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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우표가 붙여진 편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편지에 우표가 붙여진것은 보내는이의 따뜻한 마음이 배어 있는데 우표위에 투명테이프를
도배하듯 붙여져 있얶기 때문이다.
전자우편, 이메일에 밀려 편지를 쓰는이가 적다는 것은 알지만 우표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닐것이다.
보내는이가 다쓴 편지에 올바른 주소를 기재한 다음에 단단히 풀칠을 한후 보내는이와의작별을
고하는 순간에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는 것이다.
이 편지는 소인(해당우체국 이름이 찍힌 도장) 한다음 받는이에게 다가가게 되어있는것이다.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일선에서 편지 한통도 소중하게 다룬다.
또 규격봉투는 25그램까지 250원 50그램까지 270원하고 있다.
그런데 규격봉투라도 편지지 이외의 것은 규격외로 처리되어 비규격봉투가 적용하는 50그램까지
340원이다.
즉 340원에 해당하는 우표를 붙여져 정확히 배달된다.
그리고 주소쓰기에 관해서 알려주고 싶다.
지난 한해동안 더러 거꾸로 쓴 편지가 보이더니 다사라졌는데 아직도 주소를 쓰는 위치를 모르는
지 가끔 거꾸로 쓴 편지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러면 자칫 잘못하면 보내는이에게 배달될 수가 있다.
이는 위치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항상 보내는이는 왼쪽 위에 작은글씨로 우편번호와 함께 쓰고
받는이는 오른쪽 아래에 큰 글씨로 우편번호까지 꼭 기재하였으면 한다.
우편번호에 의해 우편물은 전달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우편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또 서류봉투에 두터운 책을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리 사무실에서 투명테이프로 십자로 한
번 둘러주었으면 한다.
봉투가 찟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올바른 우편제도의 참여로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작성일:2010-03-28 2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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