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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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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칼럼니스트
등록일
2013-06-05 15:09:10
조회수
2805
안녕하십니까.

'구가의 서' 란 드라마를 보면,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배수지 분)의 알콩달콩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사랑 속에는 아픔이 있지요.

바로 담여울의 아버지가 최강치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 문제도 담여울의 아버지가 그 둘의 사랑을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최강치는 그 사실을 모르다가 우연히 듣고 알게 되어, 담여울의 아버지에게

달려가 왜 그랬냐고 따집니다. 주위에선 복수라도 할까봐 안절부절 못합니다.

담여울의 아버지를 만나고 터벅터벅 걸어나오는 최강치의 손은 피로 물들어 있습니다.

무슨일이 난 것처럼..

하지만 최강치는 자신의 아버지를 밴 칼을 두동강이를 내며,

"이런 문제로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아 주십시오..우리와 다른 세대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피를 피로써 되갚지 않고 '상남자'의 멋있는 모습을 보며 적잖이 감탄했습니다.

온전한 사람이 아니기에 가능한걸까요?^^(또는 불효자식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법합니다.;;)


어떤 기자가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에게 "누군가 당신에게 깜둥이라고 욕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자..

"그건 무례한 그 사람의 문제이지, 제 문제는 아닙니다. 누군가 저에게 준 것을 제가 받지 않으면,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비난도 그렇습니다. 받지 않으면 제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발전하기 위한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 좋은사진을 찍으려면 : 피사체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
- 좋은 선생님이 되려면 : 학생들을 사랑해야 한다.
- 좋은 경영인이 되려면 : 직원을 사랑해야 한다.
- 말썽쟁이 학생들의 버릇을 고치려면 : 그런 학생을 사랑해야 한다.


어떤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일명, '생각 뒤집기 기법'(앞 단어를 뒷 단어로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ㅇ 고집스럽다 - 단호하다.
ㅇ 우유부단하다 - 신중하다
ㅇ 노골적이다 - 진솔하다
ㅇ 깔끔을 떤다 - 청결하다
ㅇ 인색하다 - 검소하다....


똑같은 일을 겪고도 어떤 사람은 발전하게 되고, 어떤사람은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게 되면, 우리 뇌는 거기에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찾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그 반대가 되겠지요.


여러가지 내용을 조합하려고 하니,,좀 길어졌습니다.

"앵그리버드가 행복의 노래를 부를때까지...."

오늘도 행복하세요^^
작성일:2013-06-05 15:09:10 12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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