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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 ‘Acting이화’의 주장에 대한 이대학보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닉네임
이대학보
등록일
2011-11-24 12:50:33
조회수
3589
<선본 ‘Acting이화’의 주장에 대한 이대학보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11월21일자 학보에 대해 Acting이화의 입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1. “학보는 ‘목적 달성’이라는, 정책공청회에서 Acting이화 선본이 꺼낸 적도 없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Acting이화가 총학생회 사업을 독단적으로 할 것 같은 맥락을 만들었다”는 주장에 대해
→ 17일(목) 정책공청회에서 정나위 후보는 “총학생회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업의 목표를 위해 진행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의미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는 이를 기사체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목적 달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했습니다.

2. “Acting이화가 정책공청회에서 했던 발언은 ‘반값등록금’이 아니라 ‘등록금’ 자체이므로 이 문장에서 ‘반값’은 삭제되는 것이 사실관계에 맞다”는 주장에 대하여
→ ‘반값 등록금’에 대한 내용은 정나위 정후보의 의견으로 직접 인용된 것이 아닌 학보사 기자의 말로 언급됐습니다. 또한 ‘반값 등록금’은 특정 선본이나 단체에서 주장하는 정책이 아닌, 정부에서 주장한 ‘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부담 줄이기 정책’에서 시작된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등록금 낮추기 운동의 의미로 사회 전반에서 통용되고 있기에 기사 속에서 정나위 정후보의 발언을 설명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3. “토지매입비의 적립금이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파주캠퍼스 투자유치금 환원에 대한 논의를 다른 방향으로 모색해보겠다”라는 내용이 사실관계와 다르다는 주장에 대해
→ 18일(금) 오전 정문에서 정나위 정후보 인터뷰를 통해 위의 발언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정리>
- 파주캠퍼스 토지매입비의 출처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 정 후보는 “학교에서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니까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대해 기자가 토지매입비의 출처를 학교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하자
- 정 후보는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정확히는 모른다”고 반복하며 “투명성 보장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대답했습니다
- 이에 대해 그 적립금이 동문들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것을 아는지 질문하자
- 정 후보는 몰랐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대학보는 취재 윤리를 지켜 취재했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선본의 입장처럼 기사를 작성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대학보는 더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일:2011-11-24 12:50:33 221.149.8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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