12 220.82.7.50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